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엔 조용병 회장, 진옥동 차기 회장 내정자를 비롯한 전 그룹사 임원 2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신한금융은 올해 경영 슬로건과 함께 △시니어 및 청년 고객층 증가율 1위 △자본시장·글로벌 국내 최고(top) 레벨 기반 구축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한 디지털을 가치로(digital to value) 달성 △균형 잡힌 인적 경쟁력 확보 △아시아 리딩 환경·사회...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된 금융을 제공해야 한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디지털 영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새해엔 하루가 다르게...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미국 출장에 나선다. 세계 최대 ITㆍ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석해 신한의 디지털 역량을 직접 알리고, 해외 투자자들과도 직접 만날 계획이다.
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3일 기업설명회(IR) 등을 진행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번 출장에서 조 회장은 5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일 "환경과 경쟁, 관행을 돌파하는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이 불러온 저성장 앞에 우리 사회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에 따라 새로운 금융을 향한 고객의 기대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눈높이도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초 조용병 현 회장의 3연임이 유력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CEO의 '셀프연임'에 제동을 걸자, 이를 의식해 조 회장이 자진사퇴 하는 쪽으로 정리했다는 후문이다.
NH농협금융도 손병환 회장 대신 정부 관료 출신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차기 회장으로 낙점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금융당국은 금융지주 CEO 인사와 관련해 관치금융으로 해석되는...
이번 행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그룹 내 여성 리더 및 쉬어로즈 5기 33명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쉬어로즈 3, 4기와 5기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신한 쉬어로즈 5기 육성 프로그램은 여성 리더들을 그룹의 중심으로 성장시킨다는 새로운 육성원칙인 ‘C.O.R.E’라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춰 달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2일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신입직원 연수에서 "각자 자리에서 자기 역할에 맞는 주도성과 미래를 상상하는 창의성을 갖아 달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9일부터 4박 5일간 각 그룹사의 하반기 채용 신입직원 450여 명을...
이번 자회사 사장단 및 지주 경영진 인선의 방향성에 대해 조용병 현임 회장과 진옥동 내정자가 충분히 상의했다고 자경위는 설명했다.
한편, 이날 추천된 인사들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자경위에서 내정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들은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앞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이달 8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를 정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진사퇴를 결정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거취 표명을 내년으로 유보했다.
이러한 두 금융지주 회장의 결정은 라임 펀드 사태의 영향 때문으로 해석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두 금융지주회사 회장들에 대해 라임펀드 사태 관련 징계를...
1966년생인 한 부행장은 청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신한은행 연금사업부 부장,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신한금융 자경위는 신한금융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현 조용병 회장을 위원장으로 해 사외이사 4명이 참여한다.
신한금융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자경위는 조용병 회장(위원장), 박안순·성재호·이윤재·허용학 사외이사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예년 같은면 조 회장의 의사가 가장 중요했겠지만, 이번 만큼음 차기 회장에 내정된 진 행장의 의중이 중요하게 반영 될 것이란 전망이다.
진 행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이후 조 회장은 향후 인사 계획에 대해 진 행장과 상의해...
연임이 유력시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용퇴를 결정하며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고,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도 현재 새 인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처럼 연이은 금융지주 회장 교체가 금융권 내 새 인물을 원하는 정부의 시그널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손태승 회장도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이복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이 무산되면서 조 회장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조 회장은 앞서 "가정으로 돌아가겠다"며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신한금융지주가 상임고문제를 유지하고 있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조 회장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을 맡고 있어 영향력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금융권 안팎에서는 조용병 현 회장의 3연임(세번째 임기)을 유력하게 점쳤다.
조 회장의 후보 사퇴와 진 행장 후보 선임을 두고 금융권에서는 다양한 시각이 난무하고 있다.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조 회장의 결단이 형식상 자진 사퇴지만 사실상 당국의 눈치를 봤기 때문이라는 설이다.
실제 윤석열 정부 들어 금융당국은 연일 금융지주 및 은행권 인사와...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조 회장은 “서민들에게 더 큰 아픔을 남기는 금융사기를 막아낸 영웅들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사실 새 회장을 뽑는다지만, 조용병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대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속보] 신한금융 새 회장에 진옥동
다들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 홍보실에서 조차 놀란 분위기였습니다. 기자들도 '멘붕'에 빠졌습니다.
서둘러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곧 조 회장이 스스로 후보 사퇴...
부회장직 신설과 관련해 진 행장은 "아직은 구체적으로 얘기해 본 바가 없다"며 "향후 조용병 회장과 협의를 통해 조직 운영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또 조직 개편안에 관해서는 "이미 (신한금융)지주의 이사로서 계속 논의를 해왔기 때문에 조 회장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조직 개편을 진행하고 인사 문제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결단'이 신한금융지주의 세대교체를 끌어냈다. 연임이 유력했던 조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그룹 최종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된 것이다.
신한금융의 예상을 깬 CEO인사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조용병 "자진사퇴 결정은 사모펀드 사태 책임지기 위함""차기ㆍ차차기 회장까지 생각해야…세대교체 할 때 됐다"
"사모펀드 사태로 (신한금융의) 고객들이 피해를 보고 직원들도 징계를 받았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에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에 변화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회추위 하루전까지도 조용병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나온 대이변이다.
◇ 도덕성ㆍ경영능력 겸비...디지털 혁신도 '강점'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진 행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리스트)에 오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진 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