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한시적 특례를 적용하게 될 기준으로는 재학생 충원율을 ‘60% 이하’와 ‘70% 이하’ 두 가지 안이 거론됐다. 60% 이하를 적용하면 87개교의 6만9208명 정원이, 70% 이하를 적용하면 145개교의 15만858명의 정원이 각각 줄어들 것이라고 교육부는 추산했다.
귀속되는 재산 규모를 보면 재학생 충원율 60% 이하 기준을 적용할 경우 3890억 원(학교당 66억 원 수준), 70...
이 같은 한시적 특례를 적용하게 될 기준으로는 재학생 충원율을 '60% 이하'와 '70% 이하' 두 가지 안이 거론됐다. 60% 이하를 적용하면 87개교의 6만9208명 정원이, 70% 이하를 적용하면 145개교의 15만858명의 정원이 각각 줄어들 것이라고 교육부는 추산했다.
귀속되는 재산 규모는 보면 재학생 충원율 60% 이하 기준을 적용할 경우 3890억 원(학교당 66억 원 수준), 70...
이는 전년도 대비 55명 감소된 수치로, 모집인원 감소는 경쟁률 상승과 충원율 하락으로 직결되어 입시결과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학업우수자전형은 교과 100% 반영이며, 비교적 까다로운 수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어 왔다. 전년도에 적용되었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3개 영역 등급 합 6, 자연계 2개 영역 등급 합 4(인문...
◆충원율 높은 학생부종합전형 적극 공략
올해 2020학년도 서강대의 정원내 선발인원은 총 1576명이다.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수능위주의 정시선발전형으로 매우 간소하게 설계되어 있어 사실상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하거나 논술 및 정시준비를 하는 형태 중 하나로 지원전략을 설정해 볼 수 있다.
핵심은 학생부종합전형 공략이다. 서강대의...
실제로 학생부종합전형인 성균인재전형은 전년도 미등록자들로 인해 인문과학계열은 120명 모집에 최종적으로 403명이 합격통보를 받았고(235%), 사회과학계열은 146명 모집에 569명(289%), 자연과학계열은 125명 모집에 405명(224%), 공학계열은 267명 모집에 932명(249%)이 최종합격통보를 받는 등 200% 이상의 높은 충원율을 나타냈다. 이는 또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인...
‘가’군 서울대 합격자들의 이동으로 ‘나’군의 연세대 상위학과의 충원율이 높게 나타난다. 반면 안정지원을 위해 ‘가’군 서울대를 포기하고 ‘나’군 연세대를 중심으로 지원전략을 설정한 수험생들은 ‘가’군에서 합격해도 이동하지 않는다. 연세대 하위학과들의 충원율이 낮은 이유다.
탐구과목은 인문계열은 2과목 선택에 제약이 없지만, 자연계열은 I...
미등록 충원율 변화를 고려한 입시결과 예측
미등록 충원이란 수시 또는 정시 때 여러 대학에 중복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원 대학, 학과의 결원만큼의 인원이 추가로 최종합격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정시모집에서 각 대학은 지원자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선발인원 수의 합격자를 발표하고, 후순위의 학생은 수능성적순으로 예비번호를 부여한다. 최초합격자 중 타...
최하위 대학으로 평가받는 대학 가운데 2015년 최하위 등급, 기관평가 불인증, 부정·비리로 학사 운영이 불가능한 대학, 학생 충원율이 현저히 낮은 대학 등은 '한계대학'으로 선정해 정상화 불가 판단이 내려지면 폐교를 검토한다.
대학재정지원사업은 일반재정지원과 특수목적지원 사업으로 단순화한다.
대학의 자율적 혁신 지원과 기본역량 향상을 위해...
각종 행․재정지원 제재 등의 사유로 학생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고, 신입생 충원율과 재학생 등록률은 2017학년도 기준으로 각각 33.9%와 28.2%에 그치는 등 교육 여건상 정상적인 대학 운영의 지속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다음달 7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친 뒤 법인 및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문절차를 진행한다.
