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대사의 비극에서 희생된 모든 4.3 희생자분들을 마음 깊이 추모한다”고 했다.
그는 “평생을 아픔과 슬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과 제주도민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4.3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리에 함께하고 있어야 마땅하나, 지금 제주에 있지 못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제가...
세월호 추모시설인 '4.16 생명안전공원'을 건립하지 말라는 등의 주장을 해온 시민단체 공동대표 A씨는 2019년 11월 안산시 본회의가 열리는 시의회를 찾아가 관련 내용을 발언 중인 시의원에게 신발을 던지고 욕설을 하는가 하면 의장으로부터 퇴장명령을 받고도 계속해서 회의진행을 방해했다.
A씨가 퇴장한 뒤 같은 시민단체에 소속으로 해당 본회의장에 있었던 회원...
노력하겠다”면서 “아버지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효성을 더욱 단단하고 튼튼한 회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조사에서 “욕을 먹더라도 우리 기업, 국가 경제를 위해 해야 할 말은 해야 한다던 강직한 모습이 그립다”며 “회장님께서 남기신 업적을 기리고 전하며, 그토록 사랑하셨던 효성과 대한민국의 힘찬 성장을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추모했다.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1일 늦은 오후까지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각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손경식 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윤진식 무역협회장,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최재원 SK온 대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관 전...
회장님께서는 시대를 앞서간 진정한 기업가이자 통찰력 있는 리더셨다"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대한상의 홈페이지에 올린 추모글을 통해 "느닷없이 들려온 애통한 소식에 우리 경제계는 슬픔을 주체할 길이 없다"며 "지금처럼 경제가 재도약해야 할 중대한 시기에 훌륭한 리더를 잃은 것은 경제계뿐만...
정·재계 인사들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조문객들 “산업계의 큰 별, 거목이 졌다”조 명예회장, 민간 외교에서도 큰 활약 펼쳐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사흘째인 1일에도 정·재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빈소를 방문한 인사들은 하나같이 조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정·재계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최태원 회장 “기술 경영의 선각자 역할”이웅렬 회장 “섬유계의 별이셨던 분”
지난달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사흘째인 1일 오전에도 정·재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박찬구...
앞서 2020년 그가 출연했던 영화 ‘패왕별희’는 그의 17주기를 추모하며 4월 1일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봉을 확정하기도 했다.
장국영은 1977년 홍콩 ATV 주최 ‘아시아가요제’에서 2위로 입상하며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78년 영화 ‘홍루춘상춘’을 통해 배우 겸업을 시작했다.
이후 홍콩 누아르 영화 ‘영웅본색’(1987)으로...
안덕근 산업통상부장관이 오늘(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안 장관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산업부 장관 입장에서 일찌감치 우리나라 정말 산업을 읽으신 설립자(Founder)이신데 세대가 바뀌는 여러 가지 착잡한 마음도 있고 그래서 찾아뵙고 인사드리러 왔다”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늘(1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 CJ그룹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조 명예회장은) 국가 경제에 많은 일을 했고 또 그 산업계에는 큰 업적이 있으신 분”이라며 “이런 훌륭한 재계 인사를 보내는 게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조 효성그룹...
31일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이틀째 정·재계를 비롯한 각계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에는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등 경제계와 김진표 국회의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조문했다.
정몽준...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저녁까지도 재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빈소를 찾은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고인에 대해 “산업계에 큰 영향을 주신 훌륭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남편인 김재열...
이어 “지금이나마 좋은 곳에 가셔서 편하게 쉬셨으면 좋겠다”고 추모했다.
조 한국앤컴퍼니 회장은 “아버님(조양래 회장)이 귀가 잘 들리시지 않지만 되게 슬퍼하셨다”며 “막바지에 형님(조석래 회장) 얼굴을 못 보셔서 되게 아쉬워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은아버님(조욱래 DSDL 회장)하고 옛날 사진 보면서 고등학교 때 어땠는지 회상했다”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정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좋은 곳으로 잘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과 어떤 인연이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좋은 분이셨다. 아주 잘해 주셨다”고 답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한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조 명예회장은) 제가 지난번 총리를 할 때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경제계를 대표해서 일을 많이 하고 한미 간에 우호 관계를 맺는 데 굉장히 기여를 많이 했다”고 회고했다....
창원의 로컬100인 진해군항제는 군항(軍港)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祭)를 결합한 행사다. 36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식하는 벚꽃으로 더욱 유명한 지역 대표 축제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의 표어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이다. 공식행사존(진해운동장), 참여·축제존(북원·중원 로터리), 힐링·워킹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