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의원실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으로 카카오뱅크는 고신용자에겐 3%대(3.91%) 금리를 부과한 반면, 중신용자(7.06%)와 저신용자(7.51%)는 차등 없이 7%대 금리를 매겼다. 이는 케이뱅크가 고신용(4.2%), 중신용(5.97%), 저신용자(7.32%)에게 차등적으로 금리를 부과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이에 대해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택시나 주주사(예스24 등)의...
2일 이투데이가 지상욱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인터넷 전문은행 1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중신용자(4~6등급) 대출 비중(잔액 기준)은 카카오뱅크가 4.4%, 케이뱅크는 17.3%를 차지했다.
이는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초기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8월 말 기준 인터넷 전문은행의 중신용자 대출 비중은 카카오뱅크가 9.5%, 케이뱅크는 18.1...
이후 김 부총리가 차례로 만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지상욱 정책위의장도 추경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 부총리는 “이번 추경의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는 청년 일자리이고, 두 번째는 구조조정에 따른 지역경제 및 고용대책”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지 정책위의장은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이번 추경이 잘못됐다는 의견”이라며 “반복되는...
금감원은 아직 한국GM에 대한 감리 계획은 없다. 금감원이 비상장사 감리에 나서기 위해서는 증권선물위원회의 의결이 필요하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실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올해 초 실시한 한국GM 관계자들과의 면담 만으로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선 안된다”며 “감리를 통해 역분식 회계 의혹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 경영, 뉴 군산 GM 공장의 부활과 국민 혈세 투입 방지, 산업은행의 지배력 제고와 투자자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의당을 포함한 여야 5당 의원들이 공동주최한 것으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정유섭 자유한국당, 지상욱 바른미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GM사태 대책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의원 전체 명의로 제출해 국정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달 ‘한국GM사태 국정조사 추진’을 1호 당론으로 채택했다. 지상욱 정책위의장은 “정부와 민주당은 적폐청산을 주장하면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대규모 실업 발생을 방치한 관계 부처에 대해 왜 적폐청산을 하지 않느냐”고 지적한 바 있다.
실제로 높은 매출원가율은 유독 한국에서만 적용됐다. 2014~2016년 미국 GM의 3년 매출의 원가율은 각각 88.3%, 83.6%, 84.0% 수준이었다. 한국지엠의 90.2%와 96.4%, 93.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정무위 소속 지상욱(바른미래당) 의원은 “GM 본사의 불합리한 ‘이전가격’ 정책이 아니었으면 한국GM이 자본잠식이 아니라 1조 원의 수익을 낼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국회 정무위 소속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27일 GM 본사의 불합리한 ‘이전가격’ 정책이 아니었다면 한국GM이 1조 원가량 이익을 낼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지 의원이 이날 ‘GM 사업보고서’와 한국GM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GM에 북미GM(GMNA)의 매출원가율을 적용하면 1조1438억원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한다. 반면 실제...
또 지상욱 정책위의장은 “최근 정부 대처에 상당한 의구심을 가진다”며 “군산공장을 결국 희생시키고 다른 두 지역 공장만, 그것도 철수를 안 하겠다는 보장도 없이 혈세를 투입해 적당히 살리겠다고 봉합했다”고 정부를 질타했다.
현재 바른미래당은 GM 사태와 관련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다른 당들은 다른 해결방안을 내놓고 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전제로 금융개혁을 늦추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갖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장기적인 금융 개선에 대한 GM의 투자의지가 분명하게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 지상욱 정책위의장은 GM측이 제3자 실사를 전제로 한 경영실사 수용을 언급하며 “산업은행과 얘기해 (실사자료가) 하나도 누락되지 않도록 국익을 지키는 일에 당이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대주주가 경영 부실에 책임을 져야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이다. 과거 상하이차는 쌍용차 지분을 15대 1로 감자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GM은 세제 혜택이나 규제 완화도 요구하고 있다”며 “자본 잠식 상태인 한국GM의 대규모 손실에 대한 실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지난 국정감사 때 지상욱 정책위의장이 (한국GM 관련) 문제제기를 했었다”며 “과세와 납세문제, 미국GM본사와 한국GM 사이에 불법적인 내부거래나 가격외곡에 대해 국세청과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실태조사를 요구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금융위나 국세청이 이 문제에 대해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가 폐쇄결정까지 왔다”며 정부를...
이어 정책위의장에는 바른정당 지상욱 의장이, 사무총장과 원내수석에는 이태규·오신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당 출범 이후 ‘2선 후퇴’를 선언한 안철수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 30년간 정치를 지배한 양당정치가 패권정치의 전형”이라며 “이 정치괴물은 지금까지 살아 숨 쉬면서 동서 남부 갈등을 끊임없이 조작했다”고 원내 1, 2당을 견제했다. 안 전...
정강정책·당헌당규 분과위원회는 채이배(국민의당) 의원과 지상욱(바른정당) 의원이, 정치개혁·비전 분과위원회는 오세정(국민의당) 의원과 하태경(바른정당) 의원이 공동으로 꾸려가기로 했다.
통추위 대변인으로는 신용현·김수민(국민의당) 의원과 유의동 의원·민현주 전 의원(바른정당)이 각각 선임됐다.
분과위별 인선안을 확정한 통추위는 29일 첫 회의를 열...
SNS를 통해 정부 컨트롤 타워가 가상통화 작전세력이었다는 증거 자료가 있다며 국회 정론관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그는 "금융감독원 직원이 정부 발표 전 떨어질 것을 알고 가상통화를 팔아 치운 사실이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 질의를 통해 확인됐다"며 "정부 내부자거래 증거가 드러났으니 관련 부처 전수조사를 반드시 해야한다"고도 말했다.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도 “정부 주무부처 당국자들이 내용을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거래소 폐지 검토, 선물거래 금지를 말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면서 “법무부가 주무부처인 것처럼 가상화폐 제도의 방향성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 의원은 또 “금감원 직원이 가상화폐 투자했다가 정부 대책 발표 직전 매도했다고 첩보가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27일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지상욱 정책위의장을 만나 국회 법안처리 지연에 아쉬움을 표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바른정당 신임 원내지도부를 만나 “심사를 기다리는 법안이 7700건이다. 통과돼야 의미가 있는 것인데 안타깝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난 22일 오전 10시 본회의 개의에 합의했으니 우선...
정책위의장은 지상욱(초선·서울 중구성동구을) 의원이 맡게 됐다.
바른정당은 2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오 의원과 지 의원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각각 합의 추대했다.
오 신임 원내대표는 서울 관악을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으며 현재 지방선거기획단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 정책위의장은 대선 당시 유승민 후보...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실 관계자는 “한국지엠이 산은이 요구한 회계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만큼 이전가격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강제성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의 자산 처분이나 지분 재구성을 대비해 회계장부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이 회사가 국내 공장 중 한 곳을 폐쇄하면 군산공장이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GM이...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한국지엠의 손실 확대는 해외 관계사와의 거래에 적용되는 이전 가격에서 미국 GM이 이득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이 한국지엠의 특별감리에 나선 것은 GM의 한국 시장 전략 수정을 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국회의 요청과 함께 자동차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감리와 같은 개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