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희망 직업 톱3는 교사와 의사, 운동선수 등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학년별로 보면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13.4%)였다. 2019년부터 같은 결과를 보여왔다. 2위는 의사(7.1%)로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반면 3위 교사(5.4%)는 한 단계 하락했다. 4위는 크리에이터(5.2%)가, 5위는 요리사·조리사(4.2%)가 각각 차지했다.
중학생의 희망 직업...
7월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혐의없음’으로 수사 종결된 것에 대해 유족 측은 반발하며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경찰이 이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이초 유족 측은 경찰이 최근 정보공개청구 결정 기간을 연기하면서 ‘제삼자의 의견 청취나 심의회 개최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고...
취재하며 만난 서울 지역 4년 차 초등 교사 A 씨는 “아동학대로 걸면 다 걸릴 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 학생 지도도 소극적으로 하게 된다”며 “교사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치가 없으니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교사들은 무고성 아동학대로 신고당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지적한다. 교육부가 9월 교실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학생을 분리할 수...
이외에도 보고서는 초중고 AI 교육에서 교육 시수 확대 및 교사 확보를 추진하고, 이를 위한 국가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018년부터 의무화된 현재의 소프트웨어 교육은 초등 5~6학년 17시간, 중학교 34시간 고등학교는 선택사항으로 되어 있어 교육이 형식적이라고 분석했다.
AI 분야 신규교사 채용시 AI 자격증 의무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관련 분야 교사 양성을...
교육부 관계자는 “함께학교 플랫폼은 지난 7월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이후 정부의 교권침해 대책 마련에 이르기까지 교직사회 여론을 주도해 왔던 초등교사 회원제 커뮤니티 '인디스쿨'에서 영감을 받아 구축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 현장에서부터 이뤄지는 자생적 교육개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건이 범죄 혐의점 없이 수사 종결되자 유족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5일 서이초 A교사의 사촌오빠인 박두용(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씨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교육정상화 전략기획팀’과 공교육정상화 해외홍보팀인 ‘K-TEACHERS’가 외신기자클럽과 함께 개최한 기자회견 자리에서 “거짓이나 확인되지 않은 말”이라고...
경찰이 지난 7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A(24)씨 사망 사건 관련 수사를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종결했다. 이에 따라 서이초 교사 사망 배경으로 지목된 ‘학부모 갑질 의혹’ 관련 수사는 모두 마무리된다.
송원영 서울 서초경찰서장은 14일 기자 브리핑에서 “경찰 조사 내용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심리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볼...
대구 지역 20년차 초등교사 A 씨는 “교권 4법이 통과됐다고 당장 (악성 민원을 넣는) 학부모에게 ‘그러지 마세요’ 말할 수도 없다”며 “여전히 학부모에게는 아동학대법을 걸 수 있다는 무기가 주어져 있고, 교원은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는 의무감 등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1일 교총이 공개한 전국 교원 5461명을 대상으로...
피고인 A 씨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실무사로서 초등학교 4학년 자폐장애 2급인 피해자의 학습 및 활동보조 업무를 하다가 2018년 4월 음악실로 가지 않으려 하는 피해자를 강제로 끌고 데려가 뒷자리에 앉으라고 지시했다.
피해자가 자리에 앉지 않고 리코더를 던지고 수회 때리자 화가 난 A 씨는 피해자를 바닥에 눕히고 팔을 뒤로 꺾은 채 다리를 눌러...
경기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만난 이 학교 학생인권부장은 완전한 교권 회복을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며 이같이 말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육부는 무너진 교권을 확립하겠다며 9월부터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일선 학교는 올해 말까지 고시를 반영해 생활 규정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학칙을 개정해야 한다....
교육부, 늘봄학교 연계 ‘학교복합시설’ 설치, 주민 개방교사들 “교사 피습 등 학교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교육부 “디지털 활용 안전관리시스템 강화할 것”
교육부가 최근 학교 울타리를 허무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0년 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당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학교 담장을 쌓고 출입통제를...
금융교육에 우수한 학교, 금융회사, 금융동아리, 교사, 금융회사 직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한다.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금융퀴즈, 보드게임, 영상시청 등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금융상식을 키우고 금융·경제 관념을 조기에 심어준다. 올해 6~7월 신청접수를 했는데 250명을...
A씨는 경기도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교사로 현재 휴직 중이다. A씨가 신체를 노출한 공원은 초등학교 학생들도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 씨를 신고한 사람은 공원을 지나가던 10대 여학생이다. 여학생은 “(A씨가) 자신을 보고 신체를 노출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운동하다가 더워서 바지를 내렸다”고...
스마트시티’, 초등 프로그램은 ‘모빌리티가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꾸준히 확보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2023년 2학기부터는 유네스코(UNESCO) 아태교육원 및 교육부와 협업하여 아세안 국가의 교육 교류를 지원해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 파견되는 국내 교사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친환경과...
임용된 지 두 달 된 경남의 한 초등학교 신임 교사가 교장으로부터 외모 비하 등 인격 모독과 갑질에 시달렸다는 민원에 교육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일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A 교사(25)는 지난달 31일 교사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동안 교내에서 겪은 일들을 적어 올렸다.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됐다는 A 교사는 교장이 신규 임용 첫날부터 옷차림을...
협의회에는 초등학교 교사 3명, 중학교 교사 2명, 고등학교 교사 2명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단순히 이론 중심의 금융 교육이 아닌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의와 교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전문성을 가진 강사와 이들이 활용할 콘텐츠가 필수적이라는 얘기다. 그동안 학교 내 금융교육은 기존 교사들이 진행하는 형태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A 씨는 2021년 전주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일하면서 수업 시간에 잘못한 학생들의 이름표를 칠판의 레드카드 옆에 붙인 뒤 방과 후 교사와 함께 교실 청소를 하도록 했다. 이를 ‘레드카드’ 제도라고 이름 붙였다.
A 씨는 같은 해 4월 학생이 수업 중 먹다 남은 페트병으로 계속 큰 소리를 내자 레드카드를 줬다. 하지만 이 학생이 방과 후 교실에서 빗자루를 들고...
특히 ‘학생생활규정 예시안’은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한다.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나뉘며, 생활지도고시에서 학칙으로 위임한 구체 사항들에 대한 예시도 제공한다.
‘학생을 훈육할 때 반드시 조언-상담-주의 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친 후에 제지 또는 분리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일반적인 교육활동 상황에서는 조언이나...
27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13세 미만 강제추행) 위반 혐의로 교사 A(31)씨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봤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부터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의 담임으로 근무하며 여학생의 특정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추행을 목격한 반 학생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