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비대위원장 공식 임명…찬성률 96.5%

입력 2023-12-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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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전국위원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 가결을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헌승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차 전국위원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 가결을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투표 참여자 650명 중 627명이 찬성했다.

국민의힘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전국위원회를 속개하고, 한 지명자 임명안에 대한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전국위원 재적 824명 중 650명이 참여했다. 그중 약 96.5%인 627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나머지 23명은 반대표를 던졌다.

비대위 설치 안건도 찬성 641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다. 투표율은 78.88%를 기록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비대면으로 제10차 전국위 회의를 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등에 대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했다. 상정된 안건들의 의결 조건은 전국위 재적 대의원 과반 출석, 출석 대의원 과반 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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