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경제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에서 농업 및 연관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형 농정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디지털·세대·농촌공간 등 3대 전환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규제혁신, 칸막이 제거, 부처협력 등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적재적소에 최적임자를 배치하고 실국간 칸막이 해소를 위해 1‧2차관실 간 교차 인사(16명)를 확대했으며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 등용해 조직 역동성을 제고했다.
첫 과장 진출 인원이 20명으로 전년(11명)보다 대폭 확대했고 80년대생 과장도 5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여성’ 및 ‘주무관 공채 출신’ 과장을 확대하는 등 조직 내 다양성도 한층...
부동산원은 전사적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마련, 데이터 칸막이(data silo) 해소를 위한 기관 간 공동활용 데이터 제공, 다수의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발굴, 전 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역량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실태평가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같은 ‘바지걸이’가 포함된 내부 구성이라도 선반형, 서랍형, 칸막이형 등으로 나뉜다. 시계 등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면 선반형을, 가방에 관심이 많다면 칸막이형을 선택하는 식이다.
디자인 역시 달라졌다. 미드 브라운(짙은 갈색)과 브론즈(구리색)를 핵심 컬러로 선정하고,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면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문을 여닫을 때...
올해 설계·프로그램을 기획하고 2025년 착공, 2026년 시범운영, 2027년 개소하는 계획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우리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중소 ·벤처기업이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등 디지털 정책과 관련된 26개 주요 부처가 함께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이날 논의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심화 시대에 범정부 대응현황을 확인하는 ‘디지털 심화대응 실태진단’을...
정부는 또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개별부처가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문제를 다부처 협업과제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성과를 관리하는 ‘다부처 협업과제 성과관리’ 제도를 최초로 도입한다. 이는 미국의 '다부처 핵심목표 성과관리'와 유사한 제도다.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운영해...
TF는 환경부 정책기획관을 팀장으로 장관 직속 기구로 운영되며, 규제개선, 부처 간 칸막이 해소, 민생 체감 등 개혁 과제를 찾아내고 이행점검 및 성과확산까지 통합 지원하는 기능을 갖는다.
특히 개혁 과제별로 환경부 실·국장부터 주무관을 포함한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회의체를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방송통신 시장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뉴미디어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미디어 간 칸막이가 허물어지고 국경 장벽이 낮아지면서 사업자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디어 공공성이 악화되고 AI 등 디지털 신기술 확산으로 새로운 유형의 불평과 피해도 발행하고 있다”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공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한편 윤 대통령은 부처별 업무보고를 대신해 진행한 민생토론회에 대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서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들으면서, 민생 문제 해결에는 역시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이뤄지는 교정본부 접견은 고작 10분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배우자들은 명절 기차 예매만큼 전쟁 같다는 접견 예약에 매주 뛰어든다.
같은 방 재소자들에게 아내를 잘 부탁한다며 커피믹스를 돌린 남편도 있었고, 배우자가 매일 같이 눈물 젖은 편지를 보내 힘든 수감 생활을 잊을 수 있었다는 피고인들도 많다.
오히려 밖에 있을 때보다...
글로벌 마인드로 세계인의 눈높이에 맞추자.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웰니스관광, 명상 프로그램, 치유음식에 관심을 기울이자. 칸막이 문화를 없애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틱톡, 릴스, 쇼츠 등 숏폼 콘텐츠에 집중하자. 지방 소멸을 방지하는 대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가까이 있는 치유산업을 적극 추진해 지방을 살려보자.
민생 토론회 개최 목적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어서 함께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꾸준히 현장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다만 신년기자회견을 여는 문제는 고심 중이다.
20일 대통령실 상황을 종합하면,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는 지금까지 민생 중심의 올해...
이를 위해 신상필벌의 원칙으로 소극적 행태, 부처 이기주의에서 기인한 부처 간 칸막이에는 엄중 대처하고 적극적 업무추진 및 협력은 탄력적 감사운영, 인사상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갑질ㆍ직장 내 괴롭힘ㆍ성비위에 대한 엄정대응을 통해 상호존중하고 업무성과에 집중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특히,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유롭고 창의롭게 자기...
윤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실천 차원에서 부처 간 칸막이 제거를 언급한 바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첫 주례회동을 가진 8일에도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변인은 이종호...
이번 토론회는 경제정책 방향(4일), 주택(10일)에 이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과 관련해 기업, 지역 주민, 학생 등 국민 목소리를 듣고 관계 부처가 칸막이 없이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에 윤 대통령은 "반도체 공장을 세우면 설계·디자인·후공정 기업과 연구·개발(R&D) 시설 등 반도체 생태계가 형성되고, 전기·용수...
칸막이 책장은 칸막이 간격이 넓어 책이 쉽게 쓰러진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 기존 대비 수납공간의 너비를 줄이고 개수를 3배 늘렸다. 3단 회전 트롤리 책장은 벽에 부착하는 일반 책장과 달리 4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1cm 두께의 책을 215권까지 수납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들의 불편한 지점을 개선하고, 제품의 성능을 강화하면서 꼼므 시리즈의 작년 4분기...
이밖에 냉장·냉동·상온 등 개별 온도 관리가 필요한 상품도 한 박스에 합포장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추천하는 기능을 통해 상품의 변질·파손을 방지할 수도 있다.
CJ 대한통운은 현재 로이스 오팩을 적용한 15개 물류센터 외에도 신규 구축 센터에 모두 도입할 계획이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소장은 “택배 과대포장 규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특히, 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내 기업육성과 각종 인프라 조성이 함께 이뤄져야 정책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로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칸막이식 지원에서 탈피해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89개 인구감소 지역과 18개 관심지역 등 10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초지자체가 주도해 지방소멸대응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