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안경은 투명한 렌즈에 디스플레이를 구현해야 하기 때문에 웨이브 가이드를 이용한 간접적인 디스플레이가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그는 “관련된 기술을 가진 업체들은 대부분 다른 업체에 인수되거나 규모가 작은 중소형 업체로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삼성전기는 국내 고객사와 글로벌 IT 업체들과의 AR 안경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삼성디스플레이는 그간 모바일 등 중소형 OLED와 대형 LCD 디스플레이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중국과 대만의 대형 LCD 디스플레이 점유율(금액 기준)이 각각 50%, 32.7%에 이르는 등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수익성이 떨어진 데다 패권 경쟁에서 밀리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해졌다.
이에 2019년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생산라인을 QD로 전환...
김명규 사장은 소형(모바일)과 중형(IT)사업부를 통합한 중소형 사업부장을 맡게 된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신기술 연구 및 OLED 핵심기술 개발로 성과를 창출한 윤수영 CTO와 수율 향상과 원가 경쟁력 확보, 패널 성능 향상으로 대형 OLED 대세화의 기반을 구축한 김종우 CPO, IT사업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공로가 큰 민융기 IT영업...
최 상무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가져올 메타버스의 초실감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1000PPI(인치 당 픽셀 수) 이상이 일부 기기에서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초고화질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다른 응용처에도 이를 요구할 것이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 전반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OLED의 성능뿐 아니라 새로운 폼팩터에 대한...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근 폴더블, 노트북 등 응용처 확대로 OLED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OLED 관련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OLED 소구점과 OLED 채용 제품에 대한 전문가 평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사이트 구축을 통해 중소형 제품에서 OLED의 우수성을 최종 소비자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디스플레이에서 후발주자인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스마트폰용 올레드 고객사가 애플뿐이다. 이 대표는 “고객 다변화 시도를 하지 않으면 (이 사업에서)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다”라며 “올해까지는 그렇게 위험 요소가 크지는 않지만, 내년 4분기 이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스마트폰 올레드 시장판도 변화에 따라 각 기업의 대응 방향도 소개됐다....
중소형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나선 LG디스플레이 역시 지난 8월 대규모 투자 결정을 내렸다. 경기도 파주 공장에 6세대 중소형 OLED 패널 생산라인 구축에 3조30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2017년 대형과 중소형을 통틀어 패널 생산 시설에 7조8000억 원을 투자한 뒤 4년 만에 조 단위 투자다.
업계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는 계속 수익성이 담보된 투자를...
업종별로 석유ㆍ가스(3.23%), 통신장비(2.81%), 디스플레이패널(2.76%), 반도체ㆍ반도체장비(2.50%), 창업투자(2.46%)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조선(-1.39%), 비철금속(-1.15%), 가구(-1.04%), 출판(-0.64%), 독립전력생산ㆍ에너지거래(-0.56%)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11월 FOMC 경계심리에도...
디스플레이는 1조49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중소형의 경우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실적이 증가했지만, 대형은 LCD 판가 하락 등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소비자가전(CE) 부분은 3분기 14조1000억 원, 영업이익 7600억 원을 기록했다. 영상디스플레이와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TV와 비스포크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늘려가고 있지만, 원자재와...
디스플레이 사업은 1조49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중소형 OLED의 경우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실적이 증가했지만, 대형은 LCD 판가 하락 등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시설투자는 3분기에 10조2000억 원을 투입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9조1000억 원, 디스플레이 7000억 원 수준이다. 3분기 누계로는 33조5000억 원이 집행됐으며, 반도체 30조 원...
디스플레이는 QD 디스플레이 생산능력(CAPA) 확대, 중소형 모듈 투자를 통한 신규 기술 전환 가속화에 중점을 두고 투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황과 연계된 탄력적인 투자 집행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품 수급 이슈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아직 4분기 투자는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2021년 연간...
3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주요 고객의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과 이익이 성장했다.
특히, 폴더블을 포함한 고성능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며 역대 3분기 중 최고 이익을 기록했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LCD(액정표시장치)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됐으나 QD 디스플레이 라인 전환을 위해...
한송네오텍은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와 45억 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송네오텍은 BOE의 'B12' 생산라인에 적용되는 'FMM인장기'와 '마스크패턴' 검사기를 수주했다. B12는 BOE의 세 번째 중소형 6세대 OLED 생산라인으로, 현재 중국 충칭에 건설...
SK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망에 대해 오는 2022년 애플의 물량 확대에 따른 하반기 수익성 회복을 예상했다.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절체절명의 경영 위기에서 화웨이의 몰락으로 인한 북미 고객사의 최대 수혜에 따른 물량 확대라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고, 코로나19에 따른 TV 시장의 초호황기를 맞아...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크레인 클리닝 로봇 도입으로 작업 시간을 4분의 1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라며 “무엇보다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 생길 수 있는 떨어짐이나 넘어짐 등의 안전사고 리스크를 해소하고 그동안 사람이 접근할 수 없었던 구역까지 청소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개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클리닝 로봇’은 중소형기술혁신팀...
디스플레이 역시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성수기 효과로 수익성이 2분기 대비 개선되며 삼성전자의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예상된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1조 원 가까이 늘고, 영업이익은 1조5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생활가전 부문에선 올해 내내 지속하던 영업이익 1조 원대 수성이 어려울 것으로...
최 부사장은 지난 25년간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글로벌 거래선 확대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향상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에서 미래 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 부사장은 2015년 선보인 스마트워치용 P-OLED(플라스틱 OLED)와 2019년 출시된 세계 최초의...
디스플레이 업계에선 수익성 높은 OLED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중순 중소형 OLED 시설 투자에 3조3000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 이달엔 베트남 법인에 14억 달러(1조60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밝혔다. 이를 통해 OLED 모듈 라인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의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중소형 OLED 지원군까지 더해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완성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까진 제품 개발 초기 단계로, 실적 면에선 적자가 유지되고 있다. 설립 첫해 두 법인은 각각 99억 원, 60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고, 지난해에도 93억 원, 117억 원 수준의 적자가 났다. 설립 이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LG 등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이 기존 6세대에 머물러 있던 중소형 OLED 패널 제조 기술을 8세대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어서다.
1일 케이피에스에 따르면 8세대 OLED 패널에 적용될 ‘FMM(Fine Metal Mask) 인장 장치’, ‘FMM 어셈블리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중대형 사이즈 FMM의 위치를 정확히 정렬한 뒤 고정시키는 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