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코로나특위) 위원장을 겸하는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특위 보건의료분과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은 모든 감염병 예방 관리의 기본 수칙이자 최종 방어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면서 현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하향 조정해 나가는...
재판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회를 전면적으로 허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도 "서울시의 집행정지로 인해 집회를 개최할 기회를 상실해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게 된다"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집회가 이뤄지는 한 시간 동안 참가자 수가 질서유지인 등 주최자(주관자) 측을 포함해 총 299명...
이처럼 오미크론 유행 완화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앞서 예고한대로 15일 실내마스크 등 일부 방역수칙만 남기고 모든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정부는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 논의에 착수한 상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백브리핑에서 “마스크...
조 의무이사도 “1급 감염병 제외는 너무 섣부르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지금이 정점일 수 있다는 조심스런 의견을 제시하면서 국민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급증으로 너무 공포감을 갖지 말고 개인 방역수칙 생활화와 백신접종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중순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진입하더라도, 유행 규모는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일(9일)부터 2주간 유행의 최정점을 지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마도 9·11·15·16일에 발표되는 수치가 체감하기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2일 감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은 선거 당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를 목적으로 한 외출이 허용된다.
GPS 동선 관리가 폐지된 상황에서 믿을 건 확진·격리자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뿐이다. 정 본부장은 “확진자들이 외출할 때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투표 후 귀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안전한 방역관리가 될...
한국은 지난해 2월 26일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이후 이날 0시까지 4435만8392명이 2차 접종을, 이 중 3135만2874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18세 이상 성인의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70.8%다.
◇확진자 동거인 자가격리 해제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 동거인에 대한 관리 방식이 예방접종력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국내 사업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날 정선 국가광물정보센터와 동원 사북광업소 수질정화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수칙 이행 여부와 코로나 19 방역수칙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9일...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접종을 완료한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격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동격리 대상인 미접종 동거가족도 필수목적에 한해 외출이 허용된다.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의 특성과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고려할 때 고위험군 중증·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정부가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백신 예방접종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으로, 감염은 물론 중증과 사망도 예방해 준다는 이유에서다.
입원·사망 피하려면 3차 접종해야…스텔스 오미크론에도 효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비교적 중증...
고향 방문 자제…하루 3회 환기 필수
방역당국은 설 연휴에 고향방문이나 여행 대신 집에 머물며 비대면 세배로 60세 이상 어르신과의 접촉을 줄이고, 고향 방문 시에도 머무는 시간은 짧게 손 씻기·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난방기를 사용할 때도 하루에 3번, 10분 이상 문과 창문을 열고 외부 공기를 환기해 실내 시설의 코로나19...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다음 달 6일까지는 요양시설·병원의 접촉 면회가 금지된다. 그러나 임종과 같은 급박한 상황에선 해당 시설의 판단에 따라 면회가 가능하다. 야외 자연장지는 성묘가 가능하지만 제례실은 모두 폐쇄된다. 실내 봉안시설도 문을 닫거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부, 오미크론 변이 예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우세종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1만 명대를 돌파하고 있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따라 설 연휴 이후 확진자 규모는 하루 2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질병관리청은 27일 오후 오미크론 변이 및 바뀐 방역체계에 대해 알리는 전문가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면역력 생성과 예방접종 확대에 따른 감염 예방효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유행을 우리가 잘 넘기고 나면 미국·영국 등 다른...
김의승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고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고, 생활, 교통, 물가 등 민생안정과 소외계층 지원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능성이 있어서 철저한 감염 예방조치를 권장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동안 코로나19 발생 이후 축적된 근거를 토대로 해당 고시와 지침을 개정 중”이라며 “기존의 선화장, 후장례뿐 아니라 방역수칙을 엄수해서 장례 후 화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또 고인의 존엄과 유족이 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덧붙였다.
본점 대강당과 실시간 화상서비스(ZOOM)를 병행, 이원방식으로 진행된 경영전략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전ㆍ후로 방역을 실시하고 QR체크인 백신패스 도입 등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타악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연 경영전략회의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임 임원 소개와 ‘리더십 변화와 소통 중심’을 주제로 한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의...
◇사적모임 4명→6명…거리두기는 유지
권덕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앞으로 2~3주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거리두기를 조정하되,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오미크론이 본격화할 경우 고강도 조치를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적 위험이 낮은 단계부터...
권덕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최대한 늦추면서 오미크론에 의한 유행 규모 폭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거리두기 조정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2~3주 간격으로 3차례에 거쳐 거리두기를 조정하되, 방역 상황을 고려해...
감찰 과정에서 A 소방정이 조기 퇴근해 근무지를 이탈하고, 예산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사실, 청사 외부에 테이블을 펴 직원들과 회식을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긴 사실도 추가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해당 소방정은 조사 중 일부 비위 행위를 인정했으며 징계를 받은 뒤 인천 소방본부 내 다른 부서로 인사 조처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