황사방지 사막원정대는 오는 3월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고객 중 20명을 선발, 황사의 근원지인 중국 내몽골 쿠부치 사막에서 4월 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풍림 조성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지난 22일 개설된 SHOW사이트(www.show.co.kr) 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너인 'SHOW나누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코너는 고객들이 자신의 다양한...
인해 정체현상을 겪고 있던 지난 16일 미국에서 10여톤의 흡착포를 긴급 공수해 지원함으로써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복구작업을 도운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이번 서해안 자원봉사 활동 외에도 지난 10월말 중국 쿠부치 사막의 사막화 방지 식림행사 참여와 기내 일회용 물자 절약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는 2011년까지 쿠부치 사막에 600ha 규모의 녹색 생태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수종도 현지 환경적응력이 높은 사막 버드나무, 백양나무, 소나무 등이며, 5년간 약 180만그루를 조성하는 녹화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문화사업 후원으로 자긍심 고취
대한항공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루브르박물관 관람장비...
최근 환경 및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황사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몽골 바가노르에 조림 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중국 쿠부치 사막에도 푸른 숲을 조성하는 등 환경경영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 중국·몽골에 황사 방지 위한 수풀 조성
대한항공은 봄철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
이번 쿠부치 사막에 조성되는 '대한항공 녹색 생태원'에는 오는 2011년까지 600헥타아르에 180만 그루가 심어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특히 이번 중국 쿠부치 사막 생태원에는 황폐한 현지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사막 버드나무, 백양나무, 소나무 등의 수종으로 구성된다"며 "녹색 생태원 조림 사업은 한국측(한중미래숲)과 중국측...
이번 우호림 조성은 한국과 중국 공청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앞으로 5년동안 28㎢, 총 70억 원을 들여 황사 주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 사막에 방풍림을 조성하는 '한-중 우호 녹색만리장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으로 국내에 황사피해를 주는 진원지로 알려진 네이멍구(內蒙古) 달라터치 내의 쿠부치 사막의 모래 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