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는 최소형 평형인 115㎡도 13억원에 이르는 초고가 아파트다. 이에 따라 참여정부 시절 도입된 종합부동산세의 '주 타겟'이 됐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타워팰리스 거주자 중 집을 몇채 더 보유한 경우 종부세를 1억원 가까이 납부하기도 한다.
이명박 정부들어 종부세가 완화되긴 했지만 집값이 3.3㎡당 4000만원에 이르는 타워팰리스 보유자들은...
15층 6개동 규모로 총 241가구 중 112~154㎡주택형으로 86가구다. 성수동 이마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의 입점이 예정된 스타시티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양호해 단지 북측의 송원초등학교가 내년 3월 개교예정이고 장평중, 건대부중고가 통학권에 있다. 후분양 물량으로 공급됨에 따라 입주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입주는 올 12월 예정이다....
하지만 뚝섬 주상복합으로 대표되는 초고가 고급 아파트 시장의 부흥이 과거와 달리 쉽지 않을 것이란 견해도 나오고 있다. 대출규제와 종부세, 양도세 중과세 등 부동산 부자들을 겨냥한 각종 규제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이 그 이유다.
즉 뚝섬 주상복합 아파트 수요자들은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이 많은 듯이 무주택자 역시 찾아보기 힘들 전망. 이 때문에 뚝섬...
또 이들 고가아파트들의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19억2338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1% 아파트의 커트라인은 3년 전인 지난 2004년11월 당시에는 8억5000만원이었으며 평균 매매가는 11억3989만원이었다. 이와 비교할 때 3년 만에 1% 아파트의 커트라인은 6억원이 올랐으며 평균가는 7억8399만원이 오른 셈이다.
초고가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거래가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