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고등학교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이동희 판사는 최근 모욕 혐의로 약식기소된 휘문고 교사 정모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정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정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 전 함장에 대해...
이어 "최원일 함장, 전준영 천안함 생존자전우회장을 포함한 전우들의 상심도 무척 크리라 생각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아드님이 부디 용기를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전 원장은 최근 6·25 전쟁영웅인 부친 고(故) 최영섭(해사 3기) 퇴역 대령의 상을 치른 바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앞서 A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천안함이 폭침이라 ‘치면’ 파직에 귀양을 갔어야 할 함장이란 XX”라며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 욕설을 비롯한 막말을 퍼부었다.
특히 A씨는 “천안함이 무슨 벼슬이냐. 천안함은 세월호가 아냐 XX아. 넌 군인이라고! 욕먹으면서 XX 있어 XX아”라고 선 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해당 글은 SNS 등을...
'천안함 막말' 휘문고 교사 고소 예고…"담임 교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욕설 등을 한 것으로 알려진 고등학교 교사를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13일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전우회) 등에 따르면 최 전 함장과 전우회는 오는 14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서울 강남 소재 휘문고등학교 교사 A 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조상호 전 상근 부대변인의 '천안함 수장' 발언에 대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천안함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조 전 부대변인은 한 방송에 출연해 "천안함 함장이 당시 생떼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최 전 함장과 천안함 유족들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방문해 송...
조 전 부대변인은 7일 채널A '뉴스톱10'에 출연해 천안함 사건을 두고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을 지적했다. 그는 "(천안함 폭침 때) 생때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켜 놓고 이후 제대로 된 책임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작전 중 자기 부하들이 폭침당하는 부분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은 지휘관으로서 굉장히 무능한 것"이라고...
이에 천안함 피격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대령과 유족, 생존 장병 등이 이날 명동에 있는 위원회를 항의 방문하는 등 반발이 이어졌다.
위원회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조사 개시 결정 이유에 대해 "위원회 구성원 사이에 각하 사유가 명확하다는 의견 일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일단 조사 개시 결정을 하던 선례에 따른 결정이었을 뿐"이라고...
또 "천안함의 부활을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염원하고 성원해오신 유가족과 최원일 전 함장을 비롯한 천안함 생존 장병들께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불의의 피격에도 당당히 이겨낸 연평도 포격전 영웅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엄한 애국의 역사를 새긴 서해수호 영웅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국민과 함께 영원한 안식을...
최원일 KOFIH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국내 보건의료 ODA 사업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감염병 대응을 기반한 보건의료 ODA 국제개발협력의 효과성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그 의미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KOFIH는 이날 포럼에서 △감염병과 불확실성 △국제보건안보...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화금융 부문에서 선제적인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원일 교보증권 구조화금융본부장(48·사진)은 구조화금융만 올해로 19년째인 이 분야 전문가다. 2000년 NH투자증권에서 구조화금융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2012년 교보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해 말 구조화금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조직이 확대 개편되며 본부장에...
그는 "천안함 최원일 함장은 남은 생존자 50명이 다 나온 후 자신이 나왔다"며 "그럼에도 숨진 나머지 인원들과 죽음을 선택하지 않았느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해선 해군 SSU 전우회 부회장도 "많은 사람들을 남겨두고 선원들은 나왔다"며 "이 사람(선장)이 어떤 자격으로 항해사를 하는지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