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업계에서는 전임 조용병 회장의 연임을 예상했다. 그러나 조 회장이 세대교체와 신한의 미래를 고려해 용퇴를 전격적으로 결정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조 회장을 제외하고 치뤄진 전체 사외이사 투표 결과 진 행장이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
회추위는 진옥동 후보 추천 사유로 SBJ은행 법인장,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장...
당초 유력시 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3연임에 실패했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행장과 조용병 현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3명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PT) 방식의 개인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로 진 행장을 낙점했다.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진 행장 선임안이 통과되면, 진 행장은 2026년 3월까지 3년간...
진 행장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함께 3년 전인 2019년에도 대표이사 압축 후보군(숏리스트·short list)에 포함돼 최종 면접을 치렀다.
또 면접에서 제시할 비전을 묻는 질문에 “앞으로 신한이 백년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기...
“‘리딩뱅크’가 되는 것보다 기초체력을 탄탄하게 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행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최종 면접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소감을 묻는 질문에 “6년간 회장직을 맡고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며 “임직원들과 고객들에게 감사하다”...
(ESG) 부문의 생태계 변화 등 세 가지 요점(pillar)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부연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회추위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숏리스트에 든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 사장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후보자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여부가 오늘(8일) 결정된다.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오전 9시부터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선정된 조용병(65) 회장과 진옥동(61) 신한은행장, 임영진(62) 신한카드 사장 등 3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날 회추위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회의에서 세 후보의 성과, 역량...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후속 임원 인사에 따라 이 사장의 연임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이만열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연말 인사를 두고 “질책보다 격려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이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3명으로 후보군이 압축됐다. 조 회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후속 임원 인사에 따라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의 연임 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소형사 희망퇴직 실시…금융당국 “업계 경영난으로 보는 것은 확대해석”
중소형사들은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지난달 30일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Leadership Council)’의 제2차 연례회의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리더십 위원회는 지난해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이후 글로벌 금융이 ESG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설된 UNEP FI의 최고 권위 위원회다....
최종 후보군은 3연임이 유력시되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3명이다. 당초 거론됐던 외부인사는 모두 제외됐다.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9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11월 중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를 통해 차기...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이 조용병 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 내 소위원회인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29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11월 중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회의를 통해 차기 대표이사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할 경우 후계 구도 구축을 위해 부회장직을 신설할 가능성이 나온다. 현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임 대표가 유력한 상황이다.
지난해 취임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의 경우 연임이 점쳐지고 있다. 통상 카드사 CEO들은 2년 임기 후 1년 연임이 관례다. 견실한 실적도 연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특히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은 취임 직후인 2017년 말 금융권 최대 규모의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신한금융그룹은 먼저 그룹사 개별적으로 진행해오던 사회공헌사업을 한 데 모았다. 좀 더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또 2018~2020년 3개년간의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한 성과를 요약, 정리해 ‘2021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책임보고서’도...
당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임기가 다음 달 말 만료되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내년 1월까지가 임기다.
신한금융은 민간회사로 그나마 정부 입김에서 자유롭지만 농협과 기업은행은 벌써 차기 인사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농협의 경우 역대 농협금융 회장들이 2+1년 임기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이들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이 원장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 원장은 최근 '라임펀드 사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문책 경고)를 받은 손태승 회장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이 원장의 이날 발언이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 여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이 원장은 '라임펀드 사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문책 경고)를 받은 손태승 회장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내년 3월 임기종료를 앞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여부는 내달 중순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1박2일에 걸쳐 3분기 결산보고 이사회를 연다. 이사회에서는 회추위를 구성해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추위는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7명의 이사로 구성됐다.
신한금융...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한 디지털데이’에서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 추진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신한이 제공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1400여개에 달한다"며 "모든 서비스를 다 담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져 고객을 위한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업권별...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사임…이르면 내달 차기 회장 윤곽손병환·조용병·손태승 회장도 '최대 실적' 호재 속 연임 무게농협금융 '정치적 이해관계'·우리금융 '라임사태 제재' 변수로
주요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의 인사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면서 금융권이 들썩이고 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CEO 인사가 예고된 곳은 BNK금융지주다....