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ㆍ완주 등 청약경쟁률↑…전매 제한 등 규제 없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북 구미시에서는 지난달 분양한 '구미 아이파크 더샵'이 구미 역대 최다 청약자수를 기록했다. 특별공급 물량을 뺀 982가구 모집에 총 1만8568명이 1순위 청약 접수한 것이다. 이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8.9대 1이었다.
역시 같은달 청약을 진행한 경남 창원시 '창원 한양립스...
경남 인근 지역도 풍선효과 더 확대풍부해진 시중 유동성에 규제 '무색'
부산의 불장은 인근의 울산과 창원 등지로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이달 첫째 주 울산 아파트값은 1.17% 상승했다. 남구(1.84%)와 중구(1.01%), 북구(0.93%)가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그동안 마이너스(-) 내지는 0%대의 변동률을 이어가던 동구도 0.62% 뛰었다.
경남은 최근 2주간 상승폭이 0.35...
2013년 말에는 환경ㆍ안전 규제가 강화되며 다시 단종을 경험했다. 당시 강화된 규제를 충족하려면 배출가스 자가진단장치(OBD), 에어백, 헤드레스트, TPMS(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 등을 새로 갖춰야 했다. 다마스와 라보에 해당 기능을 추가하려면 수백억 원의 비용이 필요했는데, 수익성이 높지 않은 두 차종에 많은 투자를 할 여력이 없던 한국지엠은 결국 생산을...
수원 화서역 인근에 2024년 완공 예정인 스타필드 수원과 스타필드 창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그랜드조선 부산’에 이어 내년 ‘그랜드조선 제주’ 오픈으로 드라이브를 건 호텔 사업에도 130억 원를 더 투자하기로 했다.
이같은 투자 변화는 공교롭게도 지난 10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강희석 이마트 대표에게 SSG닷컴...
특히 새벽배송은 영업시간 규제로 대형마트 점포를 이용할 수 없어 물류센터를 따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크다. 하지만 롯데는 오토프레시센터 부산서부센터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기로 하면서 부담을 낮췄다.
또한 롯데의 새벽배송 부산 진출은 지방에서 가장 인구밀집도가 높은 대도시라는 점 외에도 부산이 롯데의 텃밭이라는 점이 작용했다....
다음 타깃은 울산·천안·창원·파주 등
전날 규제 지역으로 묶인 김포는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대거 묶인 6·17 대책 당시 파주와 살아남았던 곳이다. 이후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와 서울 전세난 영향이 더해져 수요가 집중적으로 몰렸다. 김포 집값은 이달 들어 2주 연속 2% 수준으로 오르더니 이번주엔 2.73%까지 치솟았다.
부산은 지난해 11월...
애초 예상과 달리 울산과 충남 천안, 경남 창원 등은 규제지역 지정을 피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은 최근 3개월 물가 상승률보다 해당 지역 주택 가격 상승률이 1.3배 이상이면 할 수 있다. 충남 천안과 울산 등 지역은 이 조건을 충족했지만, 이번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 대상지에선 제외됐다.
국토부는 “울산과 천안, 창원 등 일부지역은 집값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세계를 선도하는 ‘K-품질’ 확산의 장
△제15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대회 비대면 개최
20일(금)
△산업부 장관 11:00 창원 스마트제조 데모공장 착공식(창원 농업기술센터), 13:30 마산 자유무역지역 출범50주년 기념식(마산자유무역관리원)
△스마트그린산단, 창원이 앞장선다(석간)
△산업부, 중견기업 주간 맞아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광주와 울산, 경남 3곳이 신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세종은 기존 특구에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실증사업'이 추가된다.
정부는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특구위원회(특구위원회)를 개최해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 3개 특구를 신규로 지정하고, 기 지정된 특구에 1개 사업을 추가했다. 이로써 전국에 총 24개의...
