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중국 중장비 사업부와 두산밥캣 미국 사업부의 실적호조로 인해 두산인프라코어의 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이 2016년 6.8배에서 2018년 4.1배로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재무지표가 크게 개선되었지만, 지속적인 차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단기차입금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점은 그룹 신용도를 제약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영업현금 창출규모를 상회하는 과중한 투자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외부 차입에 의존한 현금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신규 사업 양수와 경주공장 신축 등 대규모 투자가 발생하면서 차입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이로 인해 2018년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 388.5%, 순차입금의존도 51.5% 등 불안정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익창출...
차입금 의존도 역시 50%를 넘어선 가운데 하림 측은 최근까지 이어진 대규모 투자의 영향에 따른 단기 비용이라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하림의 연결기준 차입금은 4226억8827만 원으로 전년 대비 1.99배 증가했다. 단기 차입금은 72% 늘어난 3423억1861만 원, 장기 차입금은 487.63% 늘어난 803억6966만 원이다.
특히 1년 이내에...
회사는 2018년 말 기준 부채비율 221.8%, 순차입금의존도 18.5% 등 양호한 재무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두산계열 분리과정에서 자기자본 감소 등으로 재무안정성이 크게 저하된 가운데 단기적으로 부진한 영업실적이 지속돼 재무안정성 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나신평은 “취약한 차입금 부담능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다만 차입금의존도는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코스맥스의 차입금의존도는 41.66%로, 41.01%였던 2017년과 비교해 크게 늘지 않았다. 단기차입금은 증가했지만 총자본이 함께 증가했고 장기차입금은 줄어든 영향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15일 “미국과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법인 등에서 매출 확대에 주력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자산의 70%가량이 기계장치와 공장 등의 유형자산이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인 시설투자가 필요한 반면 실적 회복이 더뎌 차입금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창산업은 보그워너와 폭스바겐 등으로 매출처 다변화를 추진해 현대차그룹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또 유휴자산 매각고 투자 및 경비지출 제한, 설비 공용화, 장기 미회수 채권 정리뿐만 아니라 금융...
높은 의존도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등급전망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나이스신용평가도 포스코건설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다.
나신평은 등급전망 조정 근거에 대해 "송도 개발사업 재개에 따라 미수채권이 회수됐고 포스코 차이나홀딩스 지분 매각 등을 바탕으로 상당 규모의 차입금 감축 및...
에쓰오일은 그동안 30%대의 차입금의존도를 유지하면서 재무 건전성에 신경 써왔다. 실제 2014년 37.31%였던 의존도를 이후 3년간 줄여가며 2017년 34.82%까지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5조 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상업 가동을 시작한 RUC(잔사유 고도화 설비)·ODC(올레핀 다운스트림 설비)사업의 투자 과정에서 차입 규모가 늘어났다.
실적마저 부진했다....
연결기준 차입금의존도는 2014년 말 48.4%에서 지난해 말 31.7%로 낮아졌다. 이 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총차입금은 5.6배에서 1.9배로 줄었다.
금호석화는 제품 믹스 변경을 통해 주력 사업인 합성고무 부문의 수익성을 회복했다. 또 비화학 사업인 열병합발전 부문 증설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이익안정성이 제고됐다.
한신평은 “동사와 자회사의 설비...
다만 2014년 40%를 웃돌던 차입금 의존도는 최근엔 줄곧 20%를 유지하며 지난해 역시 29.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1일 “현 부채비율 수준은 업계 특성상 높은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지주가 상장을 추진했지만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등을 이유로...
특히 100~170%로 부채비율을 유지해 온 국내 빅3 LCC(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에 변경된 회계 기준을 적용하면 모두 차입금의존도가 30~40% 상승, 부채비율도 200%를 훨씬 웃돌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44.17%의 지분을 보유한 아시아나항공의 발목을 잡았던 에어부산은 부채비율이 300%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세 회사의 지난해 말 연결기준...
이에 따라 차입금 의존도 역시 2017년 54%에서 지난해 6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 관계자는 4일 “화승의 회생절차 신청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해 재무구조가 악회되는 점은 신용도에 부정적”이라며 “재무구조가 악화될 경우 금융권의 여신한도 축소 등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외부 차입으로 1조2000억 투자금 조달 = 베트남 화학공장 프로젝트는 총투자 금액 중 약 1조2000억 원을 외부 차입을 통해 마련한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효성화학의 2018년 9월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346.1%, 58.8%로 재무부담이 높은 편이다. 업계에선 효성화학의 차입금 부담을 과중한 수준으로 판단한다.
그나마 높은...
한기평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손상차손 반영 전 각각 159.1%, 36.7% 수준에서, 손상차손 반영 후 각각 187.8%, 39.0% 수준으로 저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두산은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위치한 지주회사로서 계열 지원부담이 확대되면서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두산중공업의 축소된 재무여력을 감안할 때, 두산의 재무적 부담...
또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개시에 따른 초기 비용 및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되고, OLED 투자확대로 차입부담이 증가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나신평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확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지난해 말 잠정실적 연결기준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122.9% 및 18.4%로 상승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또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개시에 따른 초기 비용 및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되고, OLED 투자확대로 차입부담이 증가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나신평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확대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지난해 말 잠정실적 연결기준 부채비율 및 순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122.9% 및 18.4%로 상승하는 등 재무안정성이...
KCGI는 대한항공에 부채비율 300%, 차입금 의존도 30% 이하 달성을 목표로 신용등급을 현재 BBB+ 등급에서 2013년 당시 A0등급까지 회복하자고 제안했다.
KCGI는 "대한항공의 2018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747%를 기록했다"며 "이 상황에서 항공업 이외 투자를 지양하고, 활용도가 떨어지고 국내 고용창출이 낮은 유휴자산을 매각해 적극적으로...
핵심 재무지표인 부채비율(154%→126%→102%)과 차입금의존도(53%→46%→40%)도 동반 개선됐다.
일각에선 지난해 회사채 발행(9월 500억 원) 등으로 부채비율 증가 등을 우려했지만 최근 수년간 안정적 영업 현금창출력(연 평균 약 670억 원 내외)을 바탕으로 악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부채비율은 100% 초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차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