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겨울 재유행이 본격화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백신 접종을 통한 중증화 및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이태원 참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범정부 재난안전 관리체계, 경찰 대혁신, 다중 밀집 인파 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등을 다음 달까지 마련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한 총리는 야권에서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데 대해선 “철저하게 국회에서 여야 협의를 통해서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서울시와 용산구에 재난문자 발송을 지시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다시 발송을 지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시·구 구분 없이 신속한 상황 대처가 이뤄져 재난 정보가 적기에 시민들에게 전달되도록...
김 본부장은 이날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위급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효과적인 수단을 찾다 보니까 언론을 통해 전파됐다”며 “상황에 맞게 적절한 수단을 강구해서 추진하는 게 재난 대응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압수수색 대상에서 행안부가 빠진 데 대해선...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결정했고 재난안전법에 있는 용어"라고 덧붙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보고 지연 논란과 관련해 "일정 부분 우리 경찰 내의 보고 시스템에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보다 뒤늦게 참사를 인지했다'고...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결정했고 재난안전법에 있는 용어다”라고 말했다.
이날 국회 행안위 회의에는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를 위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호 인사혁신처장,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오세훈 서울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출석했다.
앞서 국회 행안위에서는 오 시장과 김...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7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사고 당일 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용산경찰서장의 동선이 다 공개됐는데, 행안부 장관의 동선만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이 장관은 30일 0시 45분에 현장에 도착했고, 그 이후에 중대본 회의에 참석했다”며 “그 전에 (29일 밤) 11시 20분에 보고받고, 이후에...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서울시와 용산구에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며 “현장 상황이 위중하기 때문에 행안부 과장급을 현장 상황관으로 파견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와 용산구에 지시한 시간은 당일 오후 10시...
한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기회에 모든 안전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정부와 지자체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온전히 지켜드리는 것”이라며 “그 (안전)계획에 대한 적절성 검증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갖춰라”라고...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어제 국가애도기간이 종료됐다. 애도기간 중 합동분향소를 찾아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도기간이 끝났지만,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끝까지 살피고 지원하는 데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애도기간 종료에 따라...
한 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온전히 지켜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 계획에 대한 적절성 검증이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갖춰라”며 “이번 기회에 모든 안전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한 총리는 “정부는...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사실 규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 안전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겠다”며 “다중 밀집 시 안전관리 대책 등 재발방지책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지난달 20일부터 호흡기 유증상자가 외래진료 시에 코로나19 여부를 구분하지 않고 즉시 진료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9일 중증화에 가장 취약한 소아를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외래 진료기관의 확진자와 일반환자의...
방문규 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결과 설명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통해 "경찰에서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서울청, 용산서, 용산구청 등 관계기관 대상으로 목격자‧부상자 조사 및 CCTV 분석을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브리핑은 이태원 사고 발생 7일 차를 맞아 그간의 사고...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리는 이태원 사태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참석차 동행하지 않았다. 앞서 이 장관이 1~3일 윤 대통령과 조문에 동행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은 "재난 대응 주무부처 장관으로 함께한 것으로 별 다른 의미는 없다"고 설명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에는 서울광장 분향소, 1일 오전에는 이태원 합동분향소와...
이어 아들은 우정을 소중히 여겨 누구에게나 좋은 친구였다며 “삶은 계속 흐르겠지만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87명으로 집계된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미국인 사망자는 스티븐 블레시를 포함한 2명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이번 겨울철 유행은 변이바이러스 유입 상황 등에 따라 하루 최대 20만 명까지 확진자 발생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주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그간...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지하철 혼잡시간도 이번 사고와 유사한 고위험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혼잡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불법 증축 건축물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며 "각...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주체가 행안부에서 국무조정실로 바뀐 데 대해 “중대본 본부장이 국무총리로 격상됐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 및 부상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도 행안부가 아니라 보건복지부 등 다양한 부처들이 합동으로 만드는데 총괄 지휘하는 곳이 국무총리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