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우정 아이파크 입주민들은 지난 28일 단지 잔디광장에서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고 현대산업개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주민 600여명과 정갑윤 한나라당 국회의원, 조용수 울산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입주민들은 현장소장이었던 현대산업개발 김종팔 상무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를 마련해 시공사와의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호 울산 우정아이파크 입주민 대표는 "아파트를 정성껏 시공함으로써 입주민과의 계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며 "하자해결에도 적극 나서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의 고객감동 노력에 감사의 뜻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우정아이파크의 추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울산시 중구 우정동 689번지에 위치한 우정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2~25층, 공급면적 기준 106~263㎡, 10개동 820가구 규모로 지난 3월 3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울산 혁신도시와 인접해 조성된 우정아이파크는 타워형 설계와 잔디광장, 수변공원, 녹지,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900여평 규모의 테마휴게공간이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52)265-7069, 3113
▲울산 우정 아이파크 입주자 대표 이상호씨(사진 오른쪽)가 우정 아이파크 현장소장이었던 현대산업개발 김종팔 상무(사진 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