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캡은 시설투자를 늘리는 과정에서 외부 차입을 늘렸으며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18년 66.4%에서 2019년 81.3%, 2020년 107.8%, 작년 3분기 113.6%로 늘었다. 2020년 발생한 111억 원의 순손실도 부채비율 악화의 원인으로 꼽힌다. 2018~2019년 20%대였던 회사의 총차입금 의존도는 2020년 34.9%, 작년에는 38.3%로 악화했다. 회사는 작년 3분기 기준 269억 원의 단기차입금과...
2022-03-08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