울산은 조선과 자동차 등 제조업이 집약된 지역 특성상 직주근접이 주거지 선택의 최우선 기준으로 꼽힌다. 개정 주택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 매물이 줄고 실수요는 늘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가팔라졌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부산과 울산 외에도 창원시 성산구와 의창구 등지도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로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획재정부
2일(월)
△기재부 2차관 16:00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서울청사)
△'융복합·비대면 확산과 경쟁촉진을 통한 외환서비스 혁신방안'(6.4일) 시행을 위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및 제1차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시행결과(석간)
△제15회'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비대면 온라인 실시(석간)
3일(화)
△부총리 08:00 녹실회의...
산단별로는 반월시화(37개), 성서일반(24개), 남동(14개), 창원(11개), 구미(8개), 기타(6개) 등이다. 업종별로는 금속·기계(30개), 화학·고무(14개), 전기·전자(9개), 섬유(8개), 자동차(7개) 등이다.
산업부는 이들 사업장과 협약을 맺고 총 24억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은 22억8000만 원을 부담한다.
사업장별 요청과 전문가의 현장 진단 결과에 따라...
이번 행사는 창원 국가산단에서 발표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의 첫 번째 후속 조치다.
이날 선언식에는 전체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연대협력 선언서에 서명 후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콘퍼런스에서는 참여기관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카브루는 이번 투자유치의 성공 배경을 최근 종량세 도입 및 주류 규제 완화, ‘홈술’ 트렌드의 확산으로 소매채널을 통한 수제맥주 판매가 급격히 늘어난 점을 꼽았다. 카브루의 새로운 브루어리는 캔 전문 자동화 공장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신규 브루어리 위치를 물색 중이며, 완공 시 카브루의 연간 캔맥주 생산량은 3800만캔으로...
이날 규제 특례 심의위에선 현대로템이 신청한 수소전기트램의 시험 주행 사업과 창원산업진흥원이 신청한 통합형 수소충전소 구축사업도 통과됐다.
또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플랫폼'(한국전력) △QR코드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주차로봇 서비스(마로로봇테크) △산업단지 부근에 로봇을 투입해 가스 누출 여부와 치안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실외 자율주행...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사업' 3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실증 특례는 9건, 임시허가는 1건이다.
실증 특례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일정 조건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주고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하는 제도다.
우선 현대글로비스·LG화학·KST모빌리티는 전기 택시...
특히, 기존의 ‘일본 수출규제에 대비한 공급 안정성 확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GVC 재편에 대응한 미래 공급망 창출ㆍ선점으로 대응전략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대책은 △소부장 R&D 투자전략을 다각화하는 투트랙 R&D △소부장 R&D 성과 창출 기반 강화 △협력ㆍ축적 중심 연구 생태계 마련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우선 경제ㆍ사회...
13:00 창원고용센터 방문(창원고용센터), 14:30 긴급 직업훈련 지원 시범사업 경남도 협약식(경남 창원)
△20년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20년 4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및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 발표
△중소 금융기관 근로감독 결과 발표
△지역특화형 긴급 직업훈련 지원 시범사업을 위한 고용부-경남도 업무협약
△청년 디지털 일자리‧일경험...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0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창원 엔진 부품 공장에는 자동조립로봇, 연마로봇, 용접로봇, 물류이송로봇 등 첨단장비 80여 대가 정해진 공정에 맞춰 24시간 가동되는 유연 생산시스템(FMS)이 적용돼 제조 분야에서 로봇의 효과를 보여줬다.
올해 7월 '로봇활용 전략 네트워크'를 출범한 산업부는 현재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을...
산단 산업시설구역 총면적의 30% 이내에 명시적 제한업종 이외의 업종 입주를 허용하는 등 규제 개선으로 광주첨단(무인저속 특장차), 경남창원(무인선박), 대구성서(이동식 협동로봇) 등 단지별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저탄소·친환경 산단으로의 전환도 속도를 낸다. 산단 태양광 금융지원 사업 비용을 올해 1000억 원에서 내년 2000억 원으로 늘리고 산단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