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푸드 상품·O4O전략 강화…퀵커머스도 활용CU, 연말 앞두고 주류 상품 강화…자체 앱 기능 개선
편의점 업계 1위를 다투는 GS25와 CU의 매출 격차가 한때 100억 원대로 좁혀졌으나, 3분기 300억 원대로 다시 벌어졌다. CU의 맹추격을 GS25가 잘 따돌렸다는 평가 속에 GS25는 4분기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전략·퀵커머스(Quick Commerce)에 힘을 줄 계획이다. 이에...
추가 이용료 없이 신속한 쇼핑이 가능하고 배달로는 주문이 불가능한 주류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앱으로 재고를 검색하고 줄서지 않고 편의점 ‘품절템’을 선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알려지며 이용 고객이 급증했다. 공간춘 등 점보라면 시리즈, 김혜자 도시락, 아사히생맥주, 먹태깡 등이 출시됐을 때 픽업 서비스 이용 고객이 평시 대비 최대 700% 폭증한 것이...
주류 업계는 이번 가격 인상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소주가 대표적인 ‘서민의 술’인 만큼, 정부는 업계를 콕 집어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해왔는데요. 연초 이후로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병 가격은 21.6% 이상 상승했기에 더는 가격 인상 요인을 감당할 수 없다는 설명이죠.
소주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출국장 'DF2(주류·담배)구역'에 대한 입찰 공고일이 다가오면서, 면세사업자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김포공항 면세점은 서울에 있는 유일한 공항이라는 상징성과 임대료 산정 방식이 '영업요율제(요율제)'가 유력시되는 만큼 면세점 '빅4(롯데· 신라·신세계·현대)'의 참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연내...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성수동에서 붕어빵 맛집으로 유명한 ‘붕어유랑단’과 손잡고,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붕어 주간’을 콘셉트로 15개 점포에서 ‘붕어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일 노원점을 시작으로 점포별 일정에 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현재 확정된 15개 점포 외에도 진행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무학은 13일부터 주력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하기로 했다. 무학의 소주 가격 인상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가격 인상의 주원인은 원재료 가격 부담을 이기지 못한 탓이다.
무학 관계자는 "원부자재가 계속해서 오르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구매 방식 개선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상승분을...
이건준 대표와 제레미 고든은 기념식 자리에서 호주 와인 시장, 한국 편의점 업계의 주류 트렌드 등 폭 넓은 주제로 대화했고 향후 와인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호주 와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아멜리아 파크 와인은 트렐리스 까버네 멜롯(2만4900원)과 트렐리스 소비뇽 블랑 세미용(2만4900원)...
3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참이슬, 테라 등 주력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각각 6.95% 오른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360㎖병과 1.8ℓ미만 페트류가 인상 대상이다. 또 진로(360㎖) 출고가도 9.3% 오른다.
같은 시기에 테라와 켈리의 출고가도 평균 6.8% 인상된다. 다만 500㎖ 캔맥주의 경우 인상...
와인 본격 성수기…11월, 연 평균보다 높은 매출 기록희귀 와인부터 ‘7900원’ 가성비 와인 까지 등장금융사와 협업해 추가 할인 혜택도
편의점업계가 내달 한 달 동안 와인 할인 판촉전을 펼친다. 연말 모임 등으로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할인전을 열어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는 서호주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 전반이 침체 위기에 놓여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여기에 저가의 중국산 전기차가 범람하면서 업계 고통은 커진 상황이다.
신용평가사 피치의 스티브 브라운 애널리스트는 “얼리 어답터가 구매하는 시기가 끝나가는 것 같다”며 “이제는 주류 소비자층에게 다가갈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수수료 면제가 초기 점유율 확대에는 효과적이지만, 결국 거래소를 성장시킬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국내 웹3 컨설팅 업체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팀이 주요 4대 가상자산 거래소 데이터를 토대로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이 이달 시행한 수수료 무료 정책이 단기적 효과만 보였다고 조사했다. 정책 시행 직후 빗썸은 전체 거래량 중 20%까지...
출시 25주년을 맞은 참이슬이 소주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참이슬 누적 판매량은 387억 병을 기록했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10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물량이자 지구를 200바퀴 돌 수 있는 막대한 양이다.
1998년 10월 국내 소주 시장에 첫 출시된 참이슬은 출시 2년 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 점유율 50% 이상을...
개 주류 상품을 판매 중이다. 내달 14일부터는 온·오프라인 회원 등급도 통합한다. 그간 각각의 회원 등급명칭과 혜택이 달랐는데, 이를 하나로 통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산이다.
김 대표의 이 같은 자구책에도 실적이 회복할 지는 불확실하다. 면세업계 전반적으로 따이궁(보따리상) 의존도를 줄이는 정책인 데다, 돌아온다던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클라우드, 내달 신제품 출격…반사이익 기대
국내 주류 시장에서 점유율을 공고히 해온 수입맥주가 중국 맥주 칭다오의 일명 ‘소변 맥주’ 논란에 휘청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맥주 신제품을 준비 중이라, 반사이익이 주목된다.
2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칭다오는 소변 맥주 논란 이후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 편의점 A사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로 100년 기업임을 알리고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소비자들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자 기념 은화를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념 은화에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시작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진로의 상징이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헤리티지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 100주년의...
새바람 일으킨 비주류
한국 최고의 게임 자리를 두고 게임업계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올해는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PC, 콘솔 게임들이 대상 후보에 오르면서 대상 수상작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심사위원 심사를 마무리한 게임대상은 30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서울신라호텔, 스냅 사진 촬영 서비스 강화재즈 공연 여는 파라다이스시티경주 코오롱호텔, 가을철 문화 패키지 선봬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 가운데 호텔업계가 단풍놀이, 휴식 등 계절과 어울리는 이색 상품을 내놓으며 여행객 잡기에 뛰어들었다.
2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스냅 사진 촬영 서비스 ‘아워 메모리즈’를 강화한다. 촬영 장소를...
유통업계가 주류 특가 경쟁에 나선 건 주류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이볼 열풍 등으로 위스키 수요까지 꾸준히 증가하자 이들 수요를 잡기 위해서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스카치·버번 등 위스키 수입량은 2만4968톤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한 해 위스키...
오리온은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새로운 맛과 제형의 제품을 선보이며 식품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16년 출시한 ‘초코파이 바나나’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제과부터 주류에 이르기까지 바나나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딸기, 수박, 멜론 등 계절한정판 파이 시리즈로 출시할 때마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목탄장은 유통업계 최초의 ‘주류 페어링’ 다이닝을 지향한다. 고객이 주문하는 요리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엄선된 약 100여 종의 와인, 위스키 등 어울리는 최적의 주류를 추천해 준다. 8명의 전문 셰프들이 상주하며 각 음식에 맞춰 와인 페어링을 돕는다.
요리는 국내외의 귀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백화점에서는 이례적으로 숯을 사용해 최상의 풍미와 맛을 선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