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당일 오전에는 최종구 위원장과 국내외 연사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어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와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자사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에는 금감원과 딜로이트가 국내 핀테크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혁신의 '빛' 반대편에 생긴 '그늘'을 함께 살피는 것이 혁신에 대한 지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혁신의 과정에서 일자리를 잃거나 소외되는 분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 그분들의...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이재웅 쏘카 대표를 향해 “무례하고 이기적”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쏘카 승차공유서비스 ‘타다’에 반발하는 택시업계를 향해 거친 말을 내뱉는 이 대표의 태도가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최 원장은 22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협약식’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최근 ‘타다’ 대표자라는 분이 하시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의 대주주 비바리퍼블리카를 "현재로서 비금융주력자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자금융사업자가 금융주력자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통계청...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청년들이 몰라서 쓰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온라인 등 접점이 높은 채널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를 해달라"며 "이번 상품이 청년층의 주거비용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하반기 중 변동금리 주담대를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다. 또 주택을 매각해 채무를...
이날 오후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이스타항공 창업자이자 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대한바둑협회 윤수로 회장, 한국기원 한상열 비상대책위원장, 전라북도 이원택 정무부지사,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이창호 국수,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스타항공 바둑단은 국내 최초의 아마추어 실업...
이날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차이니즈월을 ‘업’단위에서 ‘정보’ 단위로 완화하는 등 금융회사의 자율성을 높이는 방침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2개사 증권사 대표가 참석했다.
권 회장은 “차이니즈월 규제, 업무위탁 규제, 진입규제는 자본시장의 가장 핵심적인 영업행위 규제”라면서 “이러한 규제를 자본시장법 제정...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회사의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위원장과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등 증권업계 관계자도 자리했다....
노동이사제 도입은 윤 원장의 핵심 정책이었고 지난해 최종구 금융위원장과의 갈등까지 불렀던 사안인데 윤 원장이 한발 물러난 것이다. 금융감독 체계 개편도 시간을 두는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의 ‘소비자 보호’ 원칙은 한 치의 흔들림이 없다. 보험사들의 즉시연금, 암 보험금 지급 권고는 소비자 보호의 대표적인 예다. 암 보험의 경우...
2일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혁신위에서 우선 심사한 9건을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은행은 10월 '드라이브 스루(차에 탄 채로 쇼핑할 수 있는 상점) 환전·현금인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점에 갈 필요 없이 카페나 패스트푸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환전할 수 있다. 100만 원 미만의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핀다와...
이 자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8개 카드사 임원, 김덕수 여신협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금융의 최근 미션은 소비자 보호를 넘어 소비자 만족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금융사와 함께 체감 서비스를 추진한 결과고, 큰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존 계좌이동 서비스와 숨은 예금 찾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대해 "법제처에 법령해석을 요청했는데,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혁신금융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현재 금융위는 현재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최종구 위원장 주재로 TF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혁신금융 비전은 대출·자본시장·정책금융 등에 걸쳐 법령·제도 개선은 물론, 상품개발·영업 등 시장 관행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측에선 이호승 기재부 제1차관과 김오수...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금융권 종사자의 급여·복지 수준으로 볼 때, 다른 분야보다 먼저 노동이사제를 도입할 만큼 열악하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역시 최근 오찬간담회에서 “(노동이사제가) 이사회 의사결정 과정에서 사외이사들이 거수기 역할을 하는 문제를 풀어갈 대안이라는 점에 공감한다”면서도...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고원인과 관계없이 운항 중이었던 맥스8 기종 2대 운항을 중단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기재의 운영은 노선과 영업 뿐 아니라 채용과 인력 운용에도 연관이 된 만큼 차질이 없도록 최우선을 두고 준비했다”며, “추후 맥스8 기재는 안전의 확보와 고객 공감을 확보한 후 운항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화폐 등 가상통화를 규제하기 위해 범국가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해 가상화폐에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SB는 주요 20개국(G20)이 금융분야 규제·감독 관련 국제기준을 마련하는 단체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종구 위원장 주재로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통장 고시' 관행이 사라진다. 지금은 계좌 개설 후 20영업일 이내에 새로운 계좌 개설을 하려면 수십 장의 서류를 내야 한다. 대포통장 악용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자산이나 거래 관계가 많으면 증빙서류를 내지...
"금융회사는 생존의 차원에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설문조사를 했더니 소비자 3분의 1이 금융 이용과정에서 불합리한 처우를 받은 경험이 있고, 서비스에도 불만족했다"며 "이들은 금융사들의 소비자 보호 노력을...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단에 대해 "진정성에 대해 추호의 의문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지식재산금융 포럼에 참가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을 박 전 회장의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7일 "이달부터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한 은행에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지식재산금융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 S&P 500의 기업가치 84%가 IP로 대표되는 무형자산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코스피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