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학력·전공·성별 등 제한이 없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며, “직무체험과 더불어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간 연공서열 중심의 고임금 구조인 임금체계는 청년 취업난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차기 정부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 및 성과를 등급별로 평가해 임금에 차등을 두는 ‘성과연봉제’나 낮은 직급이라도 능력을 인정받아 업무 강도와 난이도가 높은 직무를 맡으면 근속 연수·직급과 무관하게 더 높은 연봉을 주는 ‘직무급제’를 보다...
서울시는 "코로나로 악화된 취업난 속에서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로 전락하는 사회초년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청년들이 적기에 취업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테크, 심리, 진로 등 지원도 연계한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청년은 재테크 교육·상담을 해주는 ‘영테크’ 사업에, 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은 심층...
또 취업난 속에서도 벤처·스타트업은 청년과 여성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18만 7433명 대비 청년 고용은 약 1만 8000명 증가했고, 이는 전체 고용 증가의 약 27.6%를 차지한다. 벤처·스타트업 고용 10명 늘어날 때 청년은 3명인 셈이다.
21년 말 벤처기업 전체 고용 중 여성 고용은 24만 517명으로 전체 고용의 약 32.1%를 차지했다....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기업이 청년들에게 직업훈련, 일경험을 제공하면 정부가 이에 대해 행정적ㆍ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합동 사업이다.
멤버십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스타벅스 코리아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금용권 최초로 멤버십에 가입하게 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글로벌 영...
취업준비자가 늘어나는 현상은 그만큼 취업난이 심각하다는 의미다. 코로나19로 인해 채용 자체가 감소하고 있고, 공개채용 대신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대기업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사실상 취업을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8일 발표한 '2022년 채용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15만6000명이 취업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60% 정도가 정규직으로 채용ㆍ전환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2020~2021년 기간 동안 4만2000개 기업을 지원해 15만6000명의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기업이 청년들에게 직업훈련, 일경험을 제공하면 정부가 이에 대해 행정적ㆍ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합동 사업이다.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을 포함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스타벅스 코리아 등 총 12곳이 참여하고 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정보기술(IT) 분야 경력을 꿈꾸는 사람들을...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한 곡의 노래가 더 큰 울림과 위안을 전한다”라며 “’플레이라이프’의 마음 성장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 취업난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한 불안감에 힘들어할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그들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30 세대를 위한...
취업난ㆍ코로나19 불황... 직업 안정성 높은 학과 인기
약대의 흥행 배경에는 청년층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 청년 취업이 점차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불황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직업 안정성의 가치가 높아진 것이다. 입시업계 역시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학과의 선호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정부가 취업난에 놓인 청년 고용 회복을 위해 내년 4조4000억 원을 투입해 63만 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 실·국장 및 6개 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 정책점검회의에서 "내년에는 취업자가 28만 명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방역 리스크 지속 등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한...
SSAFY는 올해 부울경캠퍼스(부산소재)를 추가 개소했고, 국무총리실과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교육기회와 일자리를 지원하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으며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고, 기업들에는 양질의 인재를 제공하며 국가 소프트웨어 경쟁력...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도 확대 추진된다. 주거급여 및 청년 월세 특별지원(월 20만 원)을 받는 청년도 잔여 월세금 범위 내에서 무이자 월세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군 복무에 따른 학업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군장병 원격강좌 수강료 지원(최대 80%)을 확대하고, 더 많은 대학의 원격강좌 제공도 유도한다. 기업이 청년채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한파 속에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신입직원 65명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진공은 하반기 채용에서 행정직(경영, 경제, 행정·법학) 33명, 기술직(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전산) 15명, 경력직(회계사) 1명을 채용했다. 업무지원직(지원, 전문직렬)은 지역·사업별로 16명이다.
중진공은 그동안 지역균형...
취업난·주거난이 심화되면서 비혼·만혼이 추세화되고, 그 결과로 출생아도 준다. 감사원은 수도권의 낮은 출산율이 높은 인구밀도에 따른 청년층의 과도한 경쟁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비혼이나 만혼을 선택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럼에도 더 심각한 쪽은 지방이다. 고령층만 남은 지역은 지역 내 소비가 급감하면서 대면서비스업을...
이는 MZ세대 젊은 피 수혈을 통한 근무 인력 보강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초대졸 ‘취준생’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얼어붙은 유통사업 환경 속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해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ESG(환경...
유 부총리는 “여러 부처와 기관이 코로나19와 취업난에 따른 청년의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뜻깊다”고 밝혔다. 고 위원증 역시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층이 연체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인 신용회복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다중채무 부담이 컸던 청년층에게 큰...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탈모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왔고, 특히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제시한 점이 어필했다”라며, “최근에는 20~30대에서 취업난이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늘고 있어 앞으로 젊은 층 대상의 탈모 관리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시딜은...
손경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청년실업’은 인터넷 포털에서 청년의 연관검색어가 될 정도로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라며 “취업난에 힘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가 최고의 희망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총과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찾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취업준비자가 늘어나는 현상은 그만큼 청년층에 취업난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채용 자체가 감소하고 있고, 공개채용 대신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대기업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사실상 취업을 ‘연기’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공무원’을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