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최대주주에는 화천기공과 서암기계공업이 올랐고, 최대 주주 지분율은 기존 44.54%에서 40.55%로 변경됐다.
앞서 화천기계는 2021년까지 회사 감사를 맡았던 남광 전 감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로스쿨 동문으로 알려지며 ‘조국 테마주’로 꼽혔다.
이에 한때 주가가 급등하자 조 대표는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이 의결됐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연결기준 매출액 2조701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870억 원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회사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장외거래’이며, 신주인수계약을 2월 21일에 했으므로 방송법 시행령의 적용을 받아 30일 이내에 최대액출자자 변경승인신청을 진행해야 함에도 과기부는 당사의 승인신청 자체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당사와 당사 최대주주 외 1인이 취득한 이번 유상증자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돼 있는, 매매를 할 수 없는...
반면, KT&G의 최대주주인 IBK기업은행(지분 7.11%)은 이에 반대를 표명하며,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ISS와 한국ESG평가원도 “KT&G의 거버넌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경영진을 견제하고 최대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외이사가 필요하다”며 기업은행 편에 섰다.
대부분 부결…주주제안 동력 사그라드나
삼성물산 등...
광명전기가 최대주주 변경 이후 강세다.
20일 9시 49분 기준 광명전기는 전일 대비 5.11%(125원) 오른 25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광명전기는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인 조광식 광명전기 회장이 지분을 전량매도하면서 최대주주가 이재광 외 1인에서 이재광, 나반홀딩스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나반홀딩스는 경영 참여 목적으로 지분을 인수했으며...
2차 양산 계약 체결
△솔고바이오, 곽종윤 더블홀딩스 대표 경영지배인으로 선임
△아스트,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55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플래스크, 임신영 메종21지코리아 대표 경영지배인 선임
△유비벨록스,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제주맥주, 더블에이치엠과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2건 가운데 배당 결의안은 가결됐고, 정관 일부 변경안은 최대주주인 영풍 측의 반대로 부결되면서 부결됐다.
1호 안건으로 상정된 배당 관련 결의안은 62.74%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그러나 2-2호 안건으로 올라온 정관 변경의 건은 53.02%의 찬성을 받았으나 부결됐다. 정관 변경은 특별결의 사항이어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통과된다.
이 안건의 핵심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제주맥주는 전일 대비 16.17%(243원) 내린 12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제주맥주는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의 지분 14.79%를 더블에이치엠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5년간 동업자 관계를 유지해오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일가는 정관 변경 및 배당 관련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번 주총에 △주당 5000원 결산배당금 지급 △신주 발행 대상을 외국 합작법인으로 제한하는 현 정관 삭제 등의 안건을 상정했다. 고려아연의 단일 최대주주 영풍은 해당 안건이 주주 권리를 침해한다며 반대...
리튜포어스와 판타지오는 이날 별다른 호재는 없었다.
코스닥 기업 플래스크(-29.96%)는 하한가를 기록해 790원에 마감했다. 플래스크 주인이 글로벌 보형물 의료기기 기업 ‘모티바코리아’로 바뀐다.
플래스크는 지난 14일 최대주주인 비엔엠홀딩스와 모티바코리아가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KT&G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을 통해 신규 사업목적에 전자상거래법, 통신판매업 및 통신판매중개업을 추가한다.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 디바이스를 자체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기 위함이다. 그간 KT&G는 릴 스토어를 이커머스 등에 위탁운영, 판매해왔다. 하지만 이번 정관 변경으로 위탁운영했던 온라인 매장을 KT&G 공식 릴...
앞서 김 대표는 △권고적 주주제안 신설 △최대주주와 2대주주를 배당에서 제외하는 차등적 현금배당 △주주총회 보수심의제 신설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확충 △자회사 매각에 대한 주총 보고 △이사의 수 및 임기 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을 냈다.
권고적 주주제안은 사전 및 현장 투표에 참여한 전체 출석 의결권 주식 중 26%의 찬성표를 얻는 데 그치며...
후보자는 지주사로서의 한국앤컴퍼니가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가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한 정관변경, 사외이사·감사위원 추천 등 모든 안건은 세계 최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구 ISS로부터 찬성 권고 의견을 받으며 지배구조 개선과 깊이 있는 사외이사 검토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표 변경 사유로 "장 전임 대표의 사임에 따른 신규선임"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 박관호 의장은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박 의장은 현재 위메이드 지분 39.39%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박관호 의장은...
14일 업계에 따르면 레드캡투어는 22일 2023회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선임과 감사·영업보고 등의 안건 외에 정관 일부를 변경한다. 정관 변경은 사업 목적을 추가하려는 것으로, 회사는 정보서비스업과 정보서비스제공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이번 사업 목적 추가는 고객사 업무용 차량의 효율적인 운용을 돕고, 고객사 임직원의...
텔콘RF제약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지분 24.45%를 보유한 한일진공 외 1인이다. 한일진공은 오는 18일 뉴온으로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텔콘RF제약의 지속적인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하락으로 인한 평가손실이 관리종목 지정 사유에 영향을 끼친 만큼, 기업가치 회복에 전념할 방침이다. 올해 예상되는 텔콘RF제약의 턴어라운드가 한일진공의 관리종목...
코오롱플라스틱은 14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사명 변경이 포함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안건이 승인되면 코오롱ENP로 사명 변경이 확정된다.
1996년 도레이(Toray)사와 합작해 ‘KTP’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후, 2008년 합작관계가 해소되면서 코오롱플라스틱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약 16년 만이다.
코오롱플라스틱...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기아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등의 주주환원정책 이행을 약속했다.
ARIRANG 고배당주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30종목을 선정해 투자한다. 금융주가 ETF의 60%가량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소비재와 통신서비스, 에너지, 유틸리티 등 밸류업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대표적 저평가...
지난달 14일 ICT 및 패션전문 기업인 폴라리스AI(구 리노스)를 인수했고,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인 에스텍파마를 인수할 예정이다. 에스텍파마는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본사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폴라리스AI파마로 변경한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기존 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양사에 AI를 접목할 계획이다.
금호석화 개인 최대 주주인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의 주주 권한을 대리하는 차파트너스는 주총 결의로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하고, 금호석화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금호석화 측은 3년간 50%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사측은 감사위원으로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