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C노선 등 철도역사 복합개발을 통해 청년주택 최대 1000가구도 공급한다.
정부는 또 서민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14만7000가구 공급하고 9만3000가구는 그린리모델링한다. 내년 신규 승인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은 전면 통합 공급임대로 공급해 소득 8분위까지 입주계층을 넓히고 중형평형(전용면적 60...
이번 3개 사업은 민간제안 공모 및 제안 심사, 출자회사 설립 등을 통해 2026년 말 사업을 준공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레일 스테이(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폐선·폐역 등 철도 유휴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익적 사용을 통해 철도 국유재산의 공익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로 건설하는 도심 내 철도역사에 청년공공주택을 지으면 수도권에 수천 가구, 지방을 포함한 전국에 수만 가구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등 도심은 공공주택 수요보다 부지 확보가 어려워 주택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철도역사를 복합 개발하면 초역세권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어서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기존 공공주택공급 방식과는 다른, 살기 편리한 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을 도입하고자 한다"며 "철도역 출입구 위로 청년주택을 건설하고 역사 인근 택지 분양 시 개발이익 공유를 제안하는 사업자에게 우선권과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청년들이 교통, 주거 부담을 덜고 도심...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철도역 출입구 위로 청년주택을 건설하고, 역사 인근 택지분양 시 개발이익 공유를 제안하는 사업자에게 우선권과 인센티브를 주는 복합개발방안을 도입하고자 한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정부는 기존 공공주택공급 방식과는 다른, 살기 편리한 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이번에는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4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양주 회천 A17블록(254가구)은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 학세권이며, 불고산, 덕계천, 고장산 산림욕장 등 녹지...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서비스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택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국토부, LH, IH, 지자체와 누구나집 추진을 위한 9차례 논의를 거쳐 지난 6월 10일 시범사업에 대한 발표를 한 바 있다.
누구나집은 주변...
광역철도, 별내선 연장, 성남 복정 간선급행버스(BRT), 검단~대곡 광역도로 등 사업 착수도 뒷받침한다. 수도권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과 대중교통 이용자 알뜰교통카드 사업에도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선 수도권 등 대도시권 주택공급과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주택공급 등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내년 공적임대주택은 추가로 21만 호를 공급해 내년까지 총 100만 호 수준의 공급을 추진한다. 주거급여 현실화,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세보증금 대출(금리 연 1.2%) 지원 연장, 청년 월세 무이자 대출 지원 신설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생활체감형 SOC 서비스 확충을 위해선 주요 SOC 기반 시설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기술을...
공공주택 990가구와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선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총 331가구로 전용면적 69㎡형과 84㎡형으로 이뤄졌다. 경의중앙선과 6호선, 경춘선 신내역 등 지하철역과 가깝다. 특히 경의중앙선 양원역은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앞으로 면목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도 건설된다.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양주시 회천지구는 총 4만3342㎡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636가구가 들어선다.
양주시 옥정지구에 인접해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덕정역(5㎞ 이내)이 건설될 예정이다. 2㎞ 이내에는 지하철 1호선(경원선) 덕계역 등 서울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편리한 철도와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주변에 덕산초, 산북초, 덕계중...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공급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은 시세의 85% 이하)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고령자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우선 성남 복정1에는 총 3만8231㎡ 부지에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이 650가구 들어선다.
이 지역은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LH와 대전동구, 대전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 시행자는 기존 주민들을 위한 임대주택 250가구와 청년층 행복주택 450가구, 분양주택 7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쪽방 주민들의 둥지내몰림을 방지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선(先)이주 선(善)순환`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존 주민들은 임대주택 건설기간 중 인근 숙박시설 등을 임차한 임시...
서울지방병무청과 옛 관악등기소가 공공청사와 청년임대주택으로 복합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안일환 2차관 주재로 2020년도 제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청사+청년임대주택 복합개발 사업계획 승인(안) 등 5개 의결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서울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과 사당역 인근 관악등기소에 2025년까지...
지난해 기자간담회에서는 “교통 여건이 뛰어난 서울 내 역세권을 고밀 개발해 기성 시가지에 청년 임대주택 등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바로 압축도시”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5·6 대책에서 역세권의 범위를 2022년까지 역 반경 250m에서 350m로 늘리고 역세권 민간 주택사업에 종(種) 상향을 통해 용적률을 올려주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국토부와 대전시는 대전역 인근 쪽방밀집지역(1만5000㎡)과 철도부지(1만2000㎡)를 포함해 약 2만7000㎡ 면적을 정비할 계획이다. 대전 동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도시공사가 공공주택사업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총 1400호의 주택과 업무복합용지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쪽방 주민을 위한 임대주택 250호와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인 대전드림타운 450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