12월 중 최종적으로 대학폐쇄 및 법인해산...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 충원율이 2017학년도 기준으로 신입생 27.3%, 재학생 32.6%에 불과하고 재정여건이 열악하다"며 "양질의 교육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학교 폐쇄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구외대 역시 설립 당시 확보하지 못한 수익용 기본재산 30여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교비를 불법 횡령한 사실이 감사 결과 밝혀졌다. 법인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26일 중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중진공 중소기업계약학과 사업에 따라 올해 전국 52개 대학교에서 총 2064명을 충원할 예정이었지만 1475명(71.5%)밖에 채우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원미달 사태는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지난해에도 충원율 69.8%를 기록, 채 70%에...
서남대는 2012년 이홍하 당시 이사장이 교비 10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후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재정 상황이 악화한 서남대는 신입생 충원율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정상화 방안까지 표류하자 수년 전부터 폐교설이 돌았다.
또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서 신입생 충원율이 50% 이하로 떨어져 수년 전부터 폐교설이 돌았는데요. 이에 서남대 인수를 희망한 대학을 통한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지만 재정 기여 계획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반려되면서 폐교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인 것입니다. 서남대 폐교 조치가 내려지면 재학생들은 인근 대학의 유사학과로 편입하게 됩니다....
대금을 횡령액 변제로 볼 수 없으며 추가 출연하겠다는 재산도 압류된 재산이라 문제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한편 서남대는 2012년 이홍하 당시 이사장이 교비 10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이후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재정 상황이 악화한 서남대는 신입생 충원율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정상화 방안까지 표류하자 수년 전부터 폐교설이 돌았다.
교수충원율, 교사확보율 같은 것들이다. 지표의 목표는 분명하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얼마나 잘할 수 있는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잣대들이다.
그런데 교육부의 대학 평가 지표는 유동적이다. 어느 때인가 들어간 지표가 다음번에는 빠지기도 하고 그 반대 현상도 일어나지만 언제나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몇 지표들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취업률이다.
대학들은...
하지만 2013년 120명에 이르던 해당 대학의 입학정원은 2015년부터 40명으로 급감했으며, 충원율은 2014년 40%, 2015년 28%로 줄었다.
역대 입학생 총 158명 중 자퇴 인원은 35명으로, 중도이탈율은 22.2%다.
이에 대해 김해영 의원은 "국내 최초의 금융대학에 대한 산은의 관리 부실이 높은 중도이탈율로 나타났다"며 "초기 취지와 목적 달성을 위한...
실제로 교과부의 대학재정 지원이나 여러 사업들의 평가지표를 보면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등은 항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정원 조정과 학과 통폐합, 각종 지표 달성의 여부는 사업 수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마디로 취업이 잘되는 학과가 많으면 재정 지원을 더하겠다는 것이며, 구조 조정을 많이 하는 학교에 뭉칫돈을 풀겠다는 것이다. 결과는...
한양대는 수요자 중심과 정보공개라는 원칙을 이행하기 위해 최근 3년간 학과별 합격자의 수능점수와 충원율, 학생부성적 등 정시 주요 전형 입시정보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한양입학플래너)를 통해 공개했다. ‘한양입학플래너’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양입학플래너’는 수험생들의 학과 선택을...
김포외고는 ‘사회통합전형 충원율 지표’ 지표에서 만장일치로 ‘미흡’을 받았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해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 의원은 이들 세 학교가 2년 이후 재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도교육청이 그냥 넘어갔다고 지적했다.
청심국제중의 경우 입학전형 운영 적정성 지표에서 5점 만점에서 평균 2.14점을 받았으나 재평가를 모면했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개방형 직위 431개 가운데 무려 128개(29.7%)가 미충원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원율이 적은 것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민간에 직위를 개방하겠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공직경험이 없는 순수 민간인 경력자의 비율이 27.1%에 불과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