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수 울산 중구청장의 당선무효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청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 판결받을 경우 단체장직을 박탈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 청장은 6.2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입주민 600여명과 정갑윤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용수 울산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입주민들은 현장소장이었던 현대산업개발 김종팔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를 마련해 시공사와의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호 울산 우정아이파크 입주민 대표는 "아파트를 정성껏 시공함으로써 입주민과의 계약을 성실히...
6.2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가운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자치단체장으로는 뇌물수수 혐의로 먼저 구속기소된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 당선자에 이어 두번째다.
검찰에 따르면 박 당선자는 선거를 닷새 앞둔 지난달 28일 민주당 서울시당 중구지역위원회 간부 최모(54.구속)씨에게 "당원조직 관리에 써달라"며 현금 3100만원을...
한 후보측은 “자녀 소유의 부동산 가치 증가와 사업 활동에 따른 재산증식이 추가돼 급증한 것처럼 보이지만 후보 자신의 재산 증가 이유는 구청장 월급을 저축한 것이 전부”라고 했다.
‘둘둘치킨’ 창시자인 정동일 후보는 중구청장 재직 동안 36억2500만원(151%)이 불었다. 정 후보는 1년 동안 상표권 수입과 임대료로 13억1430만원을 버는 CEO 출신으로...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학봉 후보도 별반 다르지 않다. ‘남산 올레길’을 공약으로 내놨지만 예산 규모, 조감도 등 구체적인 내용이 뒷받침 되지 않아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려우며 나열식 공약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이 후보측 관계자는 “남산 산책로로 접근이 용이 하지 않다”며 도심과 산책로를 잇는 300m~1km 올레길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기조 연설에서 황 후보는 ‘행정전문가 중구청장’ 박 후보는 ‘생활밀착형 중구청장’ 정 후보는 ‘일 잘하는 중구청장’을 각각 강조하고 나섰다.
공통질문은 ▲행정 구역 개편(중구ㆍ종로구ㆍ용산구 통합) ▲구의회 폐지법안 ▲재래시장 활성화 ▲문화재관리 ▲환경오염으로 진행됐다.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은 세 후보 모두 재래시장에 공공시설(주차장...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황현탁 중구청장 후보가 21일 오후 청구역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합동유세를 벌였다.
이날 유세 지원에 나선 나경원 중구 의원은 “황 후보는 행정에 34년간 몸담으며 일 잘하는 사람”이라며 “중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중앙부처ㆍ서울시와 긴밀한 관계가 필요하다”고 인물론을 펼쳤다.
오 후보는 중구를 중심으로 서울을 국제적...
서울의 중심, 정치 1번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서울 중구 지역은 세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치열한 접전 중이다.
구청장에 출마한 후보들 중 격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황현탁, 민주당 박형상, 무소속 정동일 후보 모두 한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이고 있다.
세 후보의 공약 사항을 보면 경기경기 침체로 인해 후보 모두 일자리 늘리기와 노령화 사회에 대비한...
광진, 양천, 영등포, 도봉, 금천, 강남 등 6곳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한 현직 구청장이 출마해 여권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양천구 추재엽 구청장을 제외한 5명은 지난 13일 ‘무소속 연대’를 선언하고 득표전에 돌입했다.
민주당도 예외는 아니다. 한나라당 탈당 후 민주당에 입당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한 정동일 중구청장이 무소속 출마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구청장은 최선길 도봉구청장으로 61억8000여만원 이었다. 정동일 중구청장이 60억2000여만원, 김현풍 강북구청장이 38억2000여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재산 신고액수가 가장 적은 구청장은 이해식 강동구청장으로 5억8000만원이었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이 6억6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 대표는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서울 중구청장 출마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2월 6일 제5대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 대표는 '변화와 혁신'의 경영철학으로 회사를 이끌었다.
이 대표는 취임 1년 만에 2009년도 순이익을 전년도 대비 11배 이상으로 끌어올렸으며 '코레일 역 열차 모니터링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대비 18.49점...
홍 감독은 18일 오후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중구 신년인사회'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나경원 국회의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일 중구청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중구에서는 행복더하기 등 복지정책을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구의 이미지를 높이고 구정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명보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지원하는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미소금융의 새로운 모델도 제시할 계획이다.
국민은행도 이날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에 마련된 KB미소금융재단본사에서 재단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강정원 은행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진과 김주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박성효 대전광역시장,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 이은권 대전중구청장이 외빈으로 참석했다.
이루어지며, 여행(女幸)프로젝트사업과 연계해 화장실, 주차장 등 여성을 위한 시설 여부도 함께 검토한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기존 시설물 들이 여성,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한게 사실"이라면서 "이용자 편의 중심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조성으로 중구지역 전체를 무장애 인프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공식행사에는 협회소속 영화배우 신영균, 남궁원, 남능미, 맹상훈, 임호, 홍경인 등과 정동일 중구청장이 참석해 우리나라 영화 발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명 캠페인 진행과 함께 ‘태극기휘날리며’ 등 역대흥행 한국영화 가장 행렬 퍼레이드가 명동로 일원에서 진행됐고, 다양한 공연 및 시민 레크레이션 등이...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1일 오후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점자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 시각장애인 200여명과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권인회 회장, 정동일 중구청장, LG텔레콤 정일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어주는 휴대폰’ 시연회를 가졌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최근 출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