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안이 총회에서 확정되면 조합은 10년 연속 배당을 시행한 것으로, 출자증권 1좌당 배당금은 1만2000원(배당률 3.2%)이다.
조합원 현금 배당금을 제외한 634억 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한다. 이익준비금으로 적립된 부분은 조합 자본을 늘리고,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조합의 2022사업연도 결산(안)에 따르면, 총수익은 4892억 원...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2023년 영업이익 전망을 13% 하향 조정하고 한국유리공업 및 포승그린파워 실적 연결이 시작된다”면서 “인도네시아 및 중국 석탄 증산에도 연초 이후 물류운임 및 석탄 약세가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친환경플라스틱 생산법인 지분 20% 출자, 니켈 광산 및 제련소 인수 가능성 등 친환경...
뺀 티롱 차관은 간담회에서 2012년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으로 출자해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를 설립했으며, 아직 상장사 수나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정부 차원 지본시장 활성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캄보디아 정부는 정부예산 중 해외원조 비중이 차츰 줄어들 것에 대비해 국채시장의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이와 관련해 한 국채시장...
공개매수기간에 매수예정자금 예치해야…과도한 기회비용 발생 지적 LP ‘출자이행약정’ 자금확보 증명서류도 보유증명 범위에 포함 ‘기업공시 실무안내’ 개정해 내달 1일부터 시행 방침
공개매수자의 자금조달 능력 인정범위가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공개매수자금 보유증명서에 금융기관의 대출확약(LOC), LP의 ‘출자이행약정’도 포함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69만 원으로 하락 마감한 이후 다시 70만 원대로 올라선 것이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ESS전지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수요 대응 및 고객 확보를 위해 신규 설립 예정인 'LG Energy Solution Arizona ESS, Inc(가칭)' 법인에 1조5098억8560만 원 규모의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국보가 3년간 보그에 투자한 금액은 출자전환 등을 포함해 총 210억 원이다. 하지만 약 4년만에 70억 원을 손해보고 지분을 매각했다.
이는 인수 당시부터 보그의 기업가치가 고평가된 영향이 컸다. 국보는 보그가 인수 이후 연간 20억 원을 올린다고 평가해 인수했지만 2020년 영업손실 6억 원, 2021년 영업이익 9억6000만 원을 올렸다. 순손실 규모는 2020년 60억 원, 2021년...
김기동 신한투자증권 FICC솔루션본부장은 “비과세 채권이 드문 상황에서 신한투자증권의 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해당 채권을 출시하게 됐다”며 “금융소득 종합과세 과표에 민감한 고객뿐 아니라 고정적인 달러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은 주목할만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는 100% 정부 출자로 설립된 공기업으로 국내...
업계는 올해 삭감된 모태펀드 출자 예산 확대와 정책금융 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조주현 중기부는 차관은 16일 서울 여의도 기술정보진흥원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대응을 위한 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선 벤처·스타트업들의 자금줄 역할을 해온 SVB가 파산했다. SVB는 실리콘밸리 지역 민간은행으로 해당 지역...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 성과와 파트너십을 보유한 LB인베스트먼트의 경쟁력을 투자자들이 높게 평가해주셨다”고 말했다.
LB인베스트먼트는 27년 동안 547개 국내외 유망 기업에 투자해 111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시킨 벤처투자...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전자, LG전선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가 전신이다. 이후 계열 분리를 거쳐 2008년 지금의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7년 동안 540여 개 국내외 기업에 투자했고 이 중 87개 기업을 IPO로 상장시켰고, 24개 기업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이외에도 157개 기업을 세컨더리 매각했다.
대표적인 초기 투자 기업으로는 하이브, 펄어비스...
백두산·홍예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27일에 우리금융지주의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가 완료될 예정이고 인수 후에는 지주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LP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라며 “다올인베스트먼트의 AUM 확대뿐만 아니라 딜 협상력 및 투자역량 제고로 이어질 사안”이라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우리금융지주 측에서는 보통주자본비율이 7bp(1bp...
KB금융그룹은 건설사 부동산 PF 사업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부채담보부증권(CDO)를 발행할 예정이다. 출자금은 현대·GS·롯데·포스코건설 등 4~5개 대형 건설사의 수도권 사업장 중 브릿지론을 거쳐 본 PF로 넘어가지 못한 사업 대환에 사용된다. KB금융을 시작으로 신한금융그룹 등 다른 금융지주들도 부동산 PF유동성 공급을 고심 중인 것으로...
신한은행이 재일동포 주주들의 출자금을 기반으로 문을 연 만큼 여전히 신한금융그룹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운용사와 증권사의 전·현직 대표가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임종룡 회장 내정자가 지배구조 개편 의지를 드러낸 만큼 상당폭의 이사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외이사진은 기존 7명에서 6명 체제로 바꾸고 신임...
메리츠증권이 롯데건설과 1조5000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KB금융그룹이 건설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부채담보부증권(CDO)를 발행하기로 하는 등 민간차원의 협력이 활발한 상황이다. 따라서 정부가 민간 금융사들에 대한 출자 비율은 정할 생각이 없다. 부동산 PF 부실이 경제ㆍ금융 등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업권이 잘 이해하고 있는...
단기물인 PF-ABCP를 장기 대출로 전환하는 보증을 신설해 증권사와 건설사의 차환리스크를 제거한다고 밝혔다. 보증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가 참여하고, 그 규모는 3조 원이다.
이달부터 시행 중인 주금공의 PF-ABCP 대출전환 특례보증안을 보면 A2 이상의 증권사와 A3 이상의 건설사의 PF-ABCP를 보증부 대출로 전환하기 위한 보증상품을 도입한다....
다만 도덕적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 증권사와 건설사의 자금보충의무를 부과한다.
‘PF 대주단 협약’ 개정…채권행사 유예 등 사업장 정상화 추진
금융위는 부동산 PF의 이해관계자간 복잡한 권리관계를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PF 대주단 협약’ 개정을 추진한다. 채권행사 유예, 채권재조정(상환유예, 출자전환), 신규자금 등 대주단이 금융 지원 등을...
사업보고서 점검 대상은 유가증권(793개), 코스닥(1585개), 코넥스(129개) 등 주권상장법인 2507개와 비상장사 545개사다.
중점 점검사항 중 재무사항은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재무공시사항의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은 △요약(연결)재무정보 △재무제표 재작성사유 △내용 및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재고자산 현황 △수주현황 등 5개...
채무조정, 출자전환, 기타 구조조정 △현대상선(현 HMM) 워크아웃 등 굵직한 케이스를 해결했다.
20년 넘는 금융‧파산 경력자 배치…‘융합 법률서비스’ 고도화
김철만(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부동산 신탁사의 경우 2015년께 이래 책임준공 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 상품을 다수...
특히 그는 “시장위기 시 여유 재원을 활용해 증권업권에 유동성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해에 가동한 3조 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과 PF-ABCP 매입프로그램, 증시안정펀드 출자 등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증권금융은 단기금융시장 자금경색에 대응해 지난해 7월 이후 증권사에 1조8000억 원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하고, 10월 레고랜드 사태...
키움증권은 카카오 보유 지분에 대한 현물출자 및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보유 지분에 대한 카카오엔터 지분 전환으로 카카오 픽코마가 카카오엔터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운영자금 또는 인수자금 추가 확보를 위해 카카오 또는 재무적투자자(FI) 기반의 현금 출자가 수반될 가능성도 있어 카카오엔터의 상당한 자금력 확보가 가능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