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택시 단체 대표자 간담회에서 이 후보가 한 '도시의 탄광' 발언은,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이 한 발언을 이 후보가 받아서 택시 종사자를 위한 정책을 약속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며 "대화의 맥락이 생략된 채 보도가 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또 "간담회에서 박복규...
이낙연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윤 후보가 검찰을 통제받지 않는 기구로 되돌리겠다는 검찰공화국 복귀를 선언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파괴할지도 모르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난 14일 사법 분야 공약 발표를 통해 검찰의 고위공직자 수사 권한을 확대하고...
이에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이 후보의 발언 취지는 김포공항 인근 부지에 2억~3억 원대의 청년 주거 전용 20평 아파트를 분양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김포 갑·을 당원협의회는 14일 "김포시민 우롱한 이 후보는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진 사무총장과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의원단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가 미진하다며 항의 면담을 요청했다. 면담은 중립성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전날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안 후보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선대위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의 담판 발언이 '위험한 발상'이라고 한 것과 관련해 "상대방에 대한 의사 타진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말씀했으니 일방적인 주장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일 야권 후보 단일화에 선을 긋는 모습이다.
앞서 안 후보는 전날 동아일보 인터뷰를 통해, 윤...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본부장, 이철규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국회 김정재 의원, 최승재 의원, 한무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함께 했다.
소공연은 소상공인 현안 10대 공통과제와 22개 업종 현안과제를 담은 ‘차기 정부 소상공인...
안 후보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선대위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의 담판 발언이 '위험한 발상'이라고 한 것과 관련해 "상대방에 대한 의사 타진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말씀했으니 일방적인 주장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안 후보는 전날 동아일보 인터뷰를 통해 윤 후보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단일화는) 서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대표가 “진솔한 인정과 겸허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김 씨의 직접 사과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김씨는 기자회견에서 “저의 부족함으로 생긴 일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말했다. 김씨는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배 모 사무관은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사람”이라며 “오랜 인연이다 보니...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공지를 통해 김씨가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김씨가 직접 오고, 이 후보는 같이 오지 않는다"며 "일문일답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 경기도청 비서실 직원 A씨는 김혜경 씨의 측근이자 5급 별정직 사무관이던 배모 씨의 지시를 받고 김 씨의 약 대리...
이 후보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인 우상호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가장 잘 해온 일은 수사밖에 없다는 걸 자인했고, 수사 대상이 한 때 몸담은 정부 인사라고 선언한 건 배은망덕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보복성 수사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는 건 용납하기 어려운 발언이다. 취소하고 대국민 사과를 요청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우상호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8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표가 이 후보와 당 선거대책위원회의 간곡한 요청을 받고 총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 본부장은 "이 전 대표는 그동안...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은 통화에서 "후보의 완주 의지가 있다. 그러니깐 당은 완주한다는 후보의 뜻을 따르는 것"이라며 "(단일화 논의는) 지금 없다"고 설명했다. 권은희 원내대표 역시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단일화 가능성이 0%라며 "(국민의힘은) 조용히, 직접, 진정성 있게 대화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라고...
안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장이 언급한 단일화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국민의힘 내에서도 서로 의견이 달라서 서로 싸우고 있는데, 제가 거기에 무슨 말을 하겠나”고 반문했다.
또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대선 레이스 완주...
그는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장이 언급한 단일화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국민의힘 내에서도 서로 의견이 달라서 서로 싸우고 있는데, 제가 거기에 무슨 말을 하겠나”고 반문했다.
또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대선 레이스 완주 여부에 대해 “완주가 목표가 아니라 당선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거론하는 ‘공동정부’...
윤 후보는 5일 제주를 방문해 4.3 평화공원과 강정마을, 국민의힘 제주선대위 필승결의대회 등에 참석했다.
이날 윤 후보는 제주도민의 표심을 얻기 위해 평소보다 진보적인 메시지를 내놓았다. 먼저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은 후 4.3 피해 유족에 대한 보상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그는 '유족에 대한 보상이 아직 부족하다는 견해가 많다'는 지적에 "작년에도...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윤 후보가 준비가 안 된 후보라는 게 뚜렷해졌다, 속성과외도 소용없다는 느낌"이라며 "대선후보가 RE100을 모른다는 것도 충격이었고, 재생에너지를 통한 조달이 전 세계적 추세인데도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이 더욱 충격"이라고 비판했다.
조승래...
안 후보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선대위회의에서 "더 이상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며 걱정하는 양심적인 많은 국민 여러분의 뜻을 믿고 저는 묵묵히 저의 길을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영국 처칠 전 수상의 말을 인용해 "개가 짖을 때마다 멈추고 돌을 던진다면 결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다는 말처럼 저에게는...
홍경희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통화에서 “안 후보가 양당 후보보다 월등히 우월한 포지션을 가진 것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가족 리스크가 전혀 없는 검증된 후보라는 점인데 이걸 집중 부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연금개혁”이라며 “양당 후보가 미적거리면서 제대로 된 입장을 내지 않은 부분에 대해 안 후보가 좀 집중해서 말하며 갈 것...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5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대선 국면에서 사라졌으나, 최근 송영길 민주당 대표 등이 구애를 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김 전 위원장은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아무 의미가 없다"며 민주당 합류 가능성을 일축했다.
최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 후보 선대위에 상임고문으로 합류한 것과 관련해선...
박주민 민주당 중앙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은 오늘 회담에서 양자토론은 국정 전반을 다룬다는 지난 합의사항에 근거하여 1월 31일 토론회에서 민생경제, 외교·안보, 도덕성 검증을 주제로 토론할 것을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주제 없는 토론방식을 주장했다"며 협상이 결렬된 사실을 밝혔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