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정기구독형 서비스 ‘그리팅 케어식단’의 8월 주문량이 전달과 비교해 25.9% 늘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된 지난달 16일 전후로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그리팅 케어식단의 일평균 주문량은 8월1일부터 15일까지와 비교해 35.7%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에 따라 집콕족이 늘면서 요리 기구 수요가 늘고 있다. 세라믹 글라스 상판으로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LG디오스의 ‘하이브리드 빌트인 전기레인지 BEY3GTU’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 제품에 대해 고객들은 “14종 안전장치 시스템이 있어 안전하게...
이외에도 집콕족들을 위한 ‘하비스트 파자마’, ‘하비스트 슬리퍼’, ‘하비스트 무릎담요’, ‘하비스트 스탠보틀’이 출시됐다.
에어팟 프로‧버즈 케이스와 파우치형‧그립폰 폰케이스 등 테크 액세서리를 비롯해 땅콩라이언, 옥수수어피치 모양 필통 등 문구류도 함께 선보인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가을 특유의 정취와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8월 마지막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베스트셀러로 옥션은 닌텐도의 ‘스위치(SWITCH) 본체신버전’과 켈로그 ‘리얼그래놀라 400g 파우치형(2봉지)’등을 28일 선정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닌텐도의 ‘SWITCH 본체신버전(네온블루ㆍ네온레드)’이 화제다. 최대 8명까지 게임을 즐길 수...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집콕족을 겨냥해 홈코노미 키워드 상품들도 지난해 추석 대비 39.2% 늘렸다. 홈술족을 위한 50여 가지 주류 선물세트와 홈트족을 겨냥한 아령세트, 커틀벨 등 운동 도구도 내놨다. 아울러 면역력 증진에 좋다고 알려진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위생관리 관련 선물도 판매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재난지원금과 집콕족 증가 영향으로 육류 소비가 늘어 고깃값이 치솟은 데다 장마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과일과 채솟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산지 시세에 따라 유동적으로 책정되는 신선식품 가격 특성상 올 추석 선물세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6일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과일값은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집콕족이 늘면서 홈카페 시장도 뜨겁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대표적인 홈카페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서식품은 이 같은 트렌드에 힘입어 '카누 시그니처' 2종을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카누 시그니처보다 용량을 2.1g에서 1.8g으로 줄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격도 14% 낮춰...
박지영 이베이코리아 SP제휴사업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일명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배달을 통해 집에서 식사나 간식을 해결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가격 부담 없이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 SP제휴사업팀 박지영 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일명 집콕족이 증가하면서 배달을 통해 집에서 식사나 간식을 해결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가격 부담없이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케아코리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집콕족 증가 덕을 톡톡히 봤다.
이케아코리아는 2020 회계연도에 전년보다 33% 증가한 6634억 원의 매출(추정치)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 꾸미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다 온라인 매출이 늘어난 점이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매장...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TV 구매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LG전자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56% 증가한 7738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코로나19에 따른 바이러스 예방인식이 높아지며 이익률이 양호한 위생가전 중심의 신 가전 수요와 재택시간 확대에 따른 대형 TV 수요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온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집콕족의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위해 한샘과 홈앤하우스 등 총 10개 브랜드와 함께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개최한다. 브랜드 별 수납함, 신발정리대, 행거 등 수납 및 정리 용품 등의 상품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한샘, 홈앤하우스, 창신리빙 브랜드 모든 상품들에 대해서는 롯데ㆍ신한 카드로 구매 시 7% 즉시...
국내 밀폐용기 업계 라이벌인 락앤락과 삼광글라스가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일부분 타격을 받았으나, ‘집콕족’ 증가에 수혜를 보면서 실적 부진을 피해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락앤락과 삼광글라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0.3% 증가한 2182억, 1447억 원을...
롯데푸드가 집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홈타입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강화한다.
롯데푸드는 60년 제조 노하우를 담아 아이스크림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라임’은 900ml 용량의 홈타입 아이스크림이다. 최근 ‘집콕’ 확대로 홈타입 아이스크림의 판매가 늘자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침대ㆍ매트리스 업계도 ‘집콕족’ 효과를 톡톡히 봤다. 글로벌 매트리스 업체 지누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44억2629만 원, 영업이익 287억6546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2%, 44.58% 늘어난 값이다.
지누스는 올해 실적에 대해 “비대면 거래 증가 추세가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면서 침대 및 가구류 수요도 오프라인에서...
비대면 문화로 인해 해외에서도 ‘집콕족’이 늘어나며 게임 이용시간이 증가하며 자연스럽게 호실적으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넷마블은 해외매출 비중이 전체의 75%를 차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펄어비스 78%, 컴투스는 81.5%, 네오위즈 67% 등을 기록할 정도로 해외 시장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신작 출시 효과와 서비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과 외출·외식을 꺼리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분기 251%, 2분기 211% 각각 성장했다.
반면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2분기 숙박·항공 등 ‘여행’ 카테고리 실적은 58%, ‘향수’ 15%, 립스틱 등 ‘메이크업’ 부문은 4% 각각 감소했다.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대형가전 판매는 눈에 띄게 늘었다. 2분기...
코로나19 이후 재택경제, 집콕족 증가 등의 영향으로 스낵과 비스킷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온라인 채널 매출도 성장했다. 신규사업인 오리온 제주용암수 역시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채널 입점 한 달 만에 15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상반기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을 펼친 결과 특히 해외법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