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ㆍ정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일곱번째 부터 윤 원내대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현호 기자 hyunho@
새 경제사령탑을 맡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기재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가계부채 등 잠재 위험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기재부는 국가 기획과 재정을 총괄한다. 경제 전반을 주무르던 압도적 위상은 옛 얘기가 됐지만 여전히 예산과 세제를...
정부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모습을 보였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국내 주요 기업인과 정ㆍ관계 인사 등이 모이는 경제계 최대 신년행사다. 1962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는 총 400여 명이 모였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참석하며 경제계 목소리에 힘을...
이어 “그간 축적된 우리 시장의 저력이라면 불확실성의 파고를 넘어 글로벌 자본시장으로 비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 대기업 대표들도 모였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공식 취임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제2기 경제팀이 본격 출범했다.
2기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화와 잠재적 리스크인 부동산 파이낸싱(PF) 부실 및 가계부채 급증 문제 해결이 될 전망이다.
최 부총리는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과제가 있다"며 "물가 안정 기조를 조속히...
한편 윤 대통령이 참석한 증시 개장식에는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당국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걷고싶은 거리를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만나 경기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나 소상공인 체감 경기는 여전히 어렵기에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를 열고 "시장안정 조치는 레고랜드 사태에 따라 '50조 원+α' 수준으로 가동한 이후 PF 및 건설사 지원 조치가 순차적으로 추가돼 현재 85조 원 수준"이라며 "필요시 추가 확대해 시장 변동성의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성 지원 수단의 대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22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임명했다.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 출마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상반기 중 정부, 공공기관, 민자 등 공공부문 전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신속 집행하겠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금지급 한도를 70%에서 80%로 확대하고, 대가 지급기간을 14에서 7일로 단축하는 등 계약 특례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앞서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최상목 부총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시장안정조치는 작년 10월 레고랜드 사태에 따라 50조 원 플러스알파(+α) 수준으로 가동한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셜(PF)과 건설사 지원조치가 순차적으로 추가돼 현재 85조 원 수준으로 운영 중”이라며 “이에 더해 필요시에는 추가 확대해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가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채택됐다.
이날 오후 기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재석 18인 중 15명 찬성, 반대와 기권이 각각 1명, 2명이었다.
기재위는 21일 최 후보자 청문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완화하는 시행령 개정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이른바 'F(Finance) 4' 인사들은 앞서 26일 비공식 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PF 문제와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그동안 지속된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에 따라...
27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전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경제·금융 수장들이 모여 부동산 PF 현안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아웃은 부도로 쓰러질 위기에 있는 기업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법적 절차다. 태영건설의 3분기 기준 PF...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취소되면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재위원들은 21일 정부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기재위 전체회의는 취소됐다.
당초 여야는 이날 회의에서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