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 여파로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의 8월 여객 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AFP 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은 지난달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해 홍콩을 찾은 여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 줄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홍콩에서 출발한 여객 수는 12% 감소했다고 전했다. 최근 10년...
직원의 ‘송환법’ 시위 동참으로 중국의 압박을 받아온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항공의 루퍼트 호그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끝내 사임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이날 루퍼트 호그 CEO와 폴 루 최고고객·사업책임자가 사임한다고 밝혔다. 존 슬로사 캐세이퍼시픽 회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호그 CEO가 최근 사태와 관련, 회사 지도자로서 책임을 지고...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최고경영자(CEO)가 직원의 '송환법' 시위 동참으로 중국 중앙 정부 압박을 받아오다 끝내 사임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은 루퍼트 호그 CEO의 사임을 발표했다.
존 슬로사 캐세이퍼시픽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호그 CEO가 최근 사태와 관련해 회사 지도자로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며...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의 경우 지난 이틀 동안 272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5만5000여 승객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공항 당국은 공항 점거 시위와 관련해 홍콩 법원이 발부한 임시 명령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임시 명령에 따르면 공항 내 시위는 터미널 도착장의 양쪽 끝 출구 옆 두 곳에서만 허용된다. 출국장을 비롯해 이 두...
12일(현지시간) 홍콩증시에서 캐세이퍼시픽항공 주가는 10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홍콩 시위에 일부 직원이 참여한 데 대해 중국 당국이 압력을 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
앞서 중국민용항공국은 지난 9일, 최근 계속되고 있는 송환법 반대 시위에 참여하거나 지원한 적이 있는 직원이 중국 본토행 항공편에 근무하는 걸 10일부터...
우선 소비자 보호 평가에서 에어서울과 캐세이드래곤·캐세이퍼시픽항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장시간 기내대기 문제로 과태료를 부과 받아 점수가 낮았고 팬퍼시픽항공은 이용객 대비 피해구제 접수건수가 많고 법정 소비자 보호조치도 준수하지 않아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는 에어부산과 전일본공수가...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이 저비용 항공사(LCC) 홍콩익스프레스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LCC 시장에 뛰어든다.
캐세이퍼시픽은 총 49억3000만 홍콩달러(약 7128억 원)를 들여 홍콩익스프레스의 모회사인 중국 거대 복합기업 HNA그룹으로부터 홍콩익스프레스를 인수키로 했다. 이 중 22억5000만 홍콩달러는 현금, 나머지 26억8000만 홍콩달러는 홍콩익스프레스의...
영국의 에어포터(Airportr)사는 2016년부터 런던 히드로‧게트윅 공항 출발 6개 항공사(아메리칸항공,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 핀에어 등) 승객을 대상으로 수하물 자택접수 서비스 운영 중이다. 하루 약 100건이 접수되고 이용료는 4만5000원 수준이다.
국토부와 인천공항은 시범운영을 거쳐 접수‧보관‧이동 등 세부 절차를 가다듬을 계획이며 향후 대형항공사의...
회원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포함, 캐세이퍼시픽, 타이항공, 싱가폴항공, 일본항공, 말레이시아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주요 항공사들이 가입돼 있다.
이번 총회는 대한항공 주관으로 제주 칼호텔에서 개최됨에 따라 아태지역 항공업계를 이끄는 선도 항공사로서 대한항공의 리더십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캐세이퍼시픽 등 홍콩 로컬 항공사 3곳의 운항 취소로 영향을 받은 여행객만 9만6000명에 달해, 전체 피해 여행객은 10만 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홍콩 국제공항에 추가 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여행객들에게 물과 담요·비상식량 등을 제공했다.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항 내 식당·편의점 등의 영업도 유지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인천을...
캐세이패시픽항공이 2018년 휴가를 미리 계획하고 있는 얼리버드 여행객을 위해 유럽 및 대양주 등 장거리 노선 위주의 특가 프로모션을 일주일 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홍콩을 경유하는 유럽 15개 노선, 호주 및 뉴질랜드 8개 노선과 타이베이 직항 노선이 포함된 캐세이패시픽의 10월 좋은특가 프로모션은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파리, 런던...
캐세이퍼시픽이 9~10월 휴가를 즐기는 늦캉스족을 위한 저렴한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출발기간 동안 해당 도시들의 평균적인 날씨는 비교적 선선하고 쾌적할 예정으로 더욱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이틀 동안 8월 좋은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의 항공권 예약...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19일 캐세이퍼시픽 항공편(CX410)을 통해 호주에서 처음 수입된 신선계란 1092㎏(1만8720개)에 대해 불합격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주산 계란이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화물터미널에서 진행한 현장검사 결과, 봉인 미부착과 검역증명서상 봉인번호 미기재 등으로 수입위생조건에 맞지 않아 관련 규정에 따라...
캐세이 퍼시픽 조종사로 일하는 애슐리 워커는 AP통신을 통해 "북한 같은 국가에서 이렇게 오래된 비행기를 가까이서 보는 일은 매우 특별하다"며 "마법 같고 과거로 온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활주로에 있는 트윈 프로펠러 항공기 안토노프 AN-24를 가리키며 "이런 비행기가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세계 어디를 가도 볼 수가 없다...
현재 미국 유나이티드항공과 알래스카에어라인,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에어라인, 드래곤에어, 태국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호주 콴타스항공, 젯스타, 버진오스트레일리아, 대만 중화항공, 트랜스아시아항공, 타이거에어,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항공 등이 항공기 안에서 갤럭시노트7의 사용이나 충전을 금지하고 있다.
삼성증권 황민성 연구원은 “세계...
현재 미국 유나이티드항공과 알래스카에어라인,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에어라인, 드래곤에어, 태국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호주 콴타스항공, 젯스타, 버진오스트레일리아, 대만 중화항공, 트랜스아시아항공, 타이거에어,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항공 등이 항공기 안에서 갤럭시노트7의 사용이나 충전을 금지하고 있다..
그간 상승세를 이끌었던 외국인...
현재 미국 유나이티드항공과 알래스카에어라인,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에어라인, 드래곤에어, 태국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호주 콴타스항공, 젯스타, 버진오스트레일리아, 대만 중화항공, 트랜스아시아항공, 타이거에어,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항공 등이 항공기 안에서 갤럭시노트7의 사용이나 충전을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관련 업계는 울상입니다. 특히 파리로 관광객을 실어나르던 아시아의 항공사들이 일제히 증시에서 급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대만 에바에어웨이스,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하이난항공, 캐세이퍼시픽 등 아시아 항공사의 주가가 2~5%대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테러 공포에 유럽 노선 취소가 쇄도한 영향입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대만 에바에어웨이스,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하이난항공, 캐세이퍼시픽 등 아시아 항공사의 주가가 2~5%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테러 공포에 유럽 노선 취소가 쇄도한 영향이다.
이번 테러가 최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중산층의 해외 여행 수요 급증으로 수혜를 입고 성장가도를 달리던 아시아 항공업계에 찬물은...
대상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캐세이퍼시픽,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베트남항공 등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동남아 주요 항공사들이 해당 된다.
노선별, 항공사별로 9월 말~10월 초까지 추석과 한글날 황금연휴를 활용해 예약할 수 있는 특가 상품이 날짜별로 다양하게 나와있어 연휴에 임박해서 여행 일정을 잡으려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