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고우석은 2019년부터 팀 주전 마무리 투수로 변신, 65경기 71이닝 8승 2패 35세이브 평균자책점 1.52의 성적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022년에는 4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로 LG 구단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40세이브를 달성했다.
고우석은 KBO리그 7시즌 통산 354경기 368⅓이닝 19승 26패 139세이브 6홀드 401탈삼진 163볼넷...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근시 운전면허 취득' 등 안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추궁하는 한편 방문규 산업부 장관 취임 3개월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안 후보자를 후임 장관으로 지명한 것 등에 비판 목소리를 냈다. 안 후보자는 근시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 당시(1989년) 근시 면제 기준상 운전면허 취득이 불가한데 안 후보자는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는...
금감원은 3일 정기인사를 통해 검찰과 금융위에 파견된 인원을 포함한 특사경 정원을 20명 증원·배치하고 금융위원회, 검찰과 특사경 지명을 신속하게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원 전 수사 1·2팀으로 나뉘었던 특사경 조직에 신속수사반, 디지털포렌식반 등 2개 반이 추가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거래소 개장식에서 당부한 불법...
길태기·박성재 전 고검장·비검찰 출신 장영수 교수 검토 장 교수 지명될 경우 ‘검찰공화국’ 비판에선 벗어날 전망“장관 인선 늦지 않게 진행될 것”…출입국·이민청 등 과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자리를 떠나면서 누가 후임 장관으로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거론됐던 길태기(65·사법연수원 15기) 전 서울고검장, 박성재(60·17기) 전 서울고검장 외에 비...
우에다 총재는 지난해 2월 전임자인 구로다 하루히코의 후임으로 지명됐을 때부터 마이너스 금리와 초장기 완화 등 이례적인 통화정책의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또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의 몰락을 가져온 비자금 스캔들이 우에다 총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해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가 종료될...
그는 “중기부 장관으로 지명됐을 때 언급했던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여야 한다”면서 “또 글로벌 정세를 이해하고 선제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할 때 정책대상자인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의 장기적인 성장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중점을 둘 정책 방향에...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6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의 지명을 받은 지올리토는 2016시즌 MLB 무대에 데뷔, 8시즌 통산 61승 62패 평균자책점 4.43를 기록했다. 이후 201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14승 9패 평균자책점 3.41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지올리토는 2023 시즌 두번의 이적을 겪었다. 화이트삭스, LA 에인절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거치며 8승...
그는 지난달 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다음날 사전 예고 없이 개인 자격으로 국립 현충원을 참배했다. 통상 대법원장 취임 당일 방문하는데 대법원조차 이 사실을 뒤늦게 안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법원장은 방명록에 “안민정법(安民正法)”이라고 기재했다. 대법관 퇴임기념 문집 제목이다.
안민정법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고...
이어 윤 대통령은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을 임명하고,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진현환 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을,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송명달 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여성가족부 차관으로는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을 지명했다. 이밖에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는 손영택 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이, 조달청장에는...
김 위원장 취임으로 방통위는 다시 2인 체제가 됐다. 방통위원은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나머지 3명은 국회(여당 1·야당 2)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앞서 이달 1일 이동관 위원장이 국회 탄핵 표결을 앞두고 자진 사퇴하면서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로 남았다.
추천위가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하면 대통령이 1명을 공수처장에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지난달 열린 1차 회의에서 판사 출신의 오동운 변호사가 2명의 최종 후보 중 1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은 후보군은 판사 출신인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한상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서민석 변호사와 검사 출신인 이혁·이천세·이태한...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욱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문홍기 PwC컨설팅 대표와 박상원 삼정KPMG 컨설팅 부문 대표를 지목했다.
김정욱 EY컨설팅 대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에 함께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사회적 문제에 대해...
장 신임 안보실장 내정자는 "냉전 종식 이후에 30년 동안 지속돼 오던 국제질서가 어떤 새로운 지정학적 단층이 생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시기에, 전환기적인 시기에 이런 책임을 맡게 돼서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질서와 상황이 변하면 정책도 변하기 마련인데,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이를 기점으로 최고위원회는 해산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다.
비대위원 명단은 이날 공개된다. 한 위원장은 앞서 비정치인 중심으로 비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추인 이후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비대위원) 한분 한분에 대한 지명 사유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형배 의원은 “스스로 전문성이 있다고 보나”라고 질의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김 후보자 지명이 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법 제5조1항에 ‘위원장은 방송 및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해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했는데, 김 후보자는 방송ㆍ통신과 연관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소영 의원은 김 후보자에 “늦깎이 도전 치고는 무리 아니냐”며...
윤 대통령은 앞서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을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바 있다. 강 후보자는 1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아직 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신임 임기근 조달청장에 대해 "기재부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며 공공정책국, 예산총괄심의관, 재정관리관 등을 거친 공공 및 재정 정책 전문가"로 소개했다....
미국 최대의 경찰 조직 NYPD는 경감 이하의 계급을 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고위 간부에 해당하는 경정 이상은 실력과 조직 내 신망을 두루 갖춘 인물이 상부의 지명을 받아 진급한다.
지금까지 탄생한 한국계 경감은 허씨를 포함해 빌리 윤(2009년), 찰리 김(2018년), 김환준(2019년) 등 총 4명이다. 지난 11월 김환준 경감이 경정으로 진급하며 허씨를 이어 두 번째 NYPD...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있어 가장 큰 악재는 21일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다. 이 전 대표와 일정 부분 지지층이 겹치는 한 전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됐고 여기에 이 전 대표와 정치적 동반자 관계에 있던 인사들이 신당 창당 합류를 거부하면서 신당 창당 동력이 약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친이준석계로 꼽히는...
국민의힘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전국위원회를 속개하고, 한 지명자 임명안에 대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참여했다. 그중 약 96.5%인 627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나머지 23명은 반대표를 던졌다.
비대위 설치 안건도 찬성 641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다. 투표율은 78.88%를 기록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