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코인 투자자 보호 조치 미흡 = 포럼 참석자들은 금융당국과 정부가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에만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형 거래소들이 대부분의 거래량을 소화하는 상황에서 중소 거래소들이 정리 수순을 밟아도 큰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것이다. 전날 기준 코인마켓캡 기준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의 일일...
이중 업비트·빗썸·코인원에 상장된 70개 코인을 제외하면 42개의 코인의 생존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들의 시가총액은 약 3조 원에 달한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은 “정치인을 만나 얘기하던 중 4대 거래소가 우리나라 가상자산 시장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이 거래소만 신고수리를 해주면 거의 모든 코인들이 살아남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4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코인원, 코빗이 나란히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로써 이들 거래소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유예 기간 전까지 사업자 신고를 위한 가장 큰 문턱을 넘었다. 실명계좌 발급이 체결된 만큼 세 거래소는 조만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최종 신고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빗썸과 코인원에 위험평가...
빗썸·코인원·코빗의 경우 오는 추석 이전까지 신고 요건인 실명 확인 계좌 발급 재계약 여부가 결정될꺼래.
대형 거래소들이 설마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라고는 믿고 있지만, 정부의 강경한 입장을 고려하면 마냥 안심할 수도 없는 상황이래.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중소형 거래소들의 줄폐업을 예상하고 있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ISMS 인증을 획득한 거래소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만 청신호‘추후 신고땐 승인’ 유예조치 언급“원화마켓 막히면 빅4 지배력 커져”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의 가상자산(가상화폐) 사업자 신고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구제책이 거론됐다. 은행 실명계좌가 요구되지 않는 코인마켓(원화 외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거래하는 마켓)...
NH농협은행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코인원에 원화로 코인을 사고팔 수 있는 ‘실명계좌 확인서’를 발급한다. 현재 은행과 실명 계좌 계약을 맺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서를 제출한 거래소는 케이뱅크와 계약한 업비트가 유일하다. 코빗과 제휴 관계인 신한은행도 최종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그동안 실명계좌 확보에 난항을 겪던 4대 거래소가 차례로...
업비트는 빗썸을 비롯해 원화 거래를 허용하는 거래소 게이트아이오(6억8361만 달러), 코인원(3억5667만 달러), 코인빗(1억220만 달러) 등의 거래량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
업비트의 거래량은 주로 ‘알트코인’에서 비롯됐다. 메이저 코인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도 다른 국내 거래소보다 많은 편이지만, 비중 자체는 5%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크지 않다....
거래소 3사 송수신자 정보 공유 ‘솔루션’ 뭘로 할지 이견‘코인원 시스템 vs 신규개발’ 논의…특금법 신고 20여일 앞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트래블룰’ 공동 대응을 위한 합작법인 CODE를 출범했으나, 주요 사항들의 합의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 신고 기한을 20여 일 앞둔 가운데, 실명계좌 발급 권한을 가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이 ‘트래블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합작법인 CODE를 세웠다.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 유예 기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들 거래소가 은행과의 실명계좌 발급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신고 절차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빗썸·코인원·코빗은 합작사 ‘CODE(COnnect Digital Exchange)’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이 ‘트래블 룰’(Travel Rule)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CODE(COnnect Digital Exchanges 이하 CODE)’를 공식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CODE는 3사 공동 출자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출자금은 총 9억 원이며, 참여사는 각각 1/3씩 동등한 지분과 의결권을 소유한다.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한 3사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업계선 4곳만 생존권 보장 우려당국, 특금법 통과 아냐 선 긋기
국세청이 가상자산(가상화폐) 4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를 대상으로 과세 관련 현장 컨설팅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이 ‘필수인증’ 미 신청으로 일부 가상자산 거래소가 영업 중단이나 폐업이 유력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현장 컨설팅 배경을 놓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서를 제출한 업비트를 비롯해 고팍스, 코인원, 빗썸, 코빗 등 중소형 거래소가 여기에 포함된다.
ISMS 인증을 완료하지 못한 42개사 중 18개는 현재 ISMS를 신청 중이다. 나머지 24개사는 ISMS 인증을 신청하지 않았다.
다만 정부는 “상기 명단은 가상자산 이용자들에게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현황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속 타는 중소거래소, ‘트래블 룰’ 복병 = 시장에서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시행이 9월 25일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거래소 신고의 필수 요건인 실명계좌 확보 여부를 놓고 빗썸·코인원과 NH농협은행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3일 NH농협은행은 ‘트래블 룰(가상자산 사업자가 이전 관련 정보를 수취인에게 제공해야 할 의무)’ 체계를 구축하기...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두나무, 코빗) △전자상거래 소매업(빗썸, 후오비)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코인원, 프로비트)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스트리미, 포블게이트) △기타 금융 지원 서비스업(한빗코) 등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업종이 뚜렷하지 않다.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다 거래소로 넘어온 회사들도, 상품권을...
실명계좌를 가진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는 은행 심사를 다시 받았다.
거래대금 규모가 가장 큰 만큼 업비트의 신고 시기가 업계 화두였다.
업비트가 최초로 사업자 신고를 한 상황에서 다른 거래소들은 더 초조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당장 이들 거래소부터 은행 실명계좌 연장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전체 거래소 가운데 수일 내에...
현재 ISMS 인증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한 업체는 19개 사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은 4개 사(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4개 가상자산사업자의 경우에도 은행의 평가가 다시 진행 중”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신고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현재 은행들은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위험 평가방안’ 연구용역을...
은행과 실명계좌 발급이 된 거래소는 기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가 현재로선 전부다. 다른 중소형 거래소는 은행들이 계좌 발급을 망설이면서 계약 체결에 애를 먹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금융위의 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 실명계좌 없이는 신고가 승인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실명을...
업비트뿐 아니라 빗썸·코인원·코빗도 전방위적으로 개발자를 구하는 중이다. 빗썸은 블록체인 시스템 엔지니어, 프론트·백엔드 개발자, UI/UX 디자인을 막론하고 수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최근 체결한 서강대 블록체인연구센터와의 MOU 또한 개발자 구인을 위한 포석이다. 해당 MOU에 참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빗썸은 가상자산 프로젝트와 연계된 개발자를, 서강대는...
9월 거래소 신고 후 내년 3월까지 송수신자 정보수집 시스템 공백농협은행, 빗썸·코인원 입출금 제한 요청…사고 때 ‘은행 책임’ 회피
시중은행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에 ‘코인 이동제한’을 요청했다. 다음달 말 가상화폐 거래소 신고기한과 내년 3월 트래블 룰 시스템 구축 사이 공백 기간 발생할 문제를 우려해서다. 가상자산 사고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은행...
농협은행이 최근 빗썸‧코인원과 실명계좌 발급 관련 한시적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재계약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계약을 확정적으로 체결하며 이를 마무리한 것이다.
3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최근 이 은행은 빗썸과 코인원과의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만 유효한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과 빗썸‧코인원의 계약 만기일은 본래 이달 31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