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올해 ESG의 흐름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성장하는데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ESG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신한의 탄소중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 를 소개했다. 신한금융은 탄소중립 전략을...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역시 “디지털 금융 전환과 생활형 금융서비스 제공 노력을 통해 고객의 접점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Traffic & Transaction(T&T) 관점에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특히 경쟁사와는 차별적으로 비금융 플랫폼 강화를 통해...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은행의 디지털 인력 충원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은행 임직원의 마인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당국의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를 첫 번째로 뒀다.
윤 회장은 디지털 인력 충원과 임직원의 마인드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규제 해소와 예산 확대는...
종합업적평가대회 격려사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021년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금융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금융소비자 보호 전반과 신한만의 고객 디지털 경험 구축 등에 있어 현장의 값진 땀방울이 큰 의미를 남겼다”며 “2022년엔 고객과 사회 관점에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한계를 뛰어넘는...
이번 업적평가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업의 성장 · 미래 고객 · 조직 문화’ 등 3가지 관점에서 ‘차별화된 경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플랫폼 기반의 신금융과 뉴커머스 등...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11월 영국 출장 직후 디지털 담당 임원들을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큰 그림이나 전략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사결정 과정 단축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조 회장은 일하는 방식을 바꾸자 빠르고 효과적으로 바꾸자고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은행의 경우 상품 개발에서 출시까지 최소 3개월이 걸리는데...
신한금융지주는 13일 지주회사 소속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메타버스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했다.
조 회장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함 부회장이 하나은행장 시절 발생한 사모펀드-채용비리 사태로 법정 공방 중인 것이 족쇄였지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유사 사안으로 무죄를 받은 만큼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났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금융감독원도 하나금융의 회추위 가동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민간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연임 여부에 관여하는 게 아니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자산운용이 통합을 계기로 자본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일류운용사로 성장하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투자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대체투자운용을 통합하면서 “대형종합자산운용사로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통자산부문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아 '일류신한'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조 회장 등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한이 직면한 대내외 난관을 극복하자는 의미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올해는 신한을 창업한 지 40년이 되는 해로 40년의 역사를 자부심으로 삼아 일류를 위한 재창업의 각오를 나누자"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을 향한 염원이 신한이라는 두 글자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신한은 그 이름의 가치를 실천하며 금융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며...
당시 금감원의 조사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신한금융 임직원 자녀와 외부 추천 지원자 4명을 특혜채용했다.
한편, 검찰은 금감원의 자료를 넘겨받아 신한은행에 대한 채용 비리 수사에 먼저 착수했고,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한편, 한국협상학회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김철수, 진념, 이희범, 조동길, 박용만, 김종훈, 김지형, 윤동한, 조용병, 신학철, 스티브 린튼 등의 인사들이 포함돼 있다.
한동우 전 회장과 파벌색이 옅은 조용병 회장으로 이어지면서 신한금융의 지배구조는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제는 조 회장을 이을 후계자다. 금융권 안팎으로 조 회장의 연임 가능성도 점치는 가운데 부회장직을 공식적으로 만든 후 후계 후보군인 진 행장이 부회장을 맡을 가능성은 꾸준히 거론됐다.
신한금융의 부회장직 신설론이 다시 탄력을 받는 이유는...
이는 취임 당시와 비교했을 때 약 46.10%(8억7857만 원) 증가한 수준이다.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이 현재 보유한 자사 주식 규모는 1만3580주(현재 주당 가격 3만7050원)로 5억314만 원 수준이다. 이는 2015년 3월 31일 취임 당시 보유한 주식 규모 3억9004만 원(9467주, 주당 4만1200원) 대비 28.99%(1억1310만 원) 증가한 수준이다.
내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자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디지털 사업 예산을 쓰고 싶은 만큼 쓰라며 사실상 백지수표를 제시했다는 후문이다.조용병 신한금융회장도 영국 출장에서 돌아온 뒤 가장 먼저 디지털 분야 임원들을 만나 내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다음 달 출범을 앞둔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데이터 사업을 고도화한다. 배달과 금융이라는...
함영주 부회장, 채용비리 공판 내달 8일·DLF 소송 변론기일 내달 21일 예정 손태승·조용병 회장 연이어 승소해 물꼬 터준 셈…법조계 “결과는 지켜봐야”
주요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도 이 대열에 합류할지 이목이 쏠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 부회장의 채용 비리 사건 공판이 다음 달...
채용 특혜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재판장 조은래 부장판사)는 22일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조 회장을 비롯한 신한은행 전·현직 임직원 7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조 회장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18일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에서 신설한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위원회 멤버로 선출됐다.
UNEP FI는 환경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UNEP)과 금융부문 간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다. 450여 개의 글로벌 금융기관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를 목표로 참여한다.
UN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