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준선 회장 “‘창립 60년 국내제약업계 10위권 진입’ 위해 전사적 노력”

입력 2015-09-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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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창립 56주년 기념식 및 기획전 개최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앞줄 중앙)과 어진 사장(앞줄 왼쪽)이 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안국약품)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앞줄 중앙)과 어진 사장(앞줄 왼쪽)이 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안국약품)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비전인 ‘창립 60주년 국내제약업계 10위권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임직원이 비전을 공유하고 노력해 나갑시다.”

안국약품은 어준선 회장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 자리에서 “조직원들의 능력을 배가하기 위한 멀티플라이어 경영을 적극 장려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자”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9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에서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생산본부 한용권 이사와 생산관리팀 이채훈 차장이 20년 근속상을, 마케팅본부 최준이 이사와 신약연구실 정현근 부장외 9명이 10년 근속상을, 구매팀 황지선 주임외 4명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했다. 또 경영진단팀 김정석 과장외 13명이 모범상을 받았다.

아울러 제4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혜정장학회는 안국약품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어준선 회장이 직접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설립한 곳이다. 국내외 석박사 및 MBA 과정 등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갤러리 AG에서는 창립기념을 맞아 ‘안구정화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안구정화프로젝트는 ‘나에게 힐링이 되는 희망의 존재’라는 주제로 펼쳐진 사내 공모전에서 선정된 임직원 56명의 사진 전시회다.

안국약품 임직원들의 ‘사랑’과 ‘신뢰’ 등 56가지 희망 메시지가 담긴 사진작품들이 9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이 창립 5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삶의 희망과 목표에 대한 비전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한다.

더불어 안국약품 임직원과 한국화가 박경묵 작가가 함께 참여해 만든 포토모자이크 ‘안국人’과 오명준 작가의 ‘Night of AG’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안국의 미래를 표현했다. 또 그래픽 아티스트 김남이와 전통자수 작가 제미영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어준선 회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국민건강과 회사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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