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15.6만 명 취업 지원…60% 정규직으로

입력 2022-01-1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용부 "비교적 안정적 일자리 제공" 평가…부정수급 83건 적발

▲취업 희망자들이 기업 취업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취업 희망자들이 기업 취업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15만6000명이 취업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60% 정도가 정규직으로 채용ㆍ전환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2020~2021년 기간 동안 4만2000개 기업을 지원해 15만6000명의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은 5인 이상 중소ㆍ중견기업 등이 청년을 IT 직무 분야에 채용 시 인건비 월 최대 190만 원씩 최장 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 일환으로 추진됐다.

취업 지원을 받은 청년 15만6000명 중 9만5000명(60.1%)이 정규직으로 채용 또는 전환됐으며, 11만5000명(74%)은 6개월 이상 근로해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이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고용부는 평가했다.

참여기업 역시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인건비 부담이 줄어 채용을 확대하고, 온라인 사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날 지난해 9월 27일~11월 30일 진행된 '하반기 부정수급 집중점검기간' 운영 결과도 공개됐다. 일부 기업에서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지원금을 부정하게 받는 사례들이 늘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점검이 이뤄졌다.

총 2991개 기업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77개 기업에서 83건의 부정수급·부당이득 의심 사례가 적발됐다. 이 중 16건은 부정수급으로 확정해 부정수급액 5억4000만 원의 반환을 명령하고, 25억7000만 원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했다.

착오 지급 등 부당이득 9건에 대해서도 총 8000만 원의 반환명령을 했다. 나머지 의심 사례인 57건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고용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반환명령, 제재부가금 부과 및 필요 시 형사고발까지도 진행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의 지원금이 올해까지 지원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에도 부정수급 집중점검기간을 운영한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72,000
    • +1.11%
    • 이더리움
    • 2,666,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304,300
    • +0.2%
    • 리플
    • 1,531
    • +0.07%
    • 솔라나
    • 105,300
    • +0.77%
    • 에이다
    • 274
    • -0.72%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80
    • +0.83%
    • 체인링크
    • 11,630
    • -0.17%
    • 샌드박스
    • 59.55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