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사외이사로 새누리당 출신인 조전혁 전 의원과 이강희 전 의원,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도 “전방위적인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은 논평에서 “조전혁 전 의원은 전교조 명단 공개로 벌금형을 받고,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홍보로 논란을 일으켰고,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최교일(51·사법연수원 15기) 서울중앙지검장이 1일 법무부에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최 지검장은 이날 오후 "그동안 정들었던 여러분들께 작별을 알린다. 새로운 총장님을 모시고 다시 출발하는 지금이 제가 물러나기에 가장 좋은 때인 것 같다"고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어 최 지검장은 "그동안 수차례 사의를 표했던 것처럼 마음을 비운 지는 오래...
반면 작년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1∼2위에는 주식부자들이 오르는 등 고위공직자들은 주식과 급여저축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최교일 대검찰청 검사장은 부인의 주식 배당소득 등으로 20억원이 늘었나 120억원이 됐다. 김기수 김영삼 전 대통령 비서관은 삼성전자 보유 주식을 3573주 중 작년 말 573주를 매각하면서 재산이 87억원으로 16억원 불어났다.
15기 중에서는 소병철 대구고검장, 길태기 법무부 차관,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김홍일 부산고검장 등이 있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그동안 강력한 검찰 개혁 의지를 피력해왔기 때문에 외부 인사를 발탁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번 검찰총장 인선은 새 정부의 검찰개혁의 폭을 가늠해보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 측이 앞서 “새 정부...
이 의원은 채권 47억원, 예금 30억원, 유가증권 17억원, 건물 14억원, 토지 11억원 등으로 비교적 다양하게 재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4위는 배용태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로 112억7900만원을 신고했다. 5위는 이종구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으로 106억9590만원, 6위는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이 99억6700여만원을 기록했다.
또 이 대통령의 사촌형 이모씨와 이씨의 두 아들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하는 등 최근 대통령 측근과 친인척의 비리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기도 했다.
앞서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답변을 통해 이국철 회장의 의혹 제기 사건에 대해 “눈치 보지 않고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27일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은 "이국철 의혹제기 사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전날 검찰이 이국철 폭로의혹에 대해 "현재로선 수사에 의미가 없다"며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것과 상반된 취지다.
최 지검장은 이날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재산증가액 상위권에 든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도 배우자의 주식 투자로 14억4000만원이 늘었고 노기태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동산 매매와 주식 매매, 장남의 예금 증가 등으로 11억1000만원 증가했다.
서울 강남에 부동산을 보유한 공직자들은 재산이 수억원씩 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논현동 주택 대지와 건물이 35억8000만원으로 2억7000만원...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은 배우자의 유가증권 매입으로 14억3890만원이 늘어난 92억2598만원을 신고해 6위에 올랐다.
공직자윤리위는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말까지 심사할 예정으로 재산 취득과정과 소득원 등 재산형성과정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재산 심사 결과 공직자가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하였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이에 대해 답변자로 나선 최교일 검찰국장은 "지원관실 관계자들의 공판 과정에서는 민정ㆍ사회수석 누구에게도 보고했다는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수첩에는 대한적십자사(한적)의 동향과 관련해 '사회수석 보고받은 후 다른 이야기 X'라는 내용이, '7월31일 동향보고 수신자에 사회수석실 최희주'라는 내용이 기재돼 있다....
아울러 검찰 내 요직의 `빅 4'로 꼽히는 신종대(14기ㆍ서울) 대검 공안부장과 최교일(15기ㆍ경북) 현 법무부 검찰국장도 자리를 지켰다.
검사장 승진자는 송찬엽(전북) 법무부 인권국장, 한무근(경북)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백종수(경기)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이건주(부산)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등 4명이다.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105억2천700만원으로 유일하게 100억원대 자산가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고, 조경란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최교일 법무부 검찰국장이 각각 89억7200만원과 77억8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47억8300만원을 신고하며 12위에 올랐고 37억9000만원을 신고한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19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