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이번 회장단 회의 개최를 위해 실무 간담회에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는 전국 73개 지역상의가 있는 대한상의와 전국 515개 지역상의가 있는 일본상의가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다.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으로 꼽힌다. 양국의 지역상의가 참석하는 만큼 관광 교류...
대한상의 측에서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세계 경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지만 유독 한국경제 성장률은 하향 조정하고 있다”며 “수출과...
한국-포르투갈 파트너십 분야 발표에 나선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은 “씨에스윈드는 2024년까지 1억2000만 유로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 연안 전력 생산설비 능력을 3배 가까이 확충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건설 허가, 비자 지원 등 포르투갈 정부의 행정적 지원이 포르투갈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포르투갈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간담회에 깜짝 방문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자는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 대표단을 맞아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상의는 지난해 설립 100주년을 맞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경제단체다.
이날 양측 실무진은 12년 만에 복원된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를 발판으로 미래지향적인 민간...
10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24~28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
재계 총수들이 그동안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서 다양한 투자 계획을 밝히고 현지 기업과의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미국 방문도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