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중국원양자원을 제외한 7개 기업이 모두 코스닥 상장사다.
세미콘라이트, 세한엔에스브이, 알파홀딩스, 제이스테판, 비덴트(구 세븐스타웍스) 등 5개 코스닥 상장사는 지난달 3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이들은 9일까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15일 반기 결산에서 이들 기업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허위공시를 남발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힌 중국원양자원의 장화리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가 검찰에 고발 조치될 예정이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보유주식 대부분을 처분해 경영권 유지가 곤란해지자 자신의 아들을 내세워 낮은 발행가액으로 유상증자에...
최근 3년간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중 자본시장법에 어긋나는 행위로 제재를 받은 기업은 중국원양자원, 글로벌에스엠, 차이나하오란 등 총 3곳에 달한다. 이는 올 2분기 기준 중국 상장사 14개 가운데 21%에 달하는 수준이다. 지난 2011년 상장 두 달 만에 1000억 원대 분식회계 사실이 드러나 상장 폐지된 고섬 사태와 2010년과 2012년 회계 문제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과거 공매도 세력에 시달린 셀트리온과 중국원양자원 소액주주들의 행보와 비슷하다.
SK증권의 대차잔고 수는 5월 말부터 주가 상승과 함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날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16일 기준 대차잔고 수는 3745만4021주로 5월 말(2278만7438주) 대비 64%가량 늘었다.
대차잔고는 주식을 보유한 개인, 기관이 수수료를 받고 빌려준 주식이다. 빌린...
해양수산부 자원관리과장, 농림수산식품부 어업자원관, 수산정책관,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 수산정책실장 등을 지내다 세월호 사고 이후 당시 이주영 장관과 함께 사표를 냈지만 2015년 5월 친정인 수산과학원장으로 부임했다.
해수부에서는 수산정책실장으로 근무하며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중국어선에 대해 공동순시를 처음 시행하는 등의 공로로...
강 신임 차관은 경남 함양출신으로 부경대 전신인 수산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헐대 자원경제학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기술고시 22회 출신으로 1988년 당시 국립수산진흥원에 처음 발령받아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시절 한·중 잠정조치 수역에서 중국어선 불법 조업을 감시를 강화할 수 있는 한·중 공동순시를 처음 시행하는 등의 공로로...
김 후보자는 "중국어선 불법어업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중국당국과의 공조를 병행해 나가고 남극, 북극과 대양(大洋) 연구 확대, 해양 광물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우리의 경제영토를 본격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 전체의 3%에 불과한 해양수산 R&D 비중을 주요 선진국 수준인 6%까지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분취득
△ 중국원양자원 "자회사, 59억원 규모 어획물 공급계약"
△ 프로스테믹스 "중국 화장품 도소매 유통 합작사 설립"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스웨덴 의약품개발사 주식 취득
△ 우원개발, 357억원 규모 복선전철 토공구조물공사 계약
△ 영화금속 "미쓰비시 자동차 엔진 부품 공급 취소"
△ 룽투코리아, 더이앤엠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