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나 신세계는 복합쇼핑몰을 유치할 경우 이들 매장을 포함시키지 않을 수 없다. 그럴 경우 강성 기조를 보이는 광주 지역상인회나 시민단체의 반발을 넘기 힘들다. 이에 비해 현대는 마트가 없어 이런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광주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나 트레이더스, 맥스 같은...
도심에 특화한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교외형 쇼핑몰이나, 상품을 대량으로 적재해 놓고 할인 판매하는 창고형 매장과는 달리 도심 속에서 새로운 경험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오프라인 유통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더현대 서울’ DNA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함은 물론 추가적으로 다양한...
결국은 글로벌 코리아도, 코스트코 코리아도 연회비 인상 기조에 합류할 수밖에 없단 것이죠.
결국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치열한 국내 e커머스 산업 속에서 코스트코의 행보는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회비 인상이 단행되지 않더라도요.
과연 코스트코거 창고형 오프라인 매장의 권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18일 이투데이가 서울 시내 곳곳의 대형마트, 창고형 할인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매장을 직접 둘러본 결과 식용유 부족 현상은 눈에 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일부 매장에서는 식용유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우려와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날 기준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식용유 구매제한을 하고 있는 곳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맥스...
하지만 이마트는 이같은 의혹에 대해 단순히 창고형 할인마트의 특성 때문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매장의 특성상 일반 마트처럼 다품종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어 수요가 몰릴 경우 대체재가 부족하다”면서 “혹시 모를 공급 이슈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봐달라”고 설명했다.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최근 식용유 수급이 불안해지면서 가격이 뛰자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을 중심으로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에 나서고 있다. 아직 일반 마트 등으로 확산되고 있지는 않지만 공급난이 장기화할수 있는 만큼 유통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물량 확보에 신경쓰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트레이더스 20개 매장에서는 1인당 식용유...
창고형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 후 직접 운반 및 조립하는 DIY(Do It Yourself)가 특징. 소비자가 불편을 감수하는 대신 유통과 인건비를 절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마케팅 전략을 쓴다.
☆ 고운 우리말 / 용춤
남이 추어 울리는 바람에 좋아서 하라는 대로 행동을 하는 짓.
☆ 유머 / 열정의 끝
해외여행 다녀온 부인이 고급...
실제 롯데마트는 올해 1분기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마트 맥스'를 잇달아 출점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사업은 올해 1분기 매출 7400억 원, 영업이익 10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2.6% 상승했다. 신규사업 관련 자회사 4개를 합병해 취득세가 161억 원이 일시적으로 발생했음에도 흑자를...
201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풀무원의 프리미엄 생면은 2016년 820만 달러 판매고를 기록한 후 5년간 연 평균 약 42% 증가해 지난해 4700만 달러를 돌파하며 5년 새 6배 성장했다. 풀무원은 기존에 입점한 코스트코와 아시안 마켓 채널 이외에도 창고형 회원제 할인매장 샘스클럽, 대형 슈퍼마켓 체인 알버트슨, 타겟에 속속 제품을 입점시키고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풀무원의 프리미엄 생면 대표 제품인 ‘데리야끼 볶음우동’은 지난 1월 미국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진행하는 MVM(Multi-Vendor Mailer, 월간 쿠폰북 할인 행사) 품목으로 선정돼 미 전역에서 한 달 동안 약 120만 개가 팔렸다.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2월에는 ‘돈코츠 라멘’이 MVM 품목으로 연이어 선정되어 한 달간 6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풀무원...
30~40대 고객층은 원스톱 쇼핑에 대한 수요가 강한 만큼, 맥스 창원중앙점에는 하이마트(가전), 토이저러스(완구), 콜리올리(펫), 보틀벙커(주류) 등 카테고리킬러 매장도 함께 오픈해 기존 창고형 할인점의 한계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서울 제타플렉스 잠실점 1층에 오픈한 와인 전문숍인 ‘보틀벙커’의 인기에 힘입어 맥스 창원중앙점에는...
시장 안착에 고무된 신세계푸드는 4월부터 이마트 목동점과 청주점 등 베이커리 매장을 리뉴얼할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베이커리 사업 강화를 위해 직영브랜드 ‘풍미소’를 내놓고 올해 1월 창고형 할인점 ‘맥스’ 상무점에서 처음 선보였다. 최근 목포 2호점에도 오픈했고, 31일에는 창원 중앙점에도 문을 연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공장에서 만든...
롯데마트는 '보틀벙커' 입점 매장을 늘린다. 다음 달 오픈 예정인 창고형 할인점 맥스 창원 중앙점에는 보틀벙커 입점이 확정됐으며 올해 내에 5개점가량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GS25와 CU 등 편의점들도 주류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 GS25, CU는 올해 와인 특화매장을 각각 7000여 개, 5000여 개까지 늘린다. 세븐일레븐은 충분한 유휴공간이 있는 점포를 선정해 이들...
9%로,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비중(15.7%)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차별화된 마케팅 및 리뉴얼을 통해 생존을 모색한다. 홈플러스는 올해 메가 푸드마켓을 17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30여 개 점포를 리뉴얼하고,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마트 맥스는 내년까지 20개 이상 늘린다.
24일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는 중국 창고형 대형마트 샘스클럽에 입점하며 중국 수제맥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카브루는 "GS리테일을 통해 수출을 진행한다"며 "대표 제품인 '경복궁 에일'과 '남산 에일'을 샘스클럽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경복궁 에일과 남산 에일은 카브루와 GS리테일이 서울의 대표 상징인...
하지만 다른 지역에는 모두 있는 복합쇼핑몰이나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유통기업들이 진출을 시도할 때마다 지역 상인과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유통공룡 중 한 곳인 신세계그룹은 2015년 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신세계 주변 부지 2만6600㎡를 확보해 대형 복합쇼핑몰을...
충분한 유휴공간이 있는 점포를 선정, 이들 점포 전체 면적의 최대 50%를 와인 스튜디오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전국 4200여 개인 와인특화매대 운영점도 더욱 늘리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와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와인 상품군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다음 달 오픈 예정인 창고형 할인점 '맥스' 창원 중앙점에 '보틀벙커'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우선 올해 30여 개 매장을 리뉴얼한다는 계획이다. 빠르게 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려는 조치이다. 이 중 제타플렉스 유형 매장은 최대 9개 만든다.
창고형 할인점의 경우 27일 맥스 목포점, 3월 맥스 창원 중앙점을 오픈한다. 두 매장을 포함하면 롯데마트는 올해 1분기에만 4개의 맥스 매장을 연다. 롯데마트는 내년까지 맥스를 20개 이상 늘릴 계획이다.
롯데마트 맥스는 오직 맥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의 구성비를 높여 매장 절반 이상으로 확대했다. 창고형 할인점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합리적이고 최적화된 용량과 가격을 제안했다.
특히 축산 매장은 롯데마트 맥스의 가장 큰 경쟁력을 보여줬으며, 원재료의 풍미를 살린 직영 빵집 1호점인 ‘풍미소(風味所)’도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27일 목포점을...
선보이며 창고형 할인점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해에만 12개점을 폐점한 것과 비교하면 전략의 변화가 확연해졌다는 평가다.
롯데마트는 ‘맥스’ 브랜드로 이날 전주 송천점을 처음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광주 상무점을, 27일에는 목포점을 여는 등 이달에만 3개의 맥스 매장을 오픈한다. 3월에 오픈하는 창원중앙점까지 합하면 올해 1분기에만 4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