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를 포함한 29개의 가상자산 사업자(사업자)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심사를 통과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이 밝히면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42개에 대한 사업자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FIU는 금융감독원의 1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신고심사위원회를 9차례 열었다. 그 결과 24개...
컴투스홀딩스가 코인원 지분 직접 취득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9.64%)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컴투스홀딩스는 전날 대비 9.16%(1만4800원) 오른 1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가장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지분을 직접 취득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자회사...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러스가 확보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일부를 직접 취득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플러스를 통해 코인원의 지분 38.43%(26만4665주)를 취득하며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주체 변경을 통해 38.43% 중 21.96%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이로써 코인원과의 협력 밀도를 높이고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을...
지급된 코인은 클레이튼 암호화폐로 전환, 클레이튼을 취급하는 코인원 등에서 실제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이에 수천 명 수준이던 이용자 수가 수십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 9일 패치 이전까지는 하루에 100무돌코인을 얻을 수 있었는데, 당시 100무돌은 약 4000원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위의 등급분류 결정취소 소식이 알려지며...
원화마켓(원화로 가상자산 거래) 사업자로는 4대 거래소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이 수리받았으며, 코인마켓 사업자로는 지닥, 플라이빗, 고팍스, 비둘기지갑, 프로비트, 포블게이트 등 기존 6곳과 이번에 신고 수리된 거래소까지 합쳐 8곳으로 늘었다.
기타 사업자로는 KODA와 KDAC 등 두 곳이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사업자 자격을 받았다.
신고서를 제출한...
빗썸ㆍ코인원ㆍ코빗의 합작법인 코드(CODE)는 약 2개월에 걸쳐 개발한 트래블룰 솔루션을 이날 발표했다. 12월 시스템 최종 테스트를 거쳐 거래소 연동 작업에 착수, 내년 1월부터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CODE는 8일 트래블룰 솔루션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CODE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요구하는 트래블룰 시스템 구축을 위해 POSTECH과 산학협력을...
토스뱅크는 이미 타 은행과 실명계좌 입출금계정 협약을 체결하고 거래 규모가 큰 4대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보다 중소형 거래소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업비트와 제휴를 맺은 후 보인 시너지 효과도 M&A 이유로 꼽혔다.
4대 거래소 관계자는 “중소형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발급하고 자금세탁 방지...
2일 기준 FIU는 총 10개의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신고 수리를 마쳤다. 원화마켓을 보유하고 있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과 코인마켓 사업자로 등록한 지닥·플라이빗·고팍스·오션스(프로비트)·포블게이트·비둘기지갑이다. FIU는 현재 코인마켓 사업자 19곳과 지갑업자 등 13곳 기타사업자에 대한 신고 수리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내 심사를 마친다는 구상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로서 강력한 협력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토큰 발행,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소 개발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컴투스홀딩그 관계자는 “통합적인 브랜드 전략을 추구하는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게임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게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반의...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 등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한 곳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ㆍICT 투자 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는 현재 26조 원인 순자산가치를 2025년 75조 원까지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SK하이닉스,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콘텐츠웨이브, 드림어스컴퍼니, SK플래닛 등...
현재까지 원화마켓 사업자로 4대 거래소 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이 신고 수리를 마쳤다. 코인마켓 사업자로는 기존 지닥, 플라이빗 2곳에 이어 이번에 신고 수리된 4곳이 추가됐다.
신고 수리된 거래소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 이내에 수리 공문을 받는다. 거래소는 수리 공문을 받는 즉시 고객확인제도(KYC)와 같은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고팍스는...
이날 FIU의 결정으로 사업자 신고 수리를 마친 거래소는 업비트, 코인원, 빗썸, 코빗, 플라이빗, 지닥 등 6개로 늘었다.
한편 플라이빗, 지닥이 승인된 데 대해 다른 업계 관계자는 "FIU에서 순차적으로 승인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아마 다른 거래소의 경우 코인마켓의 기관 투자자에 대한 이슈가 발목을 잡고 있지 않겠나"라고...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우수 개발자 및 AML 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 직군 100여 명 채용에 나선다.
코인원은 개발 직군은 전 직장 총 보상 대비 최대 150% 인상 등 파격적인 채용 조건을 내건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서비스기획 △디자인 △서버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AOS개발 △백엔드 지갑 개발 △QA △DBA △상장지원 △입출금 데이터 모니터링 △PM...
컴투스 지분 가치 할인은 축소되며, 암호화폐 거래소 호조로 코인원 지분 가치가 증가한다는 이유에서다. 향후 게임 및 NFT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사업 가치 편입도 가능하다고 평가한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FT, 메타버스를 가장 핫한 주제로 만든 핵심 회사로 위메이드, 게임빌, 컴투스 등을 꼽는다”며 “자체 개발 NFT 게임...
또 주요 자회사 및 ‘코인원’의 실적 호조로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증가해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이루고 있는 게임빌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컴투스 브랜드로 역량을 결집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이외에도 트래블룰을 준수하기 위해 출범한 빗썸·코인원·코빗의 합작법인 CODE를 비롯한 얼라이언스들이 합의점을 찾기 어렵다는 구조적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다.
끝내 실명계좌를 발급받지 못한 중소형 거래소들의 생존 또한 미지수다.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제외하고 중소형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코인의 거래량은 0에 수렴한다. 수수료 수입을 기대할 수 없고...
국세청은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빅4' 거래소를 상대로는 앞서 7월 말에도 컨설팅을 한 차례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세청 관계자는 "코인마켓 운영 거래소에 대한 컨설팅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업계 요청이 있으면 연말까지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해 원화 거래를 제공한다. 나머지 25개는 원화 거래는 중단한 채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한 코인마켓으로 전환했다.
신고제 시행일을 앞두고 신고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업자의 현금·코인 예치금 횡령이나 환불 중단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우려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실명계좌를 내준 신한은행의 경우 64명, 빗썸·코인원과 제휴 중인 NH농협은행에는 65명이 근무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련 부서 인력을 갖춘 은행은 한국씨티은행으로 142명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자금세탁방지 전문가가 중요한 이유로 미국의 입김을 꼽는다. 미국 뉴욕 금융감독청(DFS)이 국내 은행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