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1일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 인사에서 “기후변화와 질병, 빈곤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이 앞으로 인류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자”고 주문했다.
SK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는 탄소 감축을 위한...
스페인·포르투갈·덴마크 방문각국 총리 등 면담해 엑스포 지지 요청 4월 BIE 실사단 방한 예정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
대한상의는 최 회장이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스페인·포르투갈·덴마크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해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 회장이...
국내 최장수 TV 프로그램…최태원 회장 특집방송 축사
SK그룹은 18일 EBS에서 ‘장학퀴즈 50주년 특집-인재의 비밀’을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50주년 역사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콘셉트로 경기 판교의 SK텔레콤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최첨단 확장현실(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을 망라한 3차원 버추얼 영상기술) 기법으로...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한 총리와 최 회장은 전시장을 관람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전시장에는 규제샌드박스로 사업허가를 받은 기업들이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최근 분사한 모빈은 바퀴만으로 계단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스타 사회적 기업(SE)이 나와야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면서 SE 생태계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2020년부터 SK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도입, 6개사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현재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소셜 벤처들은 SK의 지원 아래 지난 3년간 기업가치가 평균 2배 이상...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이혼 소송 항소심이 내달 9일 시작된다.
서울고법 가사3-1부(부장판사 조영철·황병하·김우수)는 12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사건 항소심 첫 변론준비기일을 3월 9일 오전 10시 10분으로 지정했다. 변론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재판 시작 전 재판부와 소송 관계인이 청구 취지와 변론 방향을 정리하는...
1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최근 열린 ‘2023 신임임원과의 대화’에서 “다양성이 존재하는 조직은 생산효율이 20%~30%가량 높다”고 전제한 뒤 “신임 임원은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관계(Relationship)를 만드는 역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역할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겸 민간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직접 유치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대한상의는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2023 다보스 코리아 나이트(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한국의 밤은 2018년부터 외교부가 주관해온 행사다. 올해 한국의 밤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일부 계열사를 누락 신고한 것과 관련해 공정위로부터 또 ' 경고' 처분을 받았다.
최 회장의 법 위반행위에 대한 인식가능성이 경미해 고발 요건을 총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SK그룹 동일인(총수)인 최 회장이 대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제출하면서 킨앤파트너스, 플레이스포, 도렐, 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등...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모두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주총에서 이 회장이 등기 이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면서도 “현재 삼성물산 부당 합병 의혹 재판이 진행 중인 데다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리스크가 있는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 중요한 것은 향후 4년간 5조5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1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반도체 소재기업 SK실트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 투자가 끝나면 글로벌 웨이퍼(반도체 실리콘 원판) 제조업체 2등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확신했다
최 회장은 “5년간 2조7000억 원의...
이에 최태원 SK 회장은 “SK그룹이 2020년 이후 경북에 투자한 금액이 1조4000억 원인데, 더 중요한 건 향후 4년 간 저희가 5조5000억 원을 더 투자하리라고 계획하고 있다”며 “반도체와 배터리 소재, 백신 등 주요 전략사업에 투자를 계혹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5.5조 원이라는데 점은 빼고 55조 원을 투자하길 기대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