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리스크 해소?…FIU, 3개 가상자산 사업자 추가 승인 완료

입력 2021-11-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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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FIU)가 빗썸을 가상자산 사업자로 19일 신고 수리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빗썸과 플라이빗, 지닥 등 3개사에 대한 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FIU는 12일 빗썸에 대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결정을 통해 빗썸은 4대 거래소 중 금융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거래소라는 오명을 벗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오너 리스크 문제도 있지만, 특금법상 문제로 지적됐던 해외 고객 문제도 있다"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해 개인 직원의 실수로 정리됐고, 재발 방지에 대해 소명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이날 FIU의 결정으로 사업자 신고 수리를 마친 거래소는 업비트, 코인원, 빗썸, 코빗, 플라이빗, 지닥 등 6개로 늘었다.

한편 플라이빗, 지닥이 승인된 데 대해 다른 업계 관계자는 "FIU에서 순차적으로 승인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아마 다른 거래소의 경우 코인마켓의 기관 투자자에 대한 이슈가 발목을 잡고 있지 않겠나"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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