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재선을 위해 친노동·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을 주장했고 이는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론조사기관 폴리아르키아 콘술토레스의 파비앙 페레초드닉 정치 애널리스트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대중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을 내세웠다”며 “그 외 대선 경쟁자들은 이를 제안하지 않았다”고 페르난데스...
한국노총은 이 대통령이“비니지스 프렌들리는 친기업 친노동 모두를 포함하고 공공부문 구조조정은 노총과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수 차례 약속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경련 임원 출신의 지식경제부 장관은 노동부조차 무시한 채 ‘친재벌 반노동’ 일색의 규제완화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으며, 청와대는 실체도 불분명한 유령기구를 앞세워 공공부문 민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