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청년펀드’는 은행 홍보대사?

입력 2015-10-14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부ㆍ약정액 75억 넘었지만 유명인이 대부분…일반인 참여는 미미

청년 일자리 채용 및 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의 누적기부금액이 5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약정액까지 포함하면 기부금액은 75억원을 넘어섰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기부가 일반인이 아닌 정ㆍ재계와 연예계 등 유명인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각 은행에서는 이를 일종의 홍보효과 수단으로 사용해 청년희망펀드의 진정한 의미와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1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청년희망펀드의 누적기부건수는 6만4019건으로, 누적기부금액은 51억6643만원입니다. 누적기부약정총액은 24억2830만원으로, 약정을 포함한 기부 총액은 약 76억원에 달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9,000
    • -1.82%
    • 이더리움
    • 4,535,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3.24%
    • 리플
    • 3,029
    • -1.78%
    • 솔라나
    • 198,400
    • -3.36%
    • 에이다
    • 615
    • -4.5%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80
    • -0.85%
    • 체인링크
    • 20,440
    • -2.76%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