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주류 도매유통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도매업 발전 필요성에 공감해 주류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장학복지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김재면 KVC 이사장, 장재호 KVC 교육복지위원장, 최상범 오비맥주 영업총괄부사장, 이근창 오비맥주 가정채널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VC와 오비맥주는 70여 개 중소 도매유통...
그는 “우선 명확한 비전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우리 비전은 크립토를 주류로 만들자는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해보고 싶은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새 기술 실험해야 한다”면서 “(크립토닷컴의 경우) 비자카드가 첫 사례였고, 사람들을 웹3 업계로 들어오도록 유인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용자들이 리워드도...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기업평가는 이달 홈플러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도 각각 A3+에서 A3로 낮췄다.
홈플러스의 영업실적이 계속 부진한 데다 과중한 재무부담으로 인해 중·단기간 내 재무구조 개선 여력이 높지 않다는 진단의 결과다. 작년...
뮤비페를 유통업계 최대 규모의 축제이자 국내 대표 여름 축제로 만든 주역은 한동석 GS리테일 플랫폼 마케팅부문 프로모션 파트장과 정주호 매니저다.
최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본지와 만난 한 파트장과 정 매니저는 인터뷰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올해 뮤비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다. 특히 이들 소속인 편의점 마케팅 조직이 팀에서 부문으로 승격된...
편의점 업계가 추석을 맞아 1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주류부터 노래방 기기·해외여행상품 등 이색 상품 판매에 나선다.
GS25‧CU는 29일 추석을 맞아 초고가 주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는 편의점 주류 상품 중 역대 최고가인 위스키 상품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밀튼’에서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오비맥주가 주류업계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로 맥주를 생산할 준비를 마치고 ‘RE100’ 실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오비맥주는 28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자사의 생산 공장에서 ‘RE100 태양광 패널 설치 준공식’을 열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맥주 생산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 구자범 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
업계는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공급자 우위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심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액정표시장치(LCD)가 주류였다. 그러나 차량 전동화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OLED가 부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메르세데스-벤츠, BMW,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인포테인먼트 경쟁력 확보를 위해 OLED를 적극...
중국 국내 경기와 부동산 업계,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매물이 쏟아졌다.
주류와 보험이 약세를 보였다. 자동차와 부동산, 통신장비, 소매업종이 하락했다. 석유·석탄과 은행 관련주는 상승했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2.29% 하락해 2020년 4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교는 2014년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스마트 교육 브랜드 ‘써밋’을 내놨으나 당시 수요가 적어 수학 론칭 이후 과목을 확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를 계기로 비대면 교육이 주류로 자리 잡고 에듀테크 시장이 본격 성장하는 환경이 됐으나 투자 적기를 놓친 대교로서는 대응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대교는 2021년부터 써밋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주류업계는 하이볼에 자주 쓰는 저가 위스키 시장이 매년 커지면서, 앱솔루트가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 사수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국내에 위스키를 유통하고 있지만 고가 제품이 대다수다.
이를 의식한 듯 파스칼 전무도 앱솔루트를 보드카로만 국한하고 싶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앱솔루트가 보드카 카테고리뿐 아니라...
또 다른 수제맥주 업체 세븐브로이의 2분기 실적도 좋지 못할 것이라는 게 주류업계 평가다. 이들은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아직 공시하지 않았지만 대한제분과 곰표밀맥주 상표권 계약이 만료되면서 실적이 크게 악화된 상태다. 올해 1분기 세븐브로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5% 떨어진 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무려 86% 줄어든 4억 원에 그쳤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일본 맥주 수요 증가는 불매운동의 영향이 줄어든 탓도 있고, 구매를 망설였던 사람들이 늘어난 수요에 편승해 폭발적으로 구매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맥주가 국내 시장에서 파이를 키우면서 국내 맥주업체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415억 원, 영업이익이 1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6년까지 석탄발전소 59기 중 절반 폐지 수순전문가 “전 세계 석탄발전 노동자 84만 명…비정규직 위주로 피해”전력산업업계 “특별법 제정으로 ‘정의로운 전환’ 도모해야”산자부 “기존 법 체계로 해결 가능한 문제…아직 판단하긴 일러”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인 태안화력 1·2호기의 2025년 폐쇄가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회에선 석탄발전업계 노동자 보호를...
롯데칠성음료는 또한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2021년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 RE100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의 전환을 약속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마케팅비용 투자 대비 매출 확대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자, 주류업계 일각에선 하이트진로의 카니발리제이션(자기시장잠식)이 현실화 됐다는 분석이다. 자기시장잠식은 신제품 출시로 인해 기존 제품의 판매량이나 매출, 시장점유율 등이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지난해보다 크게...
고시 개정 이후 면세점 업계에서는 주류 구매의 편의성이 올라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주류를 판매할 수 없는 업체의 경우 새롭게 수익을 낼 채널이 생겨 매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신라‧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롯데면세점이 철수한 자리에 입점하며 새로운 주류 판매 공간을 얻고, 온라인 판매도 가능해지며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패션과 주류 등을 중심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단체관광객 전용 데스크와 외국인 VIP 전용 데스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올 초부터 유커 귀환에 대비해 화장품 패션 부문 MD를 개편했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실제 매출 활성화까지는 2~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내년께 국내 면세시장 매출이 최고조였던...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주류 전담 부서인 주류TFT를 신설하고, 일명 왕뚜껑 맥주로 유명한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 수제 맥주 열풍을 이끈 ‘대표맥주’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TFT MD는 “약과쿠키를 흑맥주로 재해석해 탄생한 이번 제품은 무더운 올여름 다시 한번 수제 맥주의 열풍을 이끌...
친환경 시대에 들어선 지금 수선은 점차 패션업계의 주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영국 수선업체 더 심(The Seam)의 창업자 라일라 사겐트는 수선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수요가 매월 20%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심을 통해 수선되는 제품은 보통 80파운드 이상의 고가 제품이지만,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옷의 가격대도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물가상승에 따른 내수 소비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식음료 업계 전반적 실적이 안 좋은 상황”이라며 “주정, 병, 뚜껑 값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주류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에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제품 켈리를 비롯해 테라, 참이슬 브랜드 지배력이 견고해 하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