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측에서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세계 경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유독 한국경제 성장률은 하향 조정하고 있다”며 “수출과...
한국-포르투갈 파트너십 분야 발표에 나선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은 “씨에스윈드는 2024년까지 1억2000만 유로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 연안 전력 생산설비 능력을 3배 가까이 확충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건설 허가, 비자 지원 등 포르투갈 정부의 행정적 지원이 포르투갈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포르투갈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간담회에 깜짝 방문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자는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 대표단을 맞아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상의는 지난해 설립 100주년을 맞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경제단체다.
이날 양측 실무진은 12년 만에 복원된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를 발판으로 미래지향적인 민간...
10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24~28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
재계 총수들이 그동안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서 다양한 투자 계획을 밝히고 현지 기업과의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미국 방문도 비슷한...
두 회장의 경영철학은 최태원 회장에게 이어졌다. 최 회장은 2021년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됐을 때 “국가 경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밝힌 이후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과 글로벌 경제 협력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과감하게 조정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인재 양성에 힘쓰는 것도 SK 전통을 계승한 결과다.
최...
앞서 오찬에 이어 재차 BIE와 만나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인 최태원 SK 회장은 약속 이행의 의미로 ‘Promise’를 선창하고 ‘Action’라 외치는 건배사를 제의하기도 했다.
BIE 실사단은 7일까지 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와 주요 명소 등을 실사하고, 정부·국회·기업 주요 인사들을 접견해 유치 계획을 청취한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단장 파트릭 슈페히트 행정예산위원장(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월드엑스포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단장 파트릭 슈페히트 행정예산위원장(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월드엑스포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