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는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현지화 등 해외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13개국 21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도 중소기업 지원 종합 거점을 신규 개소할 계획이다.
GBC에 입주하는 기업은 △사무공간(독립실, 공유오피스) 제공 △바이어 매칭 등...
대응 수준도 대기업 43점, 중소기업 31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ESG 수출규제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대응 노력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부담되는 ESG 수출규제로 탄소국경조정제도(48.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공급망 지속가능성 실사(23.9%), 포장재법(12.2%),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 및 공시기준(10.7%), 배터리 규제(2.9...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 등 주력 수출 업종 지원 규모만 136조 원에 달한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로 기초체력이 떨어진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규모도 90조 원으로 역대 최대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Over The Top) 기업의 국내 K-콘텐츠 제작 자금에 대한 보증 프로그램을 2조 원 규모로 신설한다....
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기업은 9만5015곳으로 이중 중소기업 수출기업 수는 96.7%(9만1865곳)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가운데 소상공인 수출기업 수는 5만3032곳으로 전체 수출 기업의 55.8%에 달했다. 대·중견기업은 3.3%(3150곳)에 불과했다.
소상공인 수출기업 수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다 2021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여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여주시 기업 SOS 현장클리닉'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과원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지원하며 △경영 애로사항 △수출/판로애로 △디자인 △인증/R&D 등 여주시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현장...
첫 간담회는 28일 충남 천안에서 천안 및 아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애로 및 규제개선 건의로 시작한다. 디스플레이 및 판금제관 부품 장비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규제개선을 통한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4월 인천에서는 드론·개인 이동수단 및 의료기기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소상공인 및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2024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글로벌 쇼핑몰 진출 지원 △미디어콘텐츠 마케팅 △해외 향 자체 쇼핑몰(자사몰) 구축 △물량 집적을 통한 물류비 할인 △물류 연계 마케팅 지원 등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사업운영,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를 전문인력과 함께 맞춤형으로 해결해주는 것으로, 올해는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무료법률구조 지원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기업들은 창업 후 3년 이상 지난 중소기업이 재무여건 악화에 따라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가 제한되는 문제, 지방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인력 유치 애로, 최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 기술 유출 우려 등을 제기했다.
최 부총리는 관계부처와 함께 관련 대응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무역협회는 HMM과 공동으로 유럽·미국 노선에 매주 1000TEU(1TEU=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선복을 확보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에게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미국 서안 500TEU, 미국 동안 400TEU, 북유럽 50TEU, 지중해 50TEU 규모의 선복이 확보됐다.
한국무역협회는 1차 선정 대상 95개 사를 대상으로...
24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ㆍ외교부ㆍ중소기업계가 중소ㆍ벤처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의 범위 개편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중소기업의 범위는 매출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 과거 근로자 수나 자본금 기준 가운데 하나만 충족해도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지만, 일부 업체들이...
이날 행사는 외교부와 중기부, 업계가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와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기부와 외교부, 중기중앙회는 간담회에 앞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해외 시장 정보 교환, 세미나 개최 협조 등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6건의 현안 과제가 논의됐다. 업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망 메타버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2024년도 ‘디지털콘텐츠기업경쟁력강화’ 사업을 22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기업경쟁력강화 사업은 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해외 수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 글로벌 생태계를 선점하고 메타버스를 통한 국가 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한편, 중진공은 22일 한-베 중소벤처기업 써밋 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중소벤처기업 16개사와 현지 바이어와 150여개사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진공이 국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와의 거래 상담을 주선하고, 통역 및 거래협상을 지원해 국내 기업의 제품·서비스 수출 등 현지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내 섬유업종 중소기업 수출마케팅을 지원하는 박경모 GTC 미국 LA 소장은 “친환경, 착한패션, 애슬레저 의류 등 미국 내 소비시장 변화에 따라 원단 판매 다변화 전략으로,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원단 플랫폼인 스와치온과 협력을 통해 O2O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유럽에 수출하고 있거나 수출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의 54.9%는 CBAM에 대해 ‘특별한 대응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CBAM 대응에 필요한 기초 정보인 ‘탄소배출량 측정∙보고∙검증체계(MRV)’를 파악하고 있는 중소기업도 21.1%에 불과했다.
이에 딜로이트 안진은 직접 CBAM 대응 전담 자문팀을 운영해 국내 수출기업들이 CBAM과 관련된 모든 전문 서비스를...
12월 중순부터 선복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총 4500TEU 이상의 전용 선적공간을 배정해 수출을 지원하고 수출 바우처를 통한 물류비 지원 한도도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송명달 차관은 "홍해 운항 중단이 약 3달간 지속되면서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다"며 "해상운임 등 동향을 지속해서 살피며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