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CGT CDMO 기업 중 최다 실적으로 알려졌다.
이엔셀은 신약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차세대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EN001은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근육질환 치료제다. 현재 샤르코-마리-투스병(CMT), 뒤센 근위축증(DMD)을 적응증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2022년 희귀의약품(ODD)에 지정됐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체내 리소포스파티드산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을 활용한 상피성 난소암 치료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난소암 종양줄기세포를 주사하여 질환을 유발한 동물(쥐) 모델에서 3일 간격으로 총 4회 간 약물을 주사해 복강 내 종양 결절 수와 그 크기를 비교했다. 그 결과 난소암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인...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 평가를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가노이드의 활용 범위를 기존 암종 외에 뇌전증, 교모세포종, 알츠하이머 등 난치성 뇌질환까지 확장하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기술로 피부세포와 같은 체세포를...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후보물질이다. JW0061은 JW중외제약의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 줄기세포로 변해...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JW중외제약의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주얼리(JWELRY)'를 통해 발굴됐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모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 줄기세포가...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023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배아줄기세포 유래 도파민 신경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현재는 파킨슨병 진단 후 5년 이상 경과된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세포치료제의 투여를 완료했으며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추적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도파민 신경세포 생산 및 파킨슨병에 적용을 위한 여러...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최근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치료 관련 보험금 청구가 급증하면서 금융당국이 기획 조사를 강화한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실손 보험금 청구와 지급이 급증하는 신의료기술 치료 항목, 실손보험금 지급이 많은 상위 비급여 치료 항목 등에 대해 기획 조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강스템바이오텍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전체분석 서비스에 대한 위탁시험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에서 출시한 ‘클리덱스(CLIDEX)’ 서비스는 신약개발을 위한 동반진단개발 서비스와 함께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분야로 영역을 확대 제공하고 있다. 클리덱스는...
오가노이드란 성체줄기세포 또는 전분화능줄기세포를 기반으로 인공 제작한 3차원 조직‧장기 유사체를 의미한다. 오가노이드는 실제 인체 장기의 기능을 수행하는 특징을 가져 암 등 질병의 원인 및 치료법을 규명하거나 신약 개발을 위한 독성 및 유효성 평가 등에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기능성에 따라 오가노이드 기술이...
무릎 줄기세포주사의 경우 2017년 4월 이후 가입한 실손보험(3,4세대)은 별도 특약에 가입한 경우에만 보상받을 수 있다. 치료 전에 본인의 실손보험 ‘가입시점 및 담보’를 보험회사에 꼭 확인해야 한다.
전립선 결찰술은 연령 50세 이상으로 △전립선용적 100cc 미만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점수가 8점 이상 △외측엽전립선비대증 환자 중 기존의 내시경수술을...
‘TM4SF4’는 암줄기세포(Cancer Stem Cell) 표면에 발현하는 단백질로 폐암, 대장암, 간암 등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고 방사선 치료에 대한 저항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TM4SF4를 타겟하는 항암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곳은 알곡바이오가 유일하다.
김성철 대표는 “김인규 박사 연구팀과 함께 연구한 결과, ‘TM4SF4’의 표면에 위치한...
차바이오텍은 오가노이드치료제가 기존 2차원 배양 줄기세포치료제 보다 높은 생착률과 지속성으로 활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조재진 셀인셀즈 대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임상계획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세포은행을 활용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피부, 골관절염 등 오가노이드...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기업간 공동연구와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인체 장기 유사체다. 임상시험과 신약개발, 질병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성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 파트너스는 전 세계 오가노이드 시장이 1조 원 규모에서...
대웅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인도네시아를 통해 현지에서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내에서 재생의료 사업을 위한 줄기세포 생산·처리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임상개발 비용은 낮은 신흥 제약시장 ‘파머징 마켓’으로 꼽힌다. 미국...
김 교수는 “과거에는 IRB 심의대상이 주로 의뢰자주도임상시험이었으나, 21세기 들어 연구자주도임상시험, 빅데이터연구, 줄기세포·유전자·디지털 치료제 등 첨단의학연구,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결합한 복합연구, 감염병 팬데믹 관련 분산형임상시험(DCT)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연구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IRB 심의와, 면밀한...
이번 계약에 따라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 평가를 진행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오가노이드의 활용 범위를 암종 외에 난치성 뇌질환까지 확장하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기술이다. 피부세포와 같은 체세포를...
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탯줄 속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러 질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4만50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이뤄지며 치료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의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 영역이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는 2000년 제대혈 은행을 설립했으며...
파미셀은 2011년에 자가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를 상용화했다. 이와 주성분이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로 같은 동종세포치료제의 안전성을 입증함에 따라 환자의 접근성이 편리한 동종치료제 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코아스템은 바이오의약품 사업부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등 신약개발 관련 업무를 하고, 켐온은 비임상 CRO 사업부에서 동물실험 등 독성실험을 하고 있다.
양측이 합병한 이유는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신약 개발 기업과 비임상 CRO 기업이 만나며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에 대한 깊은 논의할 수 있고, 다른 제약사나 바이오기업의 의뢰를 받아 비임상 CRO를...
코아스템켐온은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 코아스템(2003년 설립)과 비임상 CRO 기업 켐온(2000년 설립)이 합병한 회사다. 2013년 코아스템이 켐온의 지분을 취득하면서 관계를 맺었고, 2022년 합병했다. 현재는 2003년부터 연구한 뉴로나타 알주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 루게릭병 치료제 허가를 앞두고 있다.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은 신경세포가 손상되며 근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