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탁 삼성물산 전무(주택사업총괄)는 “고객들의 선호가 높은 상품들은 연내 상용화해 내년도 분양단지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장은 다음달 분양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초우성1차 아파트에도 적용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내년에 9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문제만 해결된다면...
둔촌주공 이전의 강남 주택 개발에서 지나치게 획일화해 만든 주택 규격에 대한 반성으로, 둔촌주공아파트 조성에서는 1·2단지는 저층인 5층에 전용 면적 50~80㎡대의 소형면적으로, 3·4단지는 비교적 고층인 10층에 71~99㎡의 중형 면적으로 구성을 다양화했다. 보편적으로 그러하듯 소형 주택의 경우 작은 면적에 집약된 주택 가치로 단위당 가격이 높고 크기가...
일반적으로 서울 내 신흥 부촌을 의미하는 ‘10억 클럽’이라는 용어는 중형 아파트인 전용 84㎡를 기준으로 시세가 10억원 대를 넘어선 아파트가 등장하는 경우 붙이는 이름이다. 하지만 최근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는 흑석뉴타운에서 입주를 눈앞에 둔 두 단지는 소형 주택인 전용 59㎡가 10억원을 넘어설만큼 시세가 높이 올라, 소위 ‘10억 클럽’보다도 한층...
중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강남권에서는 70점을 넘어서는 높은 평균 가점이 나타났지만, 비강남권에서는 50점에 못미치는 평균 가점을 보여 강남권과 비강남권의 큰 선호도 격차가 나타났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민간 분양한 대형건설사 아파트는 3월에 분양한 ‘e편한세상 보라매2차’, ‘디에이치자이 개포’, ‘논현 아이파크’ 등 세...
“이 근방에 신축아파트가 많지 않기도하고, 일단 중도금 대출이 된다니까 맘에 들어요” 목동에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관람하러 온 50대 여성 A씨의 말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인근에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단지는 지하2~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46~114㎡ 총 802가구로, 이...
23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다음주부터 분양을 실시하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전용 84㎡이하의 중형 아파트가 모두 9억원 아래로 책정됐다. 이중에서 가장 높은 분양가가 책정된 주택형인 전용 84㎡ B타입 105동의 경우 8억9700만원으로 중도금 대출의 기준선인 9억원과 고작 300만원 차이가 나도록 근접하게 맞추었다. 다만 대형 주택형인 전용 114㎡의...
청약접수를 앞두고 지난 주말에 3만3000여 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춘천 센트럴타워푸르지오는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75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 7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및 부대 복리시설, 판매시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보면 △84㎡ 1083가구 △99㎡ 88가구 △120㎡P 4가구 등 총 1175가구의 대단지 주상복합 단지다. 단지 내 대규모...
우선 미세먼지 발생·유입 경로를 찾아내기 위해 정부는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 지역 미세먼지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필수적인 중형 스모그 챔버 구축에 1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스모그 챔버는 실제 대기와 유사한 환경에서 오염물질이 생성되는 과정을 인위적으로 재현하는 실험장치다. 또 약 12억 원을 들여 독자적으로 한반도의 대기질...
주택가가 가까운 구장의 특성상 방음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 천정에 3중막, 좌우측 창호에는 소음차단 유리와 소음흡수 커튼을 설치해 공연 소음을 일상 소음 수준으로 낮췄다. 뿐만 아니라 환경도 함께 고려해 LED조명, 태양광 발전설비, 지열설비 등 에너지 자급률을 높인 녹색건축 1등급을 획득한 구장이기도 하다.
야구팬들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시설인 만큼...
다음은 0.21% 오른 중대형(95.9~135㎡ 미만), 0.13% 오른 중형(62.8~95.9㎡ 미만) 순이다.
반면 소형(40㎡ 미만)은 11월과 가격 차이가 없어 가장 낮은 상승률인 0%를 기록했다. 이어서 중소형(40~62.8㎡ 미만)이 0.07% 오르며 두 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클수록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셈이다.
중대형 이상 아파트의 강세에는 희소성 영향이 크다. 1인 가구 증가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공공임대주택 152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옥정지구 A-20(2)·(3)블록은 1520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소형평형을 선호하는 핵가족, 신혼부부 뿐만 아니라 중형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59형㎡(522가구), 74형㎡(363가구), 84형㎡(635가구)도 포함된다....
6%)와 서울(18.7%)이 높았다. 그 외의 지역은 평균 3.8% 수준에 불과했다.
면적별로 보면 대형보다는 소형과 중소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5년 98만7646호로 공공임대주택 중 88.5%를 점유했다.
2015년 소형 공공임대주택은 51만6727호로 2010년 대비 22.1%, 중소형은 47만919호로 13.2%, 중형은 11만4762호로 61.6% 각각 증가했다. 대형은 1만2983호로 9.4% 감소했다.
이와 함께 소형주택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청약가점제로 당첨이 어려운 소비자들이 전용 85㎡ 초과 중형 틈새 아파트에 몰릴 것이란 예상도 내놨다.
또한 숨겨지고 소외됐던 공간들이 도시재생과 만나 새로운 인기 주거공간으로 변신하는 ‘도심공간 퍼즐 교체’ 현상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심 자투리 땅이 개발되고 낡거나 기능을 다한 도심 사무실이...
해운대 엘시티 비리'의 정점에 있는 이영복(68) 엘시티 회장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회장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엘시티 사업과 같은 대규모 건설사업 시행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지난달 서울의 주택 전세가 양극화가 4년 전 수준으로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전세 기준 5분위배율은 3.9배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10월 3.9배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같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5분위배율이란 상위 20%(5분위)의 평균가를 하위 20%(1분위)로 나눈 값이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한화건설은 21일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짓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37~38층의 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103㎡ 424가구, 오피스텔은 82㎡ 50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틈새평형이란 아파트 면적 구별 시 기준타입으로 꼽히는 전용 59㎡(소형), 85㎡(중형), 114㎡(대형)에서 벗어난 주택형을 말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얻는 틈새평형으로는 전용 59㎡와 84㎡ 사이에 해당하는 준중형 틈새평형을 꼽을 수 있다.
주로 전용 70㎡대로 불리는 준중형 틈새평형의 경우 소형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면서...
규모별로는 소형 8.6%, 중형 4.5%, 대형 0.8% 모두 줄었고 85㎡이하 비중은 80.5%에 달했다.
또한 지난해 전체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65.8만호로 2015년(71.7만호)대비 8.2% 줄었다. 최근 5년 평균(2011~2015년, 51.2만호) 대비로는 28.6% 증가한 수준으로, 2015년에 이어 수도권과 지방 모두 착공이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은 33만4694호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