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공공전세주택은 내년에서 첫 삽을 뜬다.
이 빈틈을 메울 수 있는 게 등록임대주택이다. 정부는 등록임대주택에 세제 혜택을 주는 대신 10년 의무 임대 기간 준수, 임대료 증액 제한(2년에 5%) 등 공적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사실상 전·월세 상한제가 10년 단위로 적용되는 셈이다.
대한주택임대인협회에 따르면 등록임대주택 전·월세 시세는 일반 민간 전...
30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10억1262만 원으로 처음으로 10억 원을 돌파했다. 2년 전 6억9651만 원으로 7억 원에 못 미치던 중소형 아파트 매매값이 이제 10억 원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이 조사에서 중소형 아파트는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를 기준으로...
2다. 7년 동안 소형 아파트와 중형 아파트 분양가가 각각 46%, 38% 오르는 동안 대형 아파트 분양가는 31% 올랐다는 뜻이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요즘엔 단위면적으로 따지면 소형 분양가가 대형 분양가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며 "같은 면적이라도 대형 아파트를 한 채 짓는 것보다 소형 아파트를 여러 채 짓는 게 더 사업성이 좋다"고 말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소형 아파트와 중형 아파트 가격 격차가 1억5845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2년 새 6300만 원가량의 자금을 더 마련해야 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 구입에 대한 환경이 부담될수록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져 왔고, 거래량이나 가격 상승률도 여전히 활발하다"며 "여기에 평면 기술 발달로 공간활용도가...
올해부터 방 3개 이상 중형 평형으로 이뤄진 공공전세주택(1만8000가구)도 공급한다. 전세 보증금이 시세 대비 90% 수준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으면 무작위 추첨으로 입주자를 뽑는다.
올해 공급 목표는 9000가구다. 4월 말 기준으로 민간사업자가 이보다 많은 9600가구를...
특히 중산층 3~4인 가구를 위한 신축 중형평형 주택인 '공공 전세주택', 저소득 1인 청년가구를 위한 '비주택 리모델링'을 공급한다.
신축 매입약정, 민간사업자와 1400가구 약정 체결
신축 매입약정은 민간사업자가 건축한 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매입하기로 사전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시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2만1000가구, 내년 2만3000가구...
(석간)
△차세대중형위성(국토위성) 관측 위성영상 최초 공개
△스마트도시 인증 본격 추진
△국토·교통 창업 및 가명정보 결합 공모전 추진
6일(목)
△국토부 1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세종)
△제6차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석간)
△철도차량부품 연구개발사업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
3일(월)
△한국-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공개...
취약계층 3∼4인 가구에는 중형임대 주택(60∼85㎡)을 공급한다.
차별적 용어도 바뀐다. 현실의 다양한 가족의 자녀에게 차별·불편을 야기하는 현행 자녀의 성(姓) 결정방식을 자녀 출생신고 시에 부모가 협의하여 부 또는 모의 성(姓)을 따를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혼중자', '혼외자' 등 차별적 용어 개선을 검토한다.
가족의 범위를 규정하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민법을...
27일 KB국민은행 월간 KB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9억8658만 원으로 2년 전보다 2억9237만 원 올랐다. 2년 전 집을 사려다가 미뤘던 가족이 지금 같은 집을 사려 한다면 3억원이 더 필요한 셈이다.
이 조사에서 중소형 아파트는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를 기준으로 삼았다. 시장에서는 ‘25∼34평 아파트’...
LH 관계자는 "월 임대료 없이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입주할 수 있고, 중형이상 면적에 아파트 수준의 품질을 확보해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내년 말까지 비슷한 유형의 공공 전세주택 1만8000가구 공급이 예정돼있어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확산하는 와중에도 이들 지역 집값은 개발 호재를 타고 강세를 타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 의왕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5일 기준) 0.83% 올랐다. 주택시장 관망세와 함께 이 지역 아파트값 상승폭도 조금씩 둔화하고 있다. 하지만 1%에 달하는가파른 오름세가 매주 이어지면서 올해 누적 상승률이 13%에 달한다. 전국...
일각에선 '시프트'(장기전세주택) 부활을 점치기도 한다. 시프트는 중산층까지 아우르는 중형 임대주택으로 오 시장 재임 시절 집중 공급됐다. 현재 서울시는 재정난과 형평성을 이유로 중형 임대주택 공급을 멈춘 상태다. 다만 문재인 정부도 지난해 소득 8분위(소득 상위 30%)까지 임대주택 문호를 넓히기로 한 만큼 이 부분에선 오세훈 시정과 주파수를 맞출 수 있다.
공공 전세주택은 방 3개 이상의 중형평형(50㎡ 초과) 주택으로 무주택자는 소득·자산에 관계 없이 입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시세의 90% 수준으로 산정되고 최대 6년간 전세로 거주할 수 있어 입주자의 부담이 낮다.
이달 중 경기 안양시에 1호 공공 전세주택 117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6월 입주자 선정을 완료하고 계약 및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의 고강도 주택규제 속에 틈새시장으로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도시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청약수요가 몰리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분양한 '더샵 센트로'는 지난달 23일 1순위 청약에서 50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6822건이 접수돼 평균 52.1대 1...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형인 전용면적 84㎡형으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팔고 살 수 있다.
단지에는 현대건설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이 밖에 국토교통부는 15일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공개하고, 통계청은 18일(목) 2020년 혼인·이혼통계를 내놓는다. 또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된 정밀 지상관측용 차세대 중형위성 1호(국토위성)가 20일(토) 오후(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정리=홍석동 기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실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스마트 챌린지 본사업 지자체 선정 결과 발표
19일(금)
△국토위성 1호 3월 20일 15시경 발사예정(석간)
20일(토)
△차세대중형위성(국토위성) 1호, 오늘 발사 성공(잠정)
◇공정거래위원회
15일(월)
△온라인 숙박예약(OTA)사업자의 최혜국 대우 조항(MFN) 관련...
3~4인가구를 위한 중형 임대주택(60~85㎡)은 3000호의 사업승인을 받았다. 거주기간은 최대 30년으로 늘리고 소득요건은 중위소득 150%로 확대한다. 소득연계형 임대료체계를 도입해 소득이 낮을수록 저렴한 임대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소셜믹스 확산을 위해 공공임대 유형통합 선도 단지는 2개 단지, 1000호에서 6개 단지, 4000호로 확대한다. 분양과 임대를 결합한...
이어 “공공자가주택 등 부담 가능한 주택의 유형을 재정립해 도심 복합사업, 3기 신도시 등에 적용하겠다”면서 중산층도 거주하는 중형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임대주택의 질적 혁신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또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광역권을 발전시키겠다”며 “지방 광역시 5곳의 도심융합특구 조성,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공공택지는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형 임대·분양주택 등의 주택유형을 반영한다. 공공주택 유형통합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혼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지구별 개발규모, 사업여건 등을 고려하고 지방자치단체 협의 등을 거쳐 지역여건에 적합한 개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입지와 공급 물량은 올해 상반기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지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