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추석에 이어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접촉 대면 면회가 허용되고, 영화관이나 공연장 이용도 가능하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 내 취식도 할 수 있다.
정부는 다면 아직 중국의 코로나19 유행 등 우려스러운 변수가...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전문가 자문 기구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다음 주 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문위 관계자는 "17일 회의를 개최해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동절기 백신 접종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2가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중증화와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어르신과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2일부터 중국 내 공관에서 필수목적 외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중국발 항공편을 축소한다. 또 인천·김해·대구·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중국발 항공기를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한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선 입국 전·후 검사를 시행한다. 모든 내·외국인은 48시간 이내...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중국 관련 코로나19 동향 및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의 및 전문가 논의를 거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5가지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김 실장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유가족 연락을 경찰에서 제일 먼저 했고 서울시는 중대본 회의 때 사망자 유가족 지원과 장례 절차, 구호금과 장례지원금 지급을 위해 해당 자료를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별도로 유가족한테 개별적으로 연락한 것이 아니고 장례식장에서 사망자 신원과 유가족 연락처를 정리한 후...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 사망자는 391명으로, 94%가 60세 이상이다. 이는 코로나19가 어르신과 같이 면역이 취약한 분들에게 여전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임을 의미한다”며 “신규 변이 발생과 해외 국가 내 재확산 등 변수들도 아직 남아있다. 유행이 잦아들 때까지 우리 모두...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마스크 의무 1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지표별 기준은 △4주간 확진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신규 위중·중증환자 감소 및 주간 치명률 0.10...
28일(수)
△복지부 장관 09:00 중대본회의(서울청사)
△복지부 1차관 14:00 제2차 인구미래 전략 관계차관회의(서울청사)
△복지부 2차관 09:00 중대본회의(서울청사)
△2020년 코로나 유행 첫 해, 암 발생자수 감소 및 5년 단위(2014-2018) 지역별 암발생 통계 발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발표
29일(목)
△복지부 1차관 14:00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촉식 및...
野 "곧바로 중대본 꾸렸어야"이상민, 유족에 말없이 퇴장
10ㆍ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활동이 지난 21일 가까스로 정상화됐다. 여야 대치에 무산될 뻔한 국조특위가 출범 27일 만에 가까스로 첫발을 뗀 것. 하지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와 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닥터카 논란'이 겹치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여야 정쟁화를 경계하는 한편...
기상청은 23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3분 17초에 흑산도 북북서쪽 61킬로미터 해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14도, 동경 125.08도이다.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는 거의 없을 거라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 획득의 4개 지표를 제시하고, 2개 이상이 충족될 때 중대본 논의를 거쳐 1단계 의무 해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다음 달 중순, 설 연휴 전에 실내 마스크를 해제하자는 논의가 진행되면서 ‘국민에게 설 선물이 될 것’이란 발언이 보도되기도 했지만...
환자발생·위중증·의료대응·고위험군 면역 등 기준현재 1.5단계 수준, 중대본 논의 거쳐 최종 결정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위험성 지표의 일정 기준이 넘으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논의를 거쳐 해제한다는 방침이다.
중대본은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23일 서울청사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4가지 기준 확정…환자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안정적 의료대응, 고위험군 면역획득 "의료기관 등은 유지…단계별 전환"
정부가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한 조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288편의 항공기가 결항돼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오후 6시 기준보다 106편 더 늘었다. 출발 기준으로는 제주 137편, 김포 79편, 김해 16편 등이다.
항공사들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결항 소식을 사전에 안내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날 하루 동안 약 3만1000명이 제주를 떠날...
의무조정 문제 역시 과학 방역에 기초해서 결정돼야 한다"며 "오늘 당에서 주신 의견과 함께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면서도 국민이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